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춘농업세대 육성과 기초농업인 및 후계농업인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분야별 선도농업인 50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촌지역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추 12명, 특용작물 11명, 채소 10명, 과수 12명, 축산 5명이며 올해까지 5개 분야 50명을 선정해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연찬은 물론 앞으로 교육농장 기반마련과 분야별 토의, 신규농업인 연계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이번 3월 교육에서는 시니어농업인에게 취약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정보화 역량개발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했고, 농장별 현장교육장 운영계획 수립과 역량개발을 위한 분야별 토의시간도 진행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피치교육과 선진농장 견학, 농업인 교육 시 사례발표를 통한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