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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산에서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 영양군,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수 있는 일월산 - 제13회 영양산나물축제, 도시민 400명 산나물의 매력에 빠지다
  • 기사등록 2017-05-12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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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경북의 하늘 아래 첫 동네,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를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 13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 400명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장 자연적인 영양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굽이굽이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어 군부대 밑, 쿵쿵목이, 칠밭목이에서 산나물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일월산 현장에서 각자 준비한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체험활동이 시작됐다.

 

전문가들의 안내에 따라 천연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참나물, 고사리, 곰취, 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등 종류를 헤아리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산나물을 채취하는 재미에 참가자들 모두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산나물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이 채취한 산나물 중 먹을 수 있는 산나물과 독초까지 선별하는 작업까지 마친 후에 행사를 종료했다.

 

김덕종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자연이 살아숨쉬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채취하여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산나물채취체험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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