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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8 11:21:24
  • 수정 2017-03-08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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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집 혹시 알고 계시나요?

 

초등학교주변, 통학로,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등 어린이가 많이 출입하거나 출입하기 쉬운 업소를 보면 출입문에 노란색 둥근 돌출형 표지판이 붙여진 가게들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가게들이 바로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전국 2만600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청송에는 26개의 업소가 아동아전지킴이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관할 파출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위험에 처했을 때 근처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판이 있는 곳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교육을 해야한다. 또한, 그런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법으로 범죄가 예방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청의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 접속하여 거주지역만 입력하면 손쉽게 우리아이 등굣길의 아동안전지킴이집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곳인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홍보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어른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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