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3일 오후 2시경 대합면 등지리 소재 3층 빌라건물의 지붕이 강풍에 의해 파손돼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 및 창녕119안전센터는 현장을 도착했을 때 강풍으로 인해 지붕 일부가 파손되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절개 후 로프를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붕 일부를 해체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