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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가안전대진단 대장정 '돌입' - 총 12개 분야 시설물 635개소를 점검대상 지정 -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의 안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7-02-08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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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다중이용이설 및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분야 등 총 12개 분야 시설물 635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5일간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과 안전관련 민간단체 뿐만 아니라 안전관련 전문성을 확대시킬 안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의 안전점검을 전수점검하여 문경시 전반의 안전수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문경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문경시지부(회장 도기주)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중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안전점검요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국내 저명한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존 공무원만으로 편성된 점검보다는 전문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좀 더 철저하고 정밀한 점검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 회원 50여명과 함께 설명절 귀성인파가 몰리는 시내버스터미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켐페인(1.23)을 실시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홍보현수막(20점)과 배너(10점) 등을 설치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민간전문가와 함께할 민관합동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정밀진단이 요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예산 확보 후 정밀안전 진단을 할 계획이며 민간소유 시설에 대하여는 특단의 안전조치로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솔선 참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신고 참여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안전점검으로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문경시민의 안전의식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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