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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도로) 부분개통 - 유천교.성서공단 간 6차로 우선개통, 공단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
  • 기사등록 2007-03-05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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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4차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도로) 건설공사구간의 달서구 유천동 유천교에서 성서공단 간 연장 1,020m에 대하여 6차로를 3월 3일 우선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성서공단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본 공사는 2005년 9월에 개통한 구마고속도로-성서공단(서부하수처리장) 간 공사에 이어 달서구 유천동 유천교에서 구마고속도로를 횡단하는 폭50m, 연장 1,020m구간으로서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4년 7월에 착공하여 금년 5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도로는 광역도로망 구축과 외곽순환도로의 연계로 폭증하는 도심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고 성서공단의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하여 시행한 사업으로 본 도로가 개통되면 성서공단 및 성서지방4차단지 주변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유천교~구마고속도로 구간 연장 940m 일부구간을 개통하였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 중인 구마고속도로확장공사 지연으로 미개통된 구간 연장 80m에 대하여 2007년 2월 4일 1단계로 왕복 3차로를 우선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2단계로 왕복6차로를 개통하게 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앞으로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 시행청인 한국도로공사와 적극 협의하여 오는 5월말 4차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도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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