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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취약계층 500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 - 지역민들의 민관협업 안전불감증 해소의 좋은 본보기 - 청송군자율방재단,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노후주택 등
  • 기사등록 2016-03-07 2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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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진보면 진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 내 안전지킴이인 청송군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민관협업 안전불감증 해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진보면 진안리 일원 안전마을 내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노후주택 등 취약계층 500가구를 선정, 겨울철 화재 등 재난에 사전대비 하고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으며, 특히 사업추진을 위해 청송군자율방재단 진보면대(대표 신재영)에서 단원 30여명의 노력봉사를 통해 가구별 설치를 지원했다.

 

이규욱 청송군 자율방재단장은 2008년도 군조례에 의거 창단된 지역내 안전지킴이 봉사단체로 현재 8개 읍면에 243명의 단원이 조직되어 있으며, 도내 최고의 조직 및 봉사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난현장과 여름철 태풍피해 응급복구와 같은 상황발생시 의무적으로 출동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겨울철 제설작업과 실종자 찾기 등 지역내 크고 작은 사고현장에도 출동해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민간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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