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과 달리 졸업가운을 입고 마을별로 간단한 다과와 함께 티파티식으로 진행되며, 각 마을마다 특색 있게 영상시청, 졸업장 수여와 작품 전시 및 사진촬영, 졸업식노래 제창 등 동심으로 돌아가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참석한 한 건강대학 졸업생은 “사각모에 졸업가운이 너무 좋아 이 사진을 장수(영정)사진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생전 바르지 않던 빨간 립스틱을 바르시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대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치매예방 프로그램개발로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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