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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필귀정, '박근령 재평가 받아야' - 지난 40년간 박근령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도 의혹에서 실체로 바뀌었다
  • 기사등록 2016-10-26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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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4일 단독 보도한 “최순실 PC 파일 입수…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최순실 씨는 사필귀정이라며 육영재단 박근령 전 이사장의 재평가를 촉구했다.

 

신 총재는 25일 자신의 SNS에 “지난 40년간 박근령 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고 왜곡시킨 세력이 존재했다. 이제는 ‘박근령 재평가’ 받아야한다. 최순실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순실 씨의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도 의혹에서 실체로 바뀌었다. 나머지 의혹들은 안 봐도 비디오다. 최순실 현대판 장희빈”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형제들을 초청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다. 청와대 곳곳에서 최순실 그림자가 가로막고 있다. 속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최순실 씨의 몰락은 ‘자승자박’이고 ‘자업자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시간이 길었을 뿐, 속이는 데는 이기는 장사가 없다. 대통령도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한편 신 총재는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 최순실 씨와 연류 된 관계자들은 발본색원하여 책임을 묻고 해임시켜야한다. 개헌제안은 국민에 대한 마지막 보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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