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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19민주혁명 ‘그날을 기억하다’ - 불의에 항거한 4‧19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
  • 기사등록 2017-04-20 0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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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먼저, 4‧19민주혁명 ‘그날을 기억하다’ 영상물 상영에 이어,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19혁명 기념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적 나라사랑 정신으로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민주화 운동의 금자탑이며, 우리 헌정사에 민주주의 이념을 확고히 뿌리 내리게 한 위대한 민주시민 혁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이 우리 지역의 2‧28민주운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대구‧경북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이처럼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구‧경북이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새길을 열어가는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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