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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환경인들, '화합 위해 모였다' - 안동과 구미 일원에서 ‘영호남 환경인 상생발전 협력사업’ -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환경신기술 공유 및 환경행정 발전방향
  • 기사등록 2016-11-10 1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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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안동과 구미 일원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영․호남 환경인들이 함께 모여 상생발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영호남 환경인 상생발전 협력사업’을 실시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설립한 (재)동서교류협력재단에서 동서화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사업은,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매년 경북과 전남을 번갈아 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에서 기업 환경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기술자, 공무원, 민간단체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상호협력과 교류방안 협의, 선진 시설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 환경학과 출신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환경관련 기업의 제품이나 용역 구매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행사가 지방경제 활성화와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믿으며, 환경인들이 앞장서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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