실버카페 ‘다락’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회장 황호영)에서 군으로부터 사업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한달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오픈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다락은 노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 및 다양한 카페메뉴를 만들어 노인복지회관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만60세 이상 10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5일 동안 2인 1조로 교대 운영하고, 고품질의 커피, 라떼, 전통차 및 과일쥬스, 와플, 커피콩빵 등을 1,000원에서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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