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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 김홍구 도의원,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 김홍구 의원(교육위원회)이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1일 상주시에 소재하는 복지시설인 ‘행복나눔복지센터(신봉교회)’와 ‘금빛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했다.이날, 남영숙‧김홍구 도의원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영숙‧김홍구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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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광·임기진 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1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의원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이 청송군 소재 노인복지시설 ‘태양의 집’, ‘작은자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효광 의원은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준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임기진 의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며 “이번 추석은 희망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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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9월21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순범 도의원이 칠곡군 기성면소재 행복한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순범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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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직 도의원, 추석맞이 노인복지시설 방문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 산내면 소재 산내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 인사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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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도의원,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의원이 9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효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우청 의원은 김천시 감천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효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문하였다. 효노인요양원은 재가노인시설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치매전담 등의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우청 도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 돌봄에 노고가 많은 시설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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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도의원, 울진 복지시설 방문 사랑 나눔 실천
김원석 도의원(국민의힘, 울진)이 9월 2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울진군 소재 울진실버학교와 영신해밀홈을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진군 죽변면에 소재한 울진실버학교는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을 지원하고 있고, 후포면에 소재한 영신해밀홈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을 포함한 한부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보금자리이다. 김원석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전해 듣고 “매번 명절마다 찾아뵙지만, 시설을 꾸려가는데 노고가 너무 커서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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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찾아 위문
대구교도소(소장 김남주)가 9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격려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교도소 자매결연마을인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를 비롯하여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 ‘에덴원’ 등 총 10곳에 위문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남주 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직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교도소 ‘대교희망지킴이’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 위문금 전달,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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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기부금 전달' 행사 개최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가 9. 21.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환조)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교육을 위한 기부금 540만원을 기탁받았다. 그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을 위한 경제 지원과 1:1 멘토링 상담, 사회봉사 집행감독 및 수강명령 집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관찰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한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보호관찰 업무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협의회 강신탁 고문, 이환조 회장, 안경숙 봉사분과위원장, 정기언 상담분과위원장, 이수남 감사, 김영진 사무장이 함께 하였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이정민 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보호관찰위원들의 노력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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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수 안동소방서장, 추석명절 대비 중앙신시장 점검 나서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지도 점검을 위해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과 김상선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골목과 상가를 둘러보며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 가능여부 파악 ▲조리시설 화기 취급 시 주의 사항 당부 등 활동에 나섰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경북 내 전통시장과 시장에서는 약 28건의 화재가 발생, 그로인한 피해액은 약 4,337,196천원에 이른다”며 “어느덧 다가온 추석명절 귀성객과 상인 모두가 행복한 추억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우리 안동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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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청송 전통시장 등 6개소 상인회 6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청송소방서, 청송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내용 설명과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 지자체 상인회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관련 정보공유 ▲전통시장 통합관리파일 등 기관별 관리현황 공유 및 현행화 ▲화재 예방 자가점검표 활용 점검 방법 안내 ▲비상연락망 구축, 시장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상인회) 등이다.윤태승 서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온 가족이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지만 시장 상인회 관계인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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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교실 진행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이 9월 4일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경제교실은 각 학급에서 이루어졌으며, 노래 부르기, 화폐 퍼즐 맞추기, 저금통 만들기 활동, 퀴즈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경제용어를 배우며 유아기 경제 기본개념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제교육 내용으로는 먼저 화폐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가 받는 용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경제 관련 용어들인 저축, 소비, 투자, 기부, 낭비를 쉬운 멜로디의 노래로 배워보며 용돈 관리의 필요성을 알고,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마무리는 경제 골든벨을 통해 오늘 배운 내용을 퀴즈로 복습해보았다. 유아들은 경제교육이 끝난 후 “오늘 받은 저금통에 저축해서 햄스터를 살거에요!”,“낭비하지않고 많이 모아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부하고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강성애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용어들을 배워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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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모집
안동시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바우처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한다.사업의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월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돌봄과 집안일 등의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서비스 제공시간 및 내용에 따라 A,B,C유형으로 구분)이다. 수요자에 따라‘병원 동행’ 및 ‘심리지원’ 특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을 정하도록 하되,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주말 제외)이며 모집대상자 또는 대상자의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서비스 유형 및 필요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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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온 주민이 즐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인기
안동시 북후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기획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접수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북후면 주민들은 물론 입소문으로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노래교실 수강 중인 주민은 “전문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웃들과 함께 신나게 웃으며 노래하다 보면 노래하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한 노래교실을 통해 삶에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즐거움이 한껏 더해지고 있다.”라며 연신 감사의 뜻을 표했다.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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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적십자봉사회,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남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수연)는 지난 18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남선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은 관내 도로변 및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송수연 회장은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이 되도록 꾸준히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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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2023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18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생필품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임하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현옥 부녀회장은 “올여름 태풍과 수해를 본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사랑의 생필품을 마련했으니 이번 피해를 잘 이겨내고 남은 올 한 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임하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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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구동, 제2기 서구동주민자치회 출범
안동시 서구동주민자치회가 8월 9일 서구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회의를 가졌다.이날 위촉된 25명의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구동 주민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서구동 주민의 대표가 되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주민참여 및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수여식 이후 이어진 임원선출 회의에서는 회장에 박태진, 부회장 권영국·김미숙, 감사 이수형, 간사 이효은을 선출하였다.박태진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주민자치회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으나, 이제 다시금 주민자치의 날개를 펼칠 때라며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서구동주민자치회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작년 서구동 휴로드 사업과 올해 신시장상인회와 MOU협약을 통한 ‘新시장 新서유기 마스터’라는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추진하는 등 제2기 서구동주민자치회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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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 말복맞이 복달임 행사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34개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와 정성껏 손질한 닭으로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월영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부녀회에서 운영한 월영주막의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나머지 수익금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김정순 회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도 하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재홍 용상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땀흘리는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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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묵계서원에서 어린이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대상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이 8월 11일과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이다.‘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인 이번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이론 수업이 아닌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어렵지만 꼭 배우고 알아야 하는 성(性)에 관해 배운다. 남녀분반 수업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이성에 대해 깊은 이해와 존중의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10세~13세)을 대상으로 온라인(포스터 온라인 QR 링크 접속)으로 접수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문의 : (사)미래문화재단 054)841-2433안동시 관계자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기존 서원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미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재의 색다른 활용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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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태의 <기고> 도 넘은 몰상식사회
6.25직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로서 비록 가난했던 시대였지만 그래도 늘 Boys, be ambitious!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예절을 지키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해라. 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남에게 해롭게 하지마라. 모든 것은 상식과 진리에 따르고 정의와 의리를 지켜라. 들어보니 자네 말이 맞네. 패자는 말이 없다.이 얼마나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상식시대였던가 역설해본다. 다음에 보자. 법대로 해라가 사실상 체면치레고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술자리라도 앉으면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에 서로가 인정을 느끼던 시대였다고 회상한다. 청춘남녀가 연애를 해도 기본상식과 에티켓을 지킨다고 책까지 사다가 공부하던 시대였다.그런데 세계10대 경제대국이 된 지금 우리사회는 전대미문의 몰상식이 판을 치는 야인시대가 되었다. 사회적인 희망, 예절, 충효, 정직, 의리는 어디로 가고, 친구, 이웃, 행인들까지도 폭력과 칼부림이 난무하는 말세현상에 빠져들고 있다. 극단적인 빈부격차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는 약자생존과 국가존폐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보릿고개 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불과 50년 만에 황금단지를 안고 보니 정신이 팔려서, 사회의 본말이 전도되고 국가의 존폐위기가 닥쳐도 모른다는 것인지 경천동지할 일이다. 배가 고파도 보리쌀을 주고받았던 인정은 어디로 가고, 배가 불러도 남의 황금을 빼앗기만 하겠다는 욕망이 이성을 말살하고 폭력까지 불러오는 것이다.특히,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지도층과 정치권마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던 민주주의 상식은 어디로 가고, 독단적으로 의견을 배척하고 분쟁을 초래하여 상호비난을 일삼는 패권주의만 추구하고 있다. 사색당파로 망했던 조선시대의 망령이 되살아나 어디선가 일성호가는 우리의 애를 끊는가?국보 징비록을 보고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한다면 더 이상 미래는 없다. 왜란을 당하고도 호란에 항복하고 결국은 식민지가 되었던 조선시대의 종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것이다. 민족자결주의와 자주독립운동으로 해방이 되었으나 또다시 외세로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분쟁은 곧 멸망이다.그런데도 국민이 떼죽음을 당해도 싸움부터, 강이 썩고 터져도 싸움부터, 아파트가 무너져도 싸움부터 벌이는 허무맹랑한 나라가 어떻게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패륜행위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누가 정치적 헤게모니를 잡느냐, 혹세무민하며 그들만의 치킨게임에는 나라도 국민도 없는 것인가?이제는 악순환에 얽매인 몰상식의 실체를 타파하고 상식과 양심이 통하는 미래지향적 국가ㆍ사회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외부적으로 자주국방을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과 강대국외교협력을 이끌어내서 삼국통일의 위업을 재현하고, 내부적으로는 대화와 타협을 복원하여 성숙한 민주사회를 바탕으로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해야 한다.최근의 홍수분쟁만 봐도 그렇다. 대화의 방식부터 바꿔야 하고 앞뒤도 맞지 않다. 어떤 일이 생기면 선입견부터 지레짐작하여, 일거에 주장과 비판과 공격까지 퍼붓는다. 홍수로 강둑이 무너졌다. 4대강의 보를 철거하여 그렇다. 존치해야 된다. 현장근거도 없이 4대강사업만 늘어놓는다. 도대체 홍수가 뭐가 어떻게 되었다는 건가?이렇게 바꾸자. 강둑이 무너졌다. 원인이 뭔가? 보 영향 있나? 개선대책을 제안한다. 보는 강물흐름에 지장이 없어 홍수와는 무관하다. 문제는 지류가 용량부족이다. 포스트 4대강사업으로 정비가 필요하다. 반론과 보완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토론한다. 검증과 대책을 수립한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한다. 삼단논법이라도… 제발 싸우지 말자!김휘태(전 안동시 풍천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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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여 원 지급
안동시가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 3,900만 원을 16,464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이달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한다.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하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10월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