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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학수능시험장 소음방지대책 마련 - 수능일(11.15) 듣기평가 시간대 47개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에 주력 -
  • 기사등록 2007-11-14 0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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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을 마련 47개 시험장에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 배치해 소음발생원 사전 조사, 현장 확인 지도, 시험당일 감시활동 전개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생활환경담당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상황반, 확인순찰반, 지도운영반 등 3개 반 51명으로 운영반을 편성 소음, 스피커.확성기를 통한 상가 및 잡상인 소음단속(통제), 차량의 교통 및 경적소음 등 시험장 인근 주변 소음발생원에 대해 지난 12일 까지 일체 조사를 마쳤다.

14일에 시험장별 담당공무원 47명을 고정 배치하여 공사장 관계자에게 소음 통제사항 사전계도, 이동소음 발생 방지에 따른 주변 이동상인 계도, 듣기평가 시간대 무선통신기 사용자제, 소음과다발생시설 등에 대해 현장 확인 지도를 실시할 예정인 한편,

시험당일인 1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상시순찰을 실시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 조치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대인 1교시(08:40~08:53)와 3교시(13:10~13:30)의 소음발생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단속해 시험장으로부터 50m이내 지역에서 확성기, 스피커 등 이동소음 발생 시에는 과태료(5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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