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되는 을지연습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를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안보 태세를 확립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습에서는 22일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전시소방상황실 운영,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와 상황보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종성 창녕소방서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