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3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7명과 시민 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119구급대원 7명과 시민 1명은 119구급업무와 일반 생활 중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종성 창녕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개인의 명예 뿐 아니라 소방서 전체의 자랑거리로 일반인 하트세이버까지 나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소·심 교육을 확대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