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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담장에 그리는 사랑' - 북면 주인2리에 희망울진 행복마을 9호 만들기 -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내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 기사등록 2017-04-24 2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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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9호 만들기” 사전 봉사활동 시작으로 지난 22일 북면 주인2리에서 벽화그리기 재능나눔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내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울진군행복가족봉사단, 부구중 ․ 울진고 ․ 죽변고학생, 한울원자력봉사대, 울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등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엄순정 작가가 참여해 스케치, 물감배합, 자원봉사자 활동지도 등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엄순정 작가는 “울진군의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책임감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세대 간 함께 어울리며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9회째를 맞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북면 주인2리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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