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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의 칼럼, '우리가 알고 싶은 것' - "치매" 그러면 그저 요양원에 직결하는 하나의 코스로 - 많은 가족들이 고통 속에 보내야 하는 그러한 질병으로
  • 기사등록 2017-08-17 1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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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새 정부 들어서 치매에 관한 단어가 많이 등장 하는 것 같다.

 

대통령 자신이 그에 대한 심각성과 그 피해를 알기에 더욱이 그렇겠지만 그래도 이전까지는 구체화하기에는 너무 먼 단어처럼 취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치매" 그러면 어쩔 수없는 그저 막연한 상황으로 그저 요양원에 직결하는 하나의 코스로 다 한 것처럼, 그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견디기 위해 많은 가족들이 고통 속에 보내야 하는 그러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뇌의 신경세포가 녹이 슬어가는 증상이다. 즉 어떠한 병리학의 책을 뒤져 봐도 그 결과에 대한 해명은 되어 있지만 원인은 없다.

 

그러나 최근에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의 발견 등이 나오는데 문제는 그러한 단백질이 왜 생성이 되었는지 그 원인은 아직 없다. 물론 그러한 치매 유발 물질을 찾아 그 원인 물질의 생성을 저지 하는 것이 치료법이 되겠지만 그에 따른 약물의 제조, 보급이 갈 길이 멀지만 그 후유증 역시 파악이 되려면 상용 후에도 몇 년, 또는 몇 십년이 걸릴지 모른다.

 

진짜 그 원인을 모르는 걸까? 안다면 벌써 해결을 하였을까?

아이러니 하게도 수 백년 전 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그 원인을 정립해 두었다. 그러나 그 해결책까지는 두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 영조대왕도 결국은 치매로 고생하시다 돌아 가신것 아닌가? 치매의 원인이 뭔지를, 왜 뇌 세포가 손상을 입는지를 한마디로 정의 하면 동양의학에서는 "화병", 즉 요즘말로 "스트레스"이다.

 

물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누구나 이제는 안다. 근데 그 스트레스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이다. 치매증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심약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너무 강직하거나 하면서 상당히 완벽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소화기가 약하고, 대다수 무릎통증을 장기간 가지고 있다. 조금만 다급한 상황이 되면 놀라거나 조급함이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렇다면 치매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더 이상 회복이 어려 울까?

좋아질 수 있다면 바로 이런 말이 나올 것이다. " 말도 되지 않는다. 뇌신경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않된다." 누가 이런 말을 하는지는 더 이상 토 달지 않겠다. 이 치매에 관해서는 나름 경험이 있기에 그 과정들은 설명을 하지 않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알츠하이머성이든 노인성이든 반드시 그 방법은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나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면역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치매, 자폐, 각종 정신질환 들... 물론 그 발생과 발전의 기전들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저 약물로 지연, 내지는 방치 관리가 다만은 아닐 것이다. 어차피 질병의 주체는 자신이다.

 

그러나 그 질병에는 반드시 치유의 방법이 있음을 우리는 막연하게 안다. 그 정확한 답을 모를 뿐이지 한사람, 한사람이 어디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언가를 이루었데도 그 결과에 대한 보상은 역으로 돌아오는 현실, 결국은 의료의 경제논리와 정치논리로 돌아가는 이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치매 후 관리 복지에서 더 벗어 나질 않을 것이다.

 

그 이전의 예방이 더 큰 문제이고, 발병 시 초기에 어떠한 방법을 취할 것이가가 그 다음 방법일 것이다. 웃기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중증치매 환자 두사람를 두고 가장 완벽한 기술과 장비를 자랑하는 의료체계와 그 어떤 무명의 대체의학자가  동시에 관리를 한 후 그 결과를 비교하는  그러한 사건이 발생 한다면, 아마 이 지구가 없어지기 전에는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항산화" 바로 이 글자가 치매 예방의 핵심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려놓음"이다. 천성이 그렇지 못해 내려놓지 못한다면 죽기 살기로 항산화 물질들이라도 많이 섭취하길 바란다. 근데 분명한 것은 "항산화 물질"은 약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백회"라는 혈 자리를 괴롭혀라. 또 하나, 반드시 샤워는 발에서부터 해 올라오라. 머리 통 부터 하시지 말고.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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