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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시청과 먼 거리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읍․면민의 민원업무 편의 위해 - 공무원 개인시상으로 이웅(시설6급), 이미화(시설7급) 주무관이 수상
  • 기사등록 2016-01-04 2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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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문경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아울러 공무원 개인시상으로는 지적 및 도로명주소 업무에 이웅(시설6급) 지리정보담당과 공시지가 분야에 이미화(시설7급) 주무관이 수상했다.

 

  토지행정은 토지에 관한 종합행정으로 지적민원업무,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영, 공시지가산정,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 주소업무 등이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13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5년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청과 먼 거리에 거주하는 관내 농촌지역 읍․면주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방문제를 운영하여 지적민원 상담 및 토지이동, 지적측량, 부동산 실거래가 홍보 및 도로명 주소에 대한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관내 버스승강장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에게 위치정보의 편익을 제공하였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서 드론(drone)을 활용하는 방법을 내 놓아 높은 평점을 받았다.

 

  문경시 채호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시민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토지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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