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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20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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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옥례) 회원 35명은 사상 최악의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에 복구의 힘을 보태기 위하여 지난 12월 18일 태안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오전 7시에 지보면을 출발한 회원들은 떡 3포대를 준비하여 피해어민들을 위로하고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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