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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13:26:33
  • 수정 2016-05-10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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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 구급대원들이 기계에 손목이 절단된 20대를긴급 이송했다.

 

 9일 오후 6시 40분경 창녕군 대합면 이방리 소재 공장에서 기계 내부 청소 작업을 하던 A씨(남, 26세)의 좌측 손목이 기계 사이로 빨려 들어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 창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A씨를 구조, 응급처치를 한 후 대구에 있는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현장에 남은 대합119지역대 구급대원은 기계 해체 작업 후 절단면을 가지고 A씨가 이송된 병원으로 전달했다.

 

 창녕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A씨는 손목 봉합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손가락 등 절단 사고를 당하게 되면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절단면을 찾아 마찬가지로 깨끗한 거즈, 손수건으로 절단부위를 싼 뒤 비닐주머니에 넣어 밀봉하고 이를 다시 얼음이 채워진 비닐 봉지에 넣어 환자와 같이 이송해야 봉합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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