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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항 방파제, 올해 5월말 준공 - 경상북도, 지방관리 연안항 재해대비 철저 - 구룡포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 준공 및 내진보강 실시
  • 기사등록 2017-03-13 2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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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아라미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한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5월말 준공하고, 지진에 취약한 안벽구간의 내진보강을 위한 공사를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2013년에 착공한 국비 24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준공함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과 해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동해권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결과에 따라, 우리도 관리 연안항 중 지지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구룡포 안벽시설에 대해 올해 국비 21억원을 투자해 도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연안항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시설 보강사업 완료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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