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1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65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동주택은 특성상 한 건물에 많은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아파트 소방특별조사,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화재예방 안내방송, 피난시설 안전픽토그램 부착 및 단지 내 소방차 주차공간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성 서장은 “공동주택의 안전을 위해서는 입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대피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