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9일부터 4일간 개인별 현장대응 능력강화 및 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활동 대원이 평소 훈련을 통해 익힌 소방전술능력을 평가해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현장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 4인 조법으로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해 평소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실시되고 있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평가로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