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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8 1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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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연합회(회장 김철규)는 오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한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하여 과학영농실천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가소득증대, 후계농업인육성과 농업인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농촌과 농업발전에 기여코자 활동하고 있으며 군내 농업을 선도하는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6년에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정보 습득을 위해 일본으로 해외 농업연수 실시와 벤처농업박람회 참관, 친환경농업 현지 연찬, 농업시험장 견학을 한 바 있으며,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업으로는 그린투어리즘, 농소정 활동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며, 농촌학생 장학금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도 실시했다.

김철규 회장은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농촌지도자회 지도력 함양 및 조직활동 강화와 기술농업보급 및 과학영농실천으로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촌지도자회로 육성하는 한편 농촌지도자회 변화를 추구하고 젊은층 회원을 영입 개방적인 농촌지도자회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히고, 농촌과 농업이 한층 발전해 농업인이 잘사는 2007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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