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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5 1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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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용 회장(사진 오른쪽)

이연용 (주)일신이앤드씨 대표가 통합 대한보디빌딩협회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9월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제11대 (사)대한보디빌딩협회 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선거는 총투표인수 133명 중 선거인수 115명이 투표한 가운데 기호1번 이연용 후보자가 60표를 득표하고 기호2번 최상섭 후보자가 55표를 득표해 5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 확보와 공정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대한보디빌딩 산하 전국 시도협회 각 직군별 회원 중 먼저 선거인을 3배수로 축약하는 선거인 추천선거가 이루어졌으며, 최종 대한보디빌딩협회에서 선거인을 선발, 투표가 진행됐다.

 

공석이던 회장 대신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복우 부회장은 "번거로운 선거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시도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선거를 치룰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시도협회 임원진과 선거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에 당선된 이연용 회장은 "향후 대한 보디빌딩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소통의 협회, 갈등과 분열에서 통합과 단결하는 협회, 시도지부협회와 상호 상생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경쟁상대였던 후보측의 고견과 충언도 적극 반영하고, 협회운영과 관련한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대한보디빌딩협회, 국민의 체력을 지키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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