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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가져 - 신도청시대 맞아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중심지로 육성
  • 기사등록 2016-02-01 12:23:49
  • 수정 2016-02-01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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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은 2월 1일 오전 9시 30분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에 나선 김광림 의원은 안동시청기자실을 찾아 출마기자회견을 가지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개인욕구를 실현하는 정치가 아닌 공동체 이익을 위한 정치, 나누는 삶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말’이 아닌 ‘일’로써 안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현장에서 땀방울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요청한 일은 빠짐없이 실천했다”며 △도청신도시와 원도심간 상생발전 도모 △안동시 동․서․남․북 권역간 균형발전 추진 △백신산업 밸리 조성과 신소재산업 기반 마련 △안동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 △일자리 창출과 집객사업 유치․조성 △전국 단위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 △행정․교육․의료․문화․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시민 문화공동체 사업 통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공약기조를 발표했다.

회견문에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안동의 모든 도로교통망 사업을 100% 완료하고 서울 강남권(수서)과 중앙선(안동)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사업 조기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SK안동백신공장과 혈액제제 공장에 이어 제2안동백신공장이 건립되면 SK에서만 1천7백여 개의 청년일자리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 설립과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백신 밴처기업 유치 통해 안동을 세계적인 백신산업 메카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남부권 신산업단지 조성 △ 안동의 강과 댐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문화관광․콘텐츠산업을 일구는 제2의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 △80% 수준의 국․도비 지원을 받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한 1,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도청 유관기관과 한국전력․한국은행․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 등 정부산하기관 유치 △현재의 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창조사업과 도심형 공동주택단지 건설 △구시장․신시장․북문시장․시청 분수대 주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일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출산과 보육, 어르신들과 장애인,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지원과 자립기반 확충, 농촌에서 농업용수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기반 환경마련을 강조하며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는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안동의 꿈이며,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신념화 하여, 시기를 놓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안동의 위대한 역사를 써 내려 가자”고 호소하는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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