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국토교통부 220억원 하천공모사업 선정 - '주방천 뚝방길수달래 꽃잎띄워 거닐다'란 주제로 기획 - 주왕산권 일대가 관광메카로 탐방객 220만명으로 늘어나는
  • 기사등록 2016-01-04 23:33:39
기사수정

 


청송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대규모 하천사업공모전에서 '주방천 뚝방길수달래 꽃잎띄워 거닐다!'란 부제로 기획해 제출한 220억원 규모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주방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용전천 합류부까지 L=6.0km의 하천을 기본계획 법선에 맞추어 확장하고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호안정비와 보축을 실시해 홍수방어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국가소유 하천부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한 수질정화 습지원을 도입해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 계획하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효율적인 하천재해예방과 국가․지자체․민간사업이 협업하여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는 대규모 하천사업공모전에서 이번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국비를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19년 준공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하천사업은 주방천을 중심축으로 하는 국비사업인 솔누리 탐방로사업과 지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사과테마 오토캠핑장을 연계하고 특히 금년도 착수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명리조트건설 민자사업과 협업하여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사과축제, 수달래축제, 산림조합중앙회연수원 등과 연계하여 자연이 살아 숨쉬는 명품 청정지역인 청송을 찾는 탐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주왕산권 탐방객이 220만명으로 늘어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인 사업효과로는 주변지역(토지 650ha, 인가 85호, 탐방객 220만명)이 홍수에 대한 안전지대 전환과 고용효과창출(공사중 77천명)과 더불어 광역적인 경기활성화가 기대되는 등 주왕산권 일대가 관광메카로서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00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