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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월변지구 통신관로 작업 시작 - 대형차량의 우회도로 이용 등 통행에 많은 불편 예상 - 지난해 9월 착공,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 기사등록 2017-03-15 2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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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월변지구(울진교∼울진시외버스터미널) 0.8㎞구간에 2차 전선지중화사업을 지난해 9월 착공,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상수관로(D250mm, D80mm)를 도로 양쪽에 매설 완료 했으며, 신설관과 연결 작업으로 수압저하 및 수량부족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나, 향후 한전 및 통신관로, 맨홀 등을 설치해야하며 현장 여건상 도로중앙부에 매설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중량 구조물인 맨홀 설치를 위해 대형 굴착기 및 크레인 투입이 불가피하여 필요시 차량전면 통제와 대형차량의 우회도로 이용 등 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울진군은 사전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실시해 한전관로와 겹치는 통신관로에 대해 동시에 매설할 수 있도록 협의 하였으며, 한전 및 통신관로 매설작업은 오후4시까지 하고 혼잡한 시간대인 지역민들의 퇴근 시간 전 도로복구를 완료하여 야간작업 등으로 인한 주택가 소음 및 상가 영업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한전 및 통신관로 매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6월중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근상가와 지역주민의 주정차 금지와 우회도로 이용 등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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