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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09:46:48
  • 수정 2017-05-10 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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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9일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1342만3800표를 얻으며 41.0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785만2849표를 얻어 24.03%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1%인 699만8342표로 3위를 기록했다.

 

문 당선인은 홍 후보와 557만951표 차로 역대 최다 표차를 갱신했다. 지난 17대 대선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531만7708표 차로 승리했다.

 

문 당선인의 지역별 득표율은 전북이 64.84%, 광주 61.14%, 전남 59.87%순으로 높았다.

 

한편 안동시는 선거인수 139,937명 중 107,35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121표(21.7%)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52,978표(49.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5,461표(14.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9,186표(8.6%),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058표(4.7%)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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