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택기 예비후보, 코호트 격리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권택기(54)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인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원체계 구축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협조 중인 도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2만여 명에 대한 별도의 보상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경북도내 사회복지지설 566개소의 종사자 1만여 명, 입소자 1만7천여 명, 외부근무자 1천여 명이 지난 9일부터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이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북도는 코호트 격리시설의 종사자들에게 근로기준법에 맞는 시간외 수당과 특별근무 위로금 지급을 검토해야 한다”라며, “생활시설 특성상 기저질환이 있는 거주인들에 대한 의료지원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24시간 근무하는 격리시설 종사자의 상황을 고려해 시설 운영비 증액과 방역물품 지원, 휴게공간 마련 등의 부가적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시설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형동 후보, 안동•예천 공천 최종 확정
안동·예천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형동 예비후보의 당 정체성 적합논란속에 1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119인의 국회의원 선거구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김형동 후보를 결정했다.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김형동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전국적인 표심을 잡는 데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인물로 중앙당 차원에서 인재영입한 후보이며, 일각에서 ‘재론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으나, 당초 결정(3/12일 최고위)대로 재론 없이 김형동 후보를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보수혁신과 중도보수 외연 확대를 위해 인재영입된 김형동 후보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지위(3/12일 최고위 회의에서 공천자 의결)에 이어 안동시•예천군 당원협의회는 3월 30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김형동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키로 했다.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안동에서 후보자 정체성이 당과 맞지 않다’는 지적에 “중도층 표심을 어떻게든 끌어들여 선거에서 이긴다는 외연을 확대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외연을 넓히기 위한 고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극좌편향 정책과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국정운영, 조국 사태 등에서 나타난 반도덕적•비윤리적 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문재인 정권심판 대열의 최선두에 설 것을 결심했다”며, “다소 지역에 알려지지 않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당윈 동지 여러분들께서 채찍질해 일깨워, 기필코 당선을 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노동정책 한 분야의 잘잘못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가치 자체가 모조리 무너지는 상황으로 ‘사회주의의 길’로 가는 문재인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무소속 권오을 예비후보, 노인복지 정책공약 발표
무소속 권오을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16일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노인복지와 관련 주요 공략으로 ▲지하철이 없는 도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이용 무료교통카드 지급 ▲경로당 주치의 제도 도입 및 경로당 순회 진료 시행(안동·예천 시범 운용 후 전국 확대) ▲노인친화기업·벤처기업 지원확대로 자립형 노인 일자리 구축 확대 ▲파크 골프장 신설(안동과 예천지역 공약) ▲노인 인권보장 제도화(빈곤·학대·차별방지 입법 강화) 등이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 원인 중 하나는 노인 복지예산이 낮은 정부 지출 (2017년 국내총생산(GDP)의 2.7%/OECD 국가 평균 7.7%)이 크다"면서 "노인 일자리 복지가 중요한데 마땅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노인 친화기업·벤처기업 투자를 확대하여 자립형 노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 인권보장과 관련해서는 "2019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931,62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29%를 차지하고 2035년에는 전체 인구의 28.7%가 된다"며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과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노인복지 정책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건강을 챙기고, 일자리를 만들고, 삶을 즐겁게 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약속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 후보자들, 안동·예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정부가 15일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안동·예천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특별재난지역 재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과 예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지 않아 한시름 놓았지만 지역 상권이 마비되어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라며 "상권의 회복을 위해서 정부의 막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김형동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큰 상처를 입었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멈춰 생계가 곤란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는 일부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경북도민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 즉각 안동.예천을 포함한 경북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무소속 권오을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및 경북일부지역(경산,청도,봉화)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많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위축되고 불안한 지역민들을 위해 내일이라도 추가 선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소속 권택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안동시와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돼 매우 유감"이라며 "단순 인구대비 확진자수로만 계산한 선정기준 자체가 문제가 있다 보인다. 지역사회에 미친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비용 등도 선정기준에 포함시켜 피해복구 비용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재검토를 주장했다.
-
권오을·권택기, 무소속 단일후보 추진 공동 기자회견
21대 총선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권오을·권택기 예비후보가 무소속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연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 예비후보는 11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과 예천의 정치를 바로 세우고, 시·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시민후보 단일화 과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며, 단일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의 밀실야합 낙하산은 시민의 권리를 빼앗았고, 안동·예천 지역의 민주주의를 죽였다”라며 “이 모든 책임은 노회한 정책의 노욕에서 비롯된 것”이라 밝혔다.
또 “부당한 정치권력과 당당히 맞서 시민과 군민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올 수 있는 시·군민 단일 후보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모든 후보들이 함께 해줄 거라 믿는다”며,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타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시민의 뜻을 모아 시·군민 단일후보를 세우겠다”라며 “정정당당히 시민의 대표를 뽑아 오만한 독점 권력으로부터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시·군민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라며 “안동·예천 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오을·권택기 무소속 시민 후보 추진 공동 기자회견 선언문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여러분.
오늘 저희 두 사람은 보수우파 혁신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동과 예천의 정치를 바로 세우고, 안동인과 예천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제 무소속 시민후보 단일화 과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시·군민의 준엄한 선택을 통해 선발된 무소속 단일후보만이 부당한 권력을 심판하고, 시민의 힘으로 당당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지역의 상권이 무너지고, 시·군민들은 감염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는 행렬을 보며,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하는 무거운 책임을 가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동과 예천의 정치는 부당권력에 의해 농락당하고, 시·군민은 우롱 당했습니다. 지역을 책임져 왔던 미래통합당의 밀실야합 낙하산은 시민의 권리를 빼앗았고,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를 죽였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노회한 정객의 노욕에서 비롯한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부당한 정치권력과 당당히 맞서 시민과 군민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올 수 있는 시·군민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지역에서 열과 성을 다 바치신 모든 후보들께서 함께 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안동과 예천의 민주주의를 살리고, 시민이 주인임을 천명하고자 그 어떠한 탄압과 부당한 간섭에도 굴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사람. 시·군민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
쉬운 길을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힘든 길을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보수 우파 혁신 세력이 하나 되어 가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 단일후보를 세웁시다.
정정당당히 시민의 대표를 뽑아 오만한 독점 권력으로부터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읍시다.
보수우파 혁신세력이 먼저 하나 되어 시·군민의 힘을 통해 민주주의를 죽이려는 검은 그림자 세력과 맞서야 합니다.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시민과 함께 응징하겠습니다. 시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끝까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2020. 3. 11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오을·권택기
-
권오을 후보, 농민직불제를 대폭 확대 시행하도록 하겠다 공약
권오을 안동·예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3월 10일 오전에
⓵폐단 많은 보조금 농업정책은 폐지하고 농민직불제를 대폭 확대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농민직불제로는 기초생활 직불제, 가격안정 직불제, 환경농업 직불제 등 모든 농정예산을 선진국 수준의 직불제도로 전환하여 농민들에게 직접 직불하고 사용은 농민 스스로 결정하여 농업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25일 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였기에, 식량안보를 지키고 있는 농민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인정한 선진국 수준의 농민 소득과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재 국가 농정예산이 15조7천억원으로 100만 농가별로 나누어 주면 천오백만원 이상씩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또, 권 예비후보는
⓶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 소득을 위하여 ‘농산물가격 물량수매 예시제 도입’과
⓷부족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노동자 인력지원센터(외국인 노동자 포함)’ 운영,
⓸지역의 농산물 판매를 위하여 ‘대도시에 안동·예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⓹안동·예천지역 생산 농산물을 농민이 관광객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안동 시내 일대에 꾸러미 상품 판매장 개설 및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농산물 가공·판매 6차 산업 활성화로 ‘로컬푸드 활성화 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을 선택해 준다면, 국회의원 시절 농수산위원장을 지낸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대한민국 농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공약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
통합당 권택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잠시 당 떠난다"
안동·예천지역구 공천여파가 거세다. 미래통합당 권택기 예비후보가 당 탈퇴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택기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의를 위해 어려운 여정을 떠나려 한다. 사랑하는 당원동지의 곁을 잠시 떠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앞서 미래통합당이 시민여론조사로 공천을 결정하겠다는 발표는 시민들의 권리를 인정하겠다는 혁신의 출발이었기에 국민들은 환영했었다"면서 "누구의 힘이 안동과 예천의 시민 권리를 빼앗아갔는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노욕에 항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으며, 검증도 되지 않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낙하산은 시민이 하나가 되어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혼자만의 힘으로는 오늘의 불의를 막아낼 수 없으며, 모두 분연히 일어나 힘을 모아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히며 무소속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보수 혁신의 정신으로 안동과 예천의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시민후보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며 시민의 힘으로 보수 혁신을 이루고, 시민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명호 예비후보, 공관위에 재심청구·· "낙하산 공천 규탄"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지역구 김명호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의 비민주성과 부도덕성을 규탄하며,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지역민의 여망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당헌당규를 위해하면서까지 낙하산 공천을 감행하여 지역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고 규탄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불과 40여일 남겨둔 시점에 이름 석자도 들어보지 못한 생면부지 인사를 단 한 번의 여론조사도 없이 단수 공천한 것은 시.군민을 완전히 우롱한 것"이라며 "사력을 다해 훼손된 시.군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단지 고향이 안동일 뿐, 오늘 아침까지도 예비후보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은, 선거사무소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유령같은 사람을 단수 공천한 것을 양식 있는 안동예천의 시.군민과 의식 있는 당원들이 어떻게 용납할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행태는 민심을 거스르고, 시민들과 맞서며 시민들 위에 군림하겠다는 오만과 독선에 빠진 결과"라며 "보수텃밭에 작대기를 세워도 찍어줄 것이라는 오만한 발상에 시.군민과 당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무너진 당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집중하고, 불의한 세력의 삿된 마음을 안동예천의 시.군민과 당원의 이름으로 징치(懲治)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이긴다'는 철칙을 되새기며, 시군민의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시킨 후에 4.15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 '보수혁신' 미래 열겠다
지난 3월 6일 "깜짝 공천"으로 지역구를 뒤흔든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46) 후보가 '문재인 정권 심판'과 '보수혁신'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후보는 9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아침 충혼탑을 참배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고향 안동의 어르신과 선후배님을 잘 모시면서 ‘노동과 경영’의 ‘조화와 상생’으로 우리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노사 분쟁 화해와 조정을 십수 년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통합의 길을 닦아 가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문재인 운동권 이념 정권의 실정을 멈춰 세울 유일한 대안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완전한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고 보다 힘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색창연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하고 있는 안동과 예천은 2008년 신도청시대 개막을 기점으로 이제 하나가 되었다"며 "예천과 안동이 동반 성장해가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으며, 수도권 집중현상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지역이 살아날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의 보수가 '막말·무능·탐욕·노쇠·꼰대·부패·공감능력 결여' 등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한 김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의 길을 열었던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로 갈 수 있도록 '보수정치의 진면목'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족함이 많고,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이 필요하지만 ‘낮고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길’을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안동초, 경덕중, 안동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 변호사, 한국노총중앙법률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
권오을 예비후보(무소속) 안동·예천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통과 환영
권오을 안동·예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3월 7일 오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동·예천 4.15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권 예비후보는 “예천주민의 법무, 세무, 노동업무 등 각종 민원행정 지역일원화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획정위가 3월 6일 안동·예천 선거구획정안이 그대로 국회에서 통과된 것은, 경북도청을 함께 유치한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의 승리라고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자신의 첫 번째 공약인 안동·예천 행정통합은 도청소재지 주민의 생활권과 주소가 이원화되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동과 예천의 동반성장과 시·군민의 상생발전은 물론 장차 안동·예천 통합 시너지는 경북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권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의 정동호·김휘동(각각 전 안동시장 역임) 공동위원장과 관계자분들의 선거구통합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과 예천이 함께 노력하여 경북도청을 유치한 것은 1991년 도의원부터 2008년 3선 국회의원을 마칠 때까지 20년 권오을 정치의 존재이유였다.”고 말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인 경북도청시대 완성을 위해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정치력 있는 국회의원의 당선이 더더욱 필요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자신이 힘 있는 국회의원 4선에 당선되면 안동은 물론 예천군민이 우려하고 있는 지역 대표성도 충분히 대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1일 첫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안동·예천 행정통합을 위한 선행조건으로 21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통합부터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 ‘안동·예천 시민축구단 창단’을 공약했으며, 1월에 여야 각 당과 획정위에 경북의 지역 대표성을 유지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안 제안서를 획정위 발표와 같은 안으로 제출한 바 있다.
-
김형동 한국노총중앙법률원 부원장, 안동 단수 공천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총선 TK 지역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김형동(46)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이 안동시에 공천을 받았다.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김형동 변호사는 현재 한국노총에서 노동계 법률 지원을 총괄하는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사법고시 패스 뒤 대형 로펌이 아닌 한국노총으로 직행, 15년 동안 자영업자 법률상담, 노사 간 분쟁조정의 한 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변호사는 통합당 인재영입위가 직접 발굴한 영입 카드다.
김 변호사는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김 변호사는 2006년 한국노총 정규직 변호사로 채용됐다. 직급·직책이 부여된 한노총 1호이자 전체 노동조합 1호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최근 통합당 인재영입위와 만난 자리에서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가난해지는 현실 부조리를 해결하고 싶다"며 "선한 자영업자, 힘없는 노동자, 착한 서민이 가진 문제를 입법과 예산으로 풀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김 변호사가 사시 패스 이후 대형 로펌이 아닌 노동조합에 들어가 박봉으로 서민 문제를 해결해 온 점, 법률가이지만 노동 현안에 밝고 노동계 인맥이 넓은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보수 혁신을 주장해 온 정치권 명망가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 변호사를 당 인재영입위에 추천했지만 당시에는 고사했다.
김 변호사는 "희생, 헌신, 품격, 책임, 가족애와 애국을 대변해 왔던 한국의 보수가 지금은 탐욕, 이기, 꼰대, 무능, 막말의 이미지로 변질된 것이 안타깝다"며 "서민 문제에 오로지하며 쌓은 경험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아들로서 배워온 선비 정신으로 새 보수의 새 정치를 열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노사 화해와 분쟁 조정에 임하며 얻은 모든 역량을 우리 사회의 갈등 해소와 화해에 일조하도록 길을 닦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위는 이날 공천에서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의 친박계 핵심 출신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과, 비박계 3선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백승주(구미갑), 김석기(경주)를 4·15 총선 공천에서 배제했다.
-
박희정 전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박희정 글로벌평화연구회 회장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희정 예비후보는 “저출산초고령화 시대에 지방도시 안동의 도시재생과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젊고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배운 기업가 정신으로 고향 안동을 창업의 실험장으로 만들어 젊음과 활력의 도시로 만들 것이며, 영미권의 경험과 네트워킹으로 안동을 국제적인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가교역할 그리고 해외로 세일즈 하기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안동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문화의 도시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적 감각을 발휘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분석하고 지역관광 자원을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이뤄낸다면 충분히 안동을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안동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안동에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를 만들어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학 근교의 창업생태계와 같이 만들고 싶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온고지신(溫故而知新)의 절묘한 컨셉으로 AI Center(安東人工知能센터)를 통해 성리학 중심의 철학과 기술이 만나는 국가발전의 요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관광문화산업 연계 교육특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안동대학, 안동과학대학, 안동상지대학 그리고 영주 구미 등의 대학들과 연계하여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매칭 프로젝트(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a. 멘토멘티 프로그램, b. 과외알선 프로그램) ▲지역 대학교의 관광자원화(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 LA 샌프란시스코 지역처럼 해외 여행객들이 지역을 여행하면서 대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벤치마킹)를 통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안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음을 자신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령도시가 된 고향 안동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며,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미래가 달린 선거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고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국민뿐만 아닌 안동시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당분간 대면 선거운동 보다는 온라인상으로 소통할 것이며, 가장 시급한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따뜻한 이웃, 좋은 공동체 DNA, 자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에서 태어난 박희정 예비후보는 ▲안동고 45회 졸업 ▲건국대 법학과 ▲미국 워싱턴대, 듀크대 로스쿨을 거쳐 ▲전)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실 전략담당관 ▲전) 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 국제협력팀 ▲전) 법무법인 이루 해외법무팀장 ▲전) 국회사무처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 등 국내외에서 영리비영리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내 꿈에 국경은 없다, 마음스펙, 나는 꿈을 실험한다,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공저) 등이 있다.
-
김정재 의원, 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포항 북구)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4일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북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중앙당 공천위원회 공천심사면접을 마친 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선열께 참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정재 의원은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총선 도전의 각오와 공약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우선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회복되고 모두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끈기와 근성으로 시민여러분의 ‘친절한 해결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언제부턴가 나라걱정이 국민 모두의 걱정거리가 되었다”면서 “온갖 반칙과 불법이 판치는 세상을 공정하고 균형 잡힌 세상으로 바로세우겠다”고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포항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워가는 동시에 체질 개선을 통한 새로운 발전동력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포항!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 포항! △환동해물류 중심도시 포항! 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더불어, 포항이 가진 R&D인프라와 천혜의 해양관광 인프라, 그리고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4년의 노력 끝에 ‘강소 R&D특구’와 ‘영일만 해양관광특구’를 유치하며 마련한 기틀을 토대로 우리 포항을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20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한 김정재 의원은 지난 4년간 총 5조 7천억원, 매년 평균 1조 4천억원의 예산확보를 통해 포항시 살림을 챙기고, 87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해 총 14건을 통과시키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포항지진특별법’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포항지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마지막 한 분의 피해까지 모두 구제될 때까지, 그리고 지진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두 번 다시 같은 인재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포항지진특별법을 만들고 통과시킨 경험과 능력을 살려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재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여러분의 목소리를 입법과 정책, 예산에 담아내겠다”며 “반드시 포항의 발전과 바로선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기자회견, 선대위 출범식 등 대규모 행사를 생략하고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공식 출마선언을 대신하기로 했다.
-
박재웅 예비후보,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
박재웅 미래통합당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특정 종교나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무분별한 공개로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좀 더 실효성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 할 것”을 안동시에 주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의심자에 대한 검사와 확진자 격리는 시간과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농촌지역과 독거∙ 고령자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실효성이 조금 떨어진다. 마스크, 손소독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비대면을 집중 홍보할 때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다니는 촌 지역의 고령자들이 많으며 우체국과 농협을 통한 판매도 그 개수가 너무 적고 가격도 비싸다”며 “차라리 행정관서에서 마을 단위 조직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저 소득층에게 직접 배부하는 방법이 더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선공무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정부의 무리한 발표로 현장에서 오히려 혼선이 야기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늘 그랬듯이 국민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안동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서로의 이웃을 돌본다면 현재의 위기는 극복될 것이며, 이 혼란을 야기한 현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룰 것”이라고 하였다.
박재웅 예비후보는 현재 건축사로 경상북도건축사협회회장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엮임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번 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으로 공천을 신청하였다.
-
이삼걸 후보 마스크대란, 들끓는 민심, 특단의 대책 필요.
지역사회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심상치 않다. 불안에 떠는 시민들이 정부의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우체국, 농협에 길게 줄을 서 있지만, 시 외곽지역의 경우엔 헛걸음을 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특히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 안동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외곽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중앙부처에만 의존하면 안된다. 마스크의 배분을 시장질서에만 의존하면 구석구석까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며 마스크 긴급배분체계를 안동시장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마스크를 각 지역의 행정계통을 통해 세분화하여 배분하는 작업을 우리 지자체가 긴급히 시행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읍, 면, 동, 리 와 통, 반장 등 행정단위별로 세분화된 분배체계를 가동하면 힘들게 줄을 서지 않고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였고, 곧 새로운 분배체계가 시행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의 마스크 대란은 절대적인 공급 부족에서 기인한 현상으로 유통업자들의 매점매석 행위가 더해져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정부와 시장질서만으론 풀기 힘든 문제이며, 정부만 비난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강한 조치에 대응하여 각 지자체가 특단의 행정력을 발휘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며 “행정의 빠른 결단과 실행만이 최선의 방법이며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라고 하였다.
이에 덧붙여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 했다. 정부의 정책에 대응해 우리 지자체 또한 발빠른 움직임과 창의적 발상을 통해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공적 방역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내자.”라고 하며 안동시에 강력한 행정력 발휘를 촉구하였다.
-
권오을 "의료자원 총동원을 위한 긴급명령권 발동 촉구"
권오을 안동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 2월 26일“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요구 성명서 발표 이후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과 의료자원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국가차원의 ‘의료자원 총동원을 위한 긴급명령권’을 발동하라”라고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1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대구경북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병상을 구하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전시동원령에 준하는 환자 병상과 의료자원 수급을 위한 강제동원령을 선포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원령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미입주 신설 아파트 혹은 90% 공정 끝난 미입주 아파트 단지 전체를 병상용으로 동원 △전염병 재난 상황 종식 후 보상 등 원상복구 후 입주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민관 TF구성 △국민안심병원을 재난구호병원형태로 전환하고 코로나19를 엄격히 차단하기 위한 무결성 방역 보호체계 구축 △동원 시설에 의료인력과 의료자원 효율 배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대한의사협회가 29일 발표한 대정부 권고안을 언급하며 "의협의 권고에 따라서 확진자 입원기준 변경을 시급히 시행하라"고 촉구하면서 "정부가 이제는 대한의사협회의 권고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정부는 의료자원 총동원을 위한 긴급명령권을 발동하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역 방침이 1차 봉쇄에서 실패, 2차 완화로 전환됐다. 정부는 완화정책을 코로나19 확산속도 늦추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서 매일 확진자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완화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국민 스스로 개인방역과 위생관리 하는 것 말고는 구체적 대안 제시가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환자가 급증하는 대구경북에는 병상을 구하지 못해 병세가 급속히 악화되고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 전국의 의사들이 대구경북으로 자원해서 내려와 사투를 벌이고 있으나, 의료장비 부족에 따른 감염위험에 더해서 과로로 인한 체력 고갈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
정부는 당장 격리수용시설 확보와 의료인력 및 자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자원 총동원을 위한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
병상 확보를 위해서는 △미입주 신설 아파트 혹은 90% 공정이 끝난 미입주 아파트 단지 전체를 병상용으로 동원하고 △전염병 재난 상황 종식 후 보상 등 원상복구 후에 입주하는 동원령을 고려할 수 있다.
의료인력과 자원 수급을 위해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민관 TF를 구성하고, △국민안심병원은 재난구호병원형태로 전환한 뒤 코로나19를 완벽 차단하기 위한 무결성 방역보호체계 구축, △병원과 병상으로 동원된 시설에 의료인력과 의료자원을 효율 배치 하는 등의 동원령을 신속히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지난 29일에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입원기준 변경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를 코로나19 방역의 파트너에서 제외해왔다. 이제라도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 이제라도 대한의사협회의 권고를 받아들여라.
3월 1일 12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4개국에 8만 6,915명이고 사망자는 2,978명 치사율은 3.43%이다.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는 3,526명, 사망자는 17명, 완치는 30명이고 치사율은 0.48%이다. 국내 의심환자는 9만 3,459명이고 이중 3만 2,422명이 검사 중이다.
대구경북 확진자는 모두 3,083명으로 전날 대비 359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16명 완치자는 4명이다. 28일 기준으로 대구시에서만 병상이 없이 입원하지 못한 환자는 680명이었다.
-
윤갑근 예비후보, 대구에 마스크 500장 전달
윤갑근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청주시 상당구)가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와 대구고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으며, 대구와 인연으로 검사 생활의 시작과 끝을 대구에서 한 셈이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의 참혹한 실태를 보며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며, "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들과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 대구에서 2차례 근무했던 경험이 있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며, "하루빨리 대구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명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호 공약 발표'
김명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동-신도시간 직선도로 개설 및 기존 국도34호선을 6차로로 확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명호 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신도시 직선도로는 기존 지방도 924호선(안동버스터미널-풍산읍 안교사거리 구간) 15km와 916호선(안교사거리-하회마을 사거리 구간) 4.6km를 국지도 79호선으로 승격하여 4차로 직선도로로 개설하는 것으로 약 3,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국도34호선(안동버스터미널-신도시진입도로 초입 구간) 13km와 예천읍까지의 7km 구간을 포함한 20km를 약 3,500억원을 들여 6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공공기관 이전과 신도시 인구증가로 교통수요는 급증했지만 접근도로는 도청이전이 결정된 12년 전과 한 치의 변함도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긴요한 과제이다.
또한 2021년에 중앙선 철도 전철화사업이 완료되고 신안동역 시대가 개막되면 송야사거리 일대는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룰 수 없는 사업이다.
특히 신도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일은 단순히 교통편의를 향상시키는 일만이 아니라 안동-예천 통합이라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김명호 후보측에 따르면, 이 공약은 김명호 예비후보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취임 직후인 지난 2016년 9월 20일에 직접 추진해 왔던 사업이다.
당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과 안동시청 건설국 고위 간부들과 함께 신도시 직행도로 개설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국도 34호선과 별도로 직행도로를 개설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추진해 왔던 사업으로 알려졌다.
-
선거사무소로는 처음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한 권오을 캠프
권오을 안동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 선거사무소는 2월 27일 선거사무소로는 처음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의 근무자에 대하여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완화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필수요원 2-3명을 제외한 상근근무자와 자원봉사자 인력 전원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권 예비후보는 금일 27일 08시 기준으로 경북에 발병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49명으로 전날 283명에서 66명 늘었고, 북부권에는 안동시 11명을 비롯해 의성군 29명, 군위군 4명, 상주시 13명, 문경시 3명, 예천과 영주, 청송이 2명씩, 영덕과 영양이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 누적확진자는 1천17명으로 1천명을 넘어섰고, 전국 확진자는 총 1천595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2명,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24명이라며, 안동시민 여러분께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과 가급적이면 외출 자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권택기 후보 코로나 극복 ‘시민참여형 위기대응 전략 방안’ 제시
권택기(54)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위기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지역 내 민간 의료·복지·봉사 분야 전문가들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위기대책 시민지원단’을 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부와 자치단체 주도로 확산방지 정책을 추진하되, 민간 영역에선 시민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힘을 보탠다면 보다 빨리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극복 이후 지역경제의 재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시장상인회 등 지역 경제인 단체들이 모여 ‘지역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민·관 공동의 유기적 경기부양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살리기 출향인 초청행사,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특별혜택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재난 시 민간기구 설립·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구축해, 추후 생길 수 있는 사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서구동, 나눔으로 함께 하는 The 행복한 가게
-
2
영양군, 동학 회월 최시형 선생 유적지를 세상에 알리다
-
3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추진
-
4
서울중구,·장충단길 로컬브랜드사업단·(주)파라다이스 ..장충단길에 문화예술 입힌다
-
5
안동 화북어린이집, 폐건전지 모아 환경보호 실천
-
6
강동구,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
7
은평구,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 2024년 부커상 소설 부문 수상
-
8
상주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
9
양천구, 초중고 7,300명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
10
강서구, 화곡8동, 경로당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