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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소외계층 어르신 급식 나눔 봉사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가 1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을 찾아 영주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활동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영주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영주상록자원봉사단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와더불어 새해맞이 떡국을 나누었다.공무원연금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나누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박성락)은 도시락 배달 및 급식 나눔 활동 외에도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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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 청룡의 해에도 사랑의 온정 이어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세명일보(사장 조덕수)가 1월 18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명일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동시에 꾸준히 나눔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김창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언론사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항상 지역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명일보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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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
서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가 1월 18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14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240kg과 계란 6판을 직접 전달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평소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등을 통해 작지만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반찬나누기 행사, 김장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옥의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떡국을 드시면서 2024년에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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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상반기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청송소방서가 1월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임일지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정희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송소방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 전에 임용자 교육 과정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 역할과 임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윤태승 서장은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규대원들이 소방대원들과 협력하여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10개 대 274명으로 조직되어 각종 재난 현장활동은 물론 산림화재 예방순찰 등 재난 예방 활동과 홀로 계신 어르신 돌범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송군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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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행복선생님 신체활동 교육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김동량 회장)가 1월 18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4주간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프로그램7실에서 행복선생 3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신체활동을 진행 하고있다.역량강화 신체활동교육은 안동에 위치한 센트럴피트니스 대표인 안정현 강사를 초청해 맨몸체조와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통해 어르신의 우울증 증상의 완화, 운동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성취감, 자신감을 증진 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정신건강에 긍적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우리 행복선생들이 직접 교육을 받아 안동시 관내 541개소 경로당에 전파할 예정이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운동 실천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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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안동시보건소가 2월부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6세 미만)로서 기준중위소득 80%(4인가구 기준 월 448만4천 원) 이하이며 빈혈·성장 부진·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가정이다.신청 예약은 전화(☎840-5929, 5957)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계측 및 빈혈 등을 검사한 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쌀, 감자, 당근 등 영양보충 식품의 지원과, 영양 상담 및 집합 교육을 통한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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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기관 최초 해외 직수출 성공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센터장 윤종찬)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해외 직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동남아 수출 길에 오르는 자체 연구개발품인 ‘산삼사프란’은 안동에서 생산된 상황버섯과 대추, 지황, 칡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들을 활용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기관 설립 이래 처음 해외 직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출 물량은 총 3,100세트, 수출 금액으로는 약 2만 5천 달러 규모로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뗏)을 앞두고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에 따르면 ‘산삼사프란’ 수출 물량을 앞으로 연간 2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찬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안동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던 성과”라며 “차근차근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더 크게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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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코오롱하늘채 입주민들, 사랑의 라면트리 전달
강남동 소재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입주민들(입주자대표회장 엄상경)이 올해도 라면 40박스로 이루어진 라면트리를 가지고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사랑의 라면트리는 지난 23년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15일간 420여 세대 입주민들이 주민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으로 쌓아 올렸다. 올해로 4년째 나눔 문화에 동참해 온 코오롱하늘채아파트 한 입주민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엄상경 입주자대표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사는 게 바빠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 소외계층은 더욱 춥고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라며 “입주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코오롱하늘채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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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취약계층 이웃들 위해 100만원 기탁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변광희)가 1월 17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김상희 회장으로부터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경상북도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 및 물품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김상희 회장은 “항상 일선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새해를 맞아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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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명나눔 실천 헌혈문화 확산에 팔 걷고 나서
안동시가 지난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혈액 관리기관(헌혈의 집 안동센터)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 헌혈문화 확산에 팔 걷고 나섰다.헌혈의 집 안동센터의 2023년 헌혈실적은 8,275건으로 2022년 8,678건에 비해 헌혈자가 감소했으며, 앞으로 응급상황에 수혈을 받아야 할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안동시는 장기적으로 헌혈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자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헌혈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무료독감 예방접종도 지원하고 있다.헌혈의 집 안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둘째,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또한 전혈 헌혈, 성분 헌혈(혈장 및 혈소판) 모두 가능하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혈액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헌혈이며 누구나 언제든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 “혈액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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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다문화교육센터가 지난 10일 대학본관 중회의실에서 안동시가족센터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이재경 다문화교육센터장,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업무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안동대 이재경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및 다문화 행사 등을 위한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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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2024년 1월 17일자 인사발령 수여식
안동소방서가 1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승진 등 임용 대상자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훈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동소방서의 적재적소 부서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시·군민께 최고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빠른 적응과 함께 시·군민께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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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권오규)이 1월 16일(화)부터 1월 19일(금)까지 4일간 안동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17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겨울독서교실은『똑똑! 독서로 알아보는 독도』라는 주제로 6가지 이야기를 다룬다. 독도의 생태계, 독도를 지킨 인물, 독도의 역사 등 독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아두이노를 활용한 독도 지킴 코딩수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도 홍보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권오규 안동도서관장은 “올해는 독도의 날 제124주년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독서 토론과 더불어 코딩·인공지능을 활용한 독후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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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안전지킴이,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이세명)가 1월 16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기부금 118만 원을 전달하였다.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세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는 ‘용상의 안전지킴이’에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이번 기부금은‘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부되어 빈곤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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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해병대 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해병대의 밤 행사
해병대 김천시전우회가 지난 1월 12일 탑웨딩에서 제16, 17대 회장 이‧취임식과 해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강연진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이우청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경북 도내 해병대전우회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공 해병대전우회원 표창 수여, 이병재 회장 이임, 제17대 신임 김일규 회장이 취임했다.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야간방범 순찰 활동, 수상 인명 구조, 수중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봉화군의 파프리카 농장에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나가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연진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이병재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가 김천시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해병대의 명예를 높이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김일규 회장은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정신으로 취약 지구 방범 순찰, 환경운동, 수상 인명구조, 수중환경정화 활동, 안전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가장 모범이 되는 김천시 최고의 지역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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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캐리커쳐 제작․홍보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보훈문화콘텐츠 발굴․제작․활성화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및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4인의 캐리커쳐를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캐리커쳐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운강 이강년, 육사 이원록, 박열 의사 네 분에 대해 제작할 예정이며, 경북북부보훈지청 2024년도 각종 보훈기념 행사와 홍보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는 이육사 순국 80주기와 박열 의사 서거 50주기를 맞는 의미 있는 해로, 독립유공자 캐릭터 홍보를 통해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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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빈 병모아 사랑으로 가득 채운 행복 나눔'
서구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점옥(75세)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빈 병을 수거하여 모은 돈 234,450원을 지난 12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부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이 할머니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부터 아파트 단지와 주변에서 공병을 수거하여, 그간 모은 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왔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은 금액은 약 120만 원에 달한다.최점옥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불편한 일이 한둘이 아니지만,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병을 모으고 그 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저의 이러한 활동을 알고 공병을 모아 가져다준 자이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오히려 감사의 말을 전했다.윤석운 서구동장은 “주민들의 이런 이웃사랑의 마음이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때,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동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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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대용 농업기계 철저한 소독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가 임대용 농업기계인 전동가위, 잔가지 파쇄기, 방제기 등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혹시 모를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잎·줄기·꽃·열매 등에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가 나타난 후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현재 과수화상병에 대한 치료제나 전용 방제약이 없어 발생 시 기준에 따라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고 향후 3년간은 과수 작물을 심을 수 없게 될 경우도 있어 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기게 된다.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임대 농업기계가 과수화상병의 전염 통로가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과수 임대 기종을 사용 후 철저히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소독을 철저히 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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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사랑의 온도는 100℃를 향해 상승하는 중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화동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태화동을 방문하고 있다.태화동 29통장(100만 원), 재율건설⦁준페인트(100만 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태화분회(50만 원),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50만 원), 통장협의회(40만 원), 삼원기업(50만 원), 태화우성아파트(50만 원), 삼성아파트(50만 원), e편한세상아파트(54만 원) 등 개인 기부자부터 단체, 기업까지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기부에 동참한 한 주민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 나누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권기원 태화동장은 “한 분, 한 분의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서 큰 힘으로 발전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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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새마을부녀회, 안동시 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계남)가 1월 1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 하였다.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르신 미용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헌옷 모으기, 김장 나누기 등 주민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탁금은 지난해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임계남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남후면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