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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 민인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행 추진상 문제점 해소 - 경상북도 2017년 1분기 실적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17-04-25 23: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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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기준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그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기준은 경북도내 23개시군 1분기 예산집행 실적과 민간부분 집행실적 및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했다.

 

 영주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4048억 원 중 1436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35.5%를 기록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6%를 훨씬 상회했으며, 도내 시부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과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민인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행 추진 상 문제점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갖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과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영주시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신속 집행된 예산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복지․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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