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서 지난 12월 19일 치루어진 선발시험에는 100명 모집에 282명이 응시하여 영천인재양성원의 관심과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천중학교 1학년 염재호 학생 등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2016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등 명문대에 입학한 영동고 김경환·백범창, 영천고 박석현· 김동욱 학생이 후배들을 위한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천인재양성원은 2010년 설립된 이후 매년 방과후학교 운영, 진학상담 및 학업컨설팅, 명사초청 특강, 선발학생 귀가수송,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연합동아리 운영 등 공교육 보완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으로 지역 교육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며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을 빛내고 영천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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