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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가져
안동소방서가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29일자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인사발령을 받은 신임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임용장 수여 ▲훈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5주간의 직무교육 및 현장 활동 등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안동시, 영양군 지역의 적재적소 부서에 배치돼 구조·구급·화재진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시·군민께 최고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의 가족이 되어 소방공무원으로 처음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빠른 적응으로 지역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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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황진수 군의회 부의장, 신효광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 행사는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마정연 이임대장의 노고 치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김옥화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마정연 대장은 지난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3년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 출동과 예방활동 등 지역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마정연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함께하며 지역의 안전을 노력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옥화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단결하여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임하시는 마정연 대장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들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아 타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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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을) 예비후보 등록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9일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박대수 예비후보는 노동계 대표로서 지난 4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 보호와 서민 복지 향상에 매진했다.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제는 오로지 강서만을 바라보며, ‘변모하는 강서’에 힘을 실으려고 한다” 며 “‘새 사람 박대수’가 강서구(을)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어서 그는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사과하며,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강서 주민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천 옹진군의 외딴 섬, 장봉도의 섬집 아이로 태어나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였고, 강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으며 40년간 ‘항공정비사’로 노동자의 길을 걸어왔다.이후 그는 대한항공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해왔다.박 예비후보는 “이제는 일과 여가를 편안하고 윤택하게 누릴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강서’로 만들어야 할 때” 라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김포공항이 있는 곳이라는 상징을 너머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출마의 변을 통해 ▲주택 정비사업 조속 추진, ▲지역·소득·세대 간 격차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물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결혼‧출산‧양육 지원 제도 강화, ▲초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 정책 마련 등의 화두를 던지며 향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박 예비후보는 “강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강서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호가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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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도서관 활성화 방안 회의 개최
안동시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1월 26일(금)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 웅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안동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다.회의 결과,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하기 힘든 웹툰 자료를 비치하고, 숲속도서관에는 이용객의 독서흥미 유도를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시립도서관의 직장인 이용 확대를 위해 야간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SNS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홍보하기로 하였다.그 외 2024년 자료실 임시 야간 운영에 대한 사항, 숲속도서관 확대 설치, 중앙도서관 도서 확충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어 앞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유익한 사업들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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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줄이어
겨울철 한파에도 평화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본인을 평화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평화동에 기부했다. 그 외에도 금생수 한의원(100만 원), 달리는 자전거(50만 원), 평화현대아파트(100만 원) 등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평화동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평화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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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 라면’ 전달식
MG용상새마을금고가 1월 26일 ‘사랑의 좀도리 라면’ 나눔으로 라면 154박스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운동으로 MG용상새마을금고가 그 전통을 이어 매년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안휘철 용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힘든 생활을 헤아리고 앞장서서 돕고 있는 MG용상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및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고 더불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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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2024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 '첫번째'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난 25일(목)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명)가 안동태화적십자봉사회(회장 박종주)와 함께 정성을 모아 새해맞이 및 건강 기원‘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형편으로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회에서 백미 40kg을 기탁했고, 협의체에서는 기탁받은 백미로 떡국 떡을 만들고 그 외 부식물을 마련하였다.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협의체와 봉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들도 참석하여 두 팔을 걷고 힘을 보탰다.떡국을 받은 김○○(83세) 할머니는 “자식들이 바빠서 해가 바뀌어도 아직 얼굴도 못 봤는데, 이렇게 늙은이를 찾아와 인사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봉사자의 손을 잡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태명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처음 찾아뵙는데 준비한 것이 적어 오히려 송구하고, 올해 협의체에서 사업을 열심히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주민들께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박종주 봉사회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협의체와 함께 힘을 합쳐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이 있으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태화적십자봉사회는 2012년 2월 박종주 회장을 포함한 27명의 회원으로 결성했으며, ‘경로당 닭백숙 나눔’, ‘독거노인 사랑의 빵 나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외에도 매월 셋째 주 ‘태화소공원 천리천 산책길 청소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태화동을 위해 조용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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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인적 안전망,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출동
안동시 옥동은 1월 25일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의 출동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쳤다.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는 옥동 통장 34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복지계획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의 실행 사업이다. 통장들은 복지 안테나를 세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하게 되고, 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 후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신청, 물품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2024년 옥동은‘고독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종윤 옥동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안테나의 역할이 기대되며,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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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 한방의료봉사활동 진행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 복지회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 명이 임하면 관내에서 자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했다.의료봉사단 지도교수인 백승호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한의사가 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에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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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운분)은 1월 26일 설을 맞아“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25개소를 직접 방문해 떡국을 전달했다.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토 대청결 운동, 도심 화단 가꾸기, 독거 어르신 이불 빨래해드리기, 떡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정운분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 내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매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적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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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6일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기 회수ㆍ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용선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월 2일(금)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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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과 26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및 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25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독도재단 등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과정은 여러 반을 개설하여 교육 수요를 충족해 주고, 농민들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농협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에 대한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 및 임직원이 합심하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장은 지난해 독도재단의 청렴도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금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재단의 경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등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금리가 1.0%로 시중에 비해 매우 낮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전제하면서도,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자녀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금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경북은 농기계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기적인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대행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농업대전환 관련하여 문경 영순들녘 소득배당 보도를 언급하며, 일부 농민들은 도에서 홍보하는 조수입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수입 데이터를 산출․분석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농업대전환, 농식품 수출 확대, 다축형 과원, 스마트 농업 전환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스마트양식 고도화, 해양레저 기반 구축 등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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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건설소방위원회는 본회의가 개의한 1.25.(목) 본회의 종료 후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1.26.(금) 건설도시국‧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2024년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인 1월 25일(목)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체계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6일(금)에는 건설도시국과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도 심의 하였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순범(칠곡2)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ㆍ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백순창(구미8)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두건의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으로 인한 공공 시설 등의 설치비용 사용기준 등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였고 소방훈련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방훈련․교육의 인식제고와 지원으로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따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공공재정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배분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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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 시작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5일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3건을 심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경북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김홍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안」은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복지 증진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황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 학생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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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영가재활원, 작지만 큰 나눔 실천
북후면 영가재활원 직원과 훈련생들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1월 25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영가재활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며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고 자활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영가재활원 신수연 원장은 “얼마 되지 않지만,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직업훈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훈련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북후면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지만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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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성금 1백만원 기탁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희)가 지난 24일「사랑의 고구마 심기」 특화사업 재배 수익금 1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디딤돌 ‘착한가게 활성화’」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마을 복지사업으로 ‘경로당 사랑방’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이 행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옥희 위원장은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이웃돕기에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설 명절 가족도 없이 외로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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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실시
안동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명절 손님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1,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감행한다.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발굴과 피드백을 통해, 우수사례 자료를 수집해 상·하반기 계획돼 있는 기존영업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지난해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 3,5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위생모, 앞치마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방환경개선 사업도 시행, 우리 가게 클린업에 기여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 위생 청결 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스마일 포에버 안동」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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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 개최
안동시 옥동 체육회(회장 박혁규)는 지난 24일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옥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옥동 자생단체 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1개 자생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옥동 자생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해 해마다 개최되어 오던 연합 윷놀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단되어 아쉬움을 더해 왔었으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재개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박혁규 옥동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윷놀이 행사는 단체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단체들과 협의하여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옥동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안동의 중심인 옥동이 안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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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사업 실시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 이하 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 2024년 새해를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하고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서구동은 신시장이 있는 구도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층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협의체는 2021년부터 매월‘사랑나눔가게’에서 기부한 다양한 식재료와 물품으로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복지추진단, 주민 등이 발굴하고 추천한 대상자를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하고, 사랑 나눔 가게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기부받아 전달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인 강OO 씨(59세, 남)는 “내일모레가 생일인데 먹을거리가 마땅찮아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여러 종류의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이수형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 나눔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도 민관협력으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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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
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가 1월 25일(목)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포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최희자 임동면 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을 임동면에 계신 어르신들과 다양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매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주거환경 가꾸기 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