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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영창발언, ‘입이 보살이다’ 직격탄 -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발언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하는 것’처럼 ‘입이 보살이다’ 글 게재
  • 기사등록 2016-10-06 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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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과거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발언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김제동 씨를 향해 “입이 보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발언은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하는 것’처럼 ‘입이 보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복은 양날의 칼이다. 김제동 씨는 신이 축복을 입담에 내렸으나 그동안 정치적 발언은 칼날이 자신을 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 김제동 씨의 사드반대 발언 중 ‘하도 종북이라고 해서 나는 경북이다. 이XX들아 그랬다’는 표현을 했는데, 경북사람들 중에도 친북이나 종북인사들이 있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김제동 씨가 영창을 다녀왔다면 저와는 영창 동기가 되는데, 저의 죄명은 입대 8개월 만에 ‘하극상’이였다. 군대란 때로는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특수한 조직임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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