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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주말 개최 - 오는 2월10일부터 이틀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도 열린다
  • 기사등록 2018-02-02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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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2018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국 선수권대회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시범종목 경기와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전국대회에 이어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월드컵에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선수 등 2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청송군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동시에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 대회는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장에 청송아이스클라이밍센터 건물까지 준공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으로 면모를 갖췄다고 자신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는 아이스클라이밍 센터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면모를 갖춘 만큼 월드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 함께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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