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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상주시 소외이웃을 위해 가락도매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에서 5천만원 상당 과일과 상주시 북문동 소재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연호)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각각 기부하여 봄날의 따스함을 더했다. 한국청과(주)는 가락동 도매시장의 대표법인으로 1979년 설립, 직원수 95명으로 중도매인수가 299명, 연간 거래실적이 8,300억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청과(주)는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산지별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취급하고 있지만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하는 겨울 오이 80% 정도를 상장하여 수도권에 상주 오이 유통을 전담해 왔다. 또한, 함께 기부에 동참한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2명으로 상주 시설 오이의 전체면적 중 3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 전문 생산법인이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229억원으로 공동선별 비율이 55%에 달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찾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청과(주)에서 농산물 주거래 산지인 상주시에 귀한 과일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묵묵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주시는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의 기부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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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주유소 흡연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에서 흡연 행위로 적발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기존 법령의 경우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사용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흡연 자체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주유소에서 주유 중 흡연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7월 31일부터 시행될 것임을 알림과 동시에 제조소등에서 위험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의 위험성을 관계자 및 시민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의 시설 관리자는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장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휘발유 증기 등 위험물이 체류하는 장소에 불꽃·불티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분들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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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2024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은상 수상
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이 사회복귀 후 안정된 직장을 갖는데 필요한 각종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 2024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부문에 직업훈련생 2명이 참가하여 금상(1위)과 은상(2위)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안동교도소 직업훈련생 A씨(38세)씨와 B씨(33세)는 건축목공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다수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호철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실내장식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윤영주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고 관련 직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업훈련의 수준을 높여, 수형자가 출소 후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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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적인 활동 시작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시작했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지원서비스에서 제외된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읍·면·동의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쓰레기 정화 활동, 도배, 장판 교체, 전기 점검 등의 주거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이중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도배, 장판 교체 등 일부 작업은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의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로 꾸려진 집고수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된다.지난 4월 2일 운흥동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내·외부 생활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향후 집 환경을 고려해 싱크대 교체 등 후속 작업을 실시한다.또한, 지난 3월 15일 1차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한 가구를 대상으로, 4월 3일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수료한 집고수 봉사단과 하우징나라봉사단원 7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 천장과 벽에 빈틈없이 작업하며 눈부신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를 통해 노후된 집이 쾌적하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귀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사업’,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안동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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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인 ‘[Thinking Hands]展’이 4월 3일(수) 아트포럼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27일(토)까지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문화적 배경 아래, 현대도자조형예술과 설치미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제목인 [Thinking Hands]는 ‘생각하는 손’, ‘사유(思惟)하는 손’이라는 모호하지만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것을 주제로 삼아, 긴 시간 동안 작가들이 한 고민과 생각, 그들의 땀으로 응축시킨 작품들에서 그 의미들이 비로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시기획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현직 도자조형학과 교수와 작가 13인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시각적인 부분은 물론 철학적인 깊이까지 느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아트포럼과 아트워크숍이 진행된다. 아트포럼은 전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진행됐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내 시습당에서 화이부동조형연구회의 주도로 다수의 청강인과 함께 초대작가들의 포럼 발표, 질의 응답시간, 오프닝 다과파티 및 자유관람으로 이어졌다.아트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전시 작가 외 조형대학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 다수가 함께, 다채롭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체험(의병체험, 국궁, 한복 체험 등)도 진행돼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포럼은 4월 3일(수)에 진행됐고, 아트워크숍은 4월 26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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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
안동시립합창단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해 클래식 및 합창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4월 4일(목)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이창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전태현 및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이창호 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필라델피아매스터코랄(Philadelphia Master Chorale)의 예술감독 및 지휘자와 해버포드 칼리지(Haverford College)의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대구, 광주, 울산, 안동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다.헨델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자로서 그가 작곡한 ‘메시아(Messiah)’는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오라토리오는 오페라와 달리 배우의 연기는 없지만, 줄거리가 있는 합창음악이다.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실력으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음악회를 개최해여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는 2005년 창단돼 정기연주회와 해설음악회를 가지며 바로크음악의 연주와 소개에 앞장서는 바로크음악 전문 예술단체로 국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시립합창단들과 오라토리오 협연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다.안동시립합창단은 차기 공연으로 다가오는 6월 27일 김천시립합창단과의 교류기획공연 ‘베르디 레퀴엠’을 준비하는 등 경북의 지자체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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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 참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31일 개최된‘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에 참가해 청소년 주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락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를 가졌다.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주도의 바리스타 진로체험(드립백 만들기)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도의 유스(YOUTH)퀴즈온더블럭 퀴즈체험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역량개발의 자리를 가짐과 동시에 참여 시민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청소년락페스티벌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게슈탈트(밴드) ▲ZEST(댄스) ▲슈가걸즈(댄스) 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역량과 배움을 확장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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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바싸르 목관 앙상블 ‘선율로 만나는 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다섯 목관악기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4월의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 ‘선율로 만나는 봄’은 오는 11일(목)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4월 둘째 수요일인 10일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어서 목요일에 진행한다.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연주를 전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플루트 홍채진, 오보에 박용힐, 클라리넷 황남규, 바순 김정인, 호른 이지영의 5인이 연주하며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조르쥬 비제의 목관 오중주를 위한 카르멘 모음곡 등의 곡을 선보여 목관악기만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우리가 맞이한 봄을 표현해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 ‘선율로 만나는 봄’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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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풍물단,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대비 풍물 연습 매진
안동시 임동면 풍물단(단장 이철환)이 4월 2일부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대비해 신명 나는 풍악을 울렸다.풍물단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저녁 주 2회 두 시간씩 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풍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임동면 풍물단은 각 마을에서 풍물에 관심 있는 주민 23여 명이 흥과 리더십이 뛰어난 상쇠를 주축으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공연 봉사활동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지역에 화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철환 풍물단장은 “낮에 힘든 농사일로 피곤할 텐데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규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우섭 임동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풍물 연습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풍물단원들이 신명나게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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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YMCA, 도산면 온혜무지개대학 개강
안동YMCA(이사장 임승우)가 4월 2일(화) 오전 10시 도산면 온혜교회에서 주민 5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온혜무지개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은 노래교실 강사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온혜교회 목사의 인사말, 안동YMCA 이사장의 환영사, 도산면장과 지역구 시의원의 축사, 2023년 행사 영상 시청, 학사일정 및 교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무지개대학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안동YMCA가 안동댐 권역인 와룡, 예안, 도산, 녹전면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혜무지개대학은 온혜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2024년 온혜무지개대학은 2006년 농촌 이동복지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벌써 17년째로 그 역사가 깊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민요교실, 체조교실, 미술교실, 척사대회, 봄 소풍, 특강 등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짜여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축사에서 “온혜무지개대학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11월 수료 시까지 재미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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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안동소방서, 상호 교류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4월 2일(화) 본원 제1회의실에서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요 수장시설의 소방 관련 업무 지원, 소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참여, 양 기관 교육시설의 상호 이용, 기관 발간도서 공유 등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3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재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자동속보설비를 설치하고, 안동소방서와의 비상연락망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연 2회로 늘리는 등 비상 시 대처 능력을 키워 소장 문화재 자료의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 보존 및 관리는 물론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게 되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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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이 4월 2일(화) 2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대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형사제1부의 소년 사건과 학교폭력 사건의 특징과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소년 사건과 판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건 및 교권 침해 사건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학생 생활지도 유의 사항을 확인했다.특히 결정전 교사 의견 청취 제도의 취지와 사례 설명을 통해 소년 사건 및 학교폭력 사건 처리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교사와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공현주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검찰청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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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열린다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4월 11일(목)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된다.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은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5년이 흘렀다.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또한 기념식이 개최되는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대표적인 인물인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과 일송 김동삼 선생 등 총 39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행사 내용은 추모벽 참배, 대한민국 임시 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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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 운영
안동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 관내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 대다수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인접해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시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엔 235점(국보 2점, 보물 15점, 기타 218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이 중 국보 및 보물이 있는 대상 12개소는 안동시청 문화유산과 관리 감독 하에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이 4조 3교대로 근무 중이다. 문화유산 안전경비 인력의 임무는 ▲재난 및 기타 비상상황 발생 시 119, 안동시청, 소유자 등에게 상황 전파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관람객 등 인명대피 ▲문화유산 방재 단말기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순찰 ▲각종 화재 발생 시 대응활동 지원 등이 있다. 안동소방서는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를 지정해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불 사례 전파 및 특성 안내 ▲산불 발생 시 인명대피 최우선 및 119신고요령 교육 ▲소방시설 사용법·관리요령 및 산불 초기 대응법 교육 ▲유사시 대비 핫라인 구축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순찰 강화와 시책 추진 시 알게 된 방화환경이 미흡한 대상은 지자체에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산행 시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자발적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우리 안동소방서는 더욱 다양하고 효과 있는 시책을 마련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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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신속집행 1분기 목표액 120% 달성
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이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34백만 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백만 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독려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 이는 24개 읍면동 평균 집행율 22.7%를 훨씬 웃도는 성과로, 100%를 초과 달성한 읍면동은 도산면뿐이다.도산면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491백만 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99백만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42백만 원이다. 1분기 총집행액은 170백만 원으로 1분기 목표액보다 28백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 36건, 562백만 원도 3월에 발주했으며, 4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본청 관련부서의 상반기 신속집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태성 도산면장은 “이제는 상반기 자체 목표액까지 남은 129백만 원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 조기발주가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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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가암환자 관리교육 대상자 모집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재가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연계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재가암환자 관리 교육은 5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5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암환자 맞춤형 운동교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교실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관내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으며, 교육 신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 054-840-5989, 5958)으로 문의하면 된다.‘재가암환자관리사업’이란 가정에서 요양중인 암환자(진행형 및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울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경감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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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인, SNS와 스마트스토어 교육 수료로 새로운 판매전략 준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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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통장 임명에 새로운 시도로 주민화합 이끌어
안동시 송하동은 지난 29일 1/4분기로 임기가 만료된 통의 통장 5명을 임명했다. 이번 통장 임명은 송하동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통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한 적임자 임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송하동은 그동안 대두되어 오던 주민총회 방식의 자체투표 불신과 낮은 투표 참여율로 주민 대표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주민갈등을 방지하고자 안동시 이장 임명 및 통·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통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통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통장 후보자를 심사하는 통장심사위원회는 동장과 지역 시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통장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통장활동 집중도, 동 민간단체 활동 경력, 봉사활동 경력, 지역 현안 관심도 및 동 행정 참여도 등을 심사해 적임자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송하동은 지난 3월 자체 통장 임명방법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1/4분기로 임기가 만료되는 5개 통의 통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해 9명의 후보자가 신청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명의 통장을 선발했다.통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영식 송하동장은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접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길 기대하며, 동에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동 13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0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동의 새로운 시도에 지지 성명을 한 바 있으며, 신임 통장 임명식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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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수급가구 화재 복구지원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지난 금요일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화재는 3월 13일(수)에 발생한 것으로 창고 1동과 이륜자동차 1대가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주민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자 노인부부가구이며 장애를 가지고 있어 복구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 복구 활동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15여 명이 검게 그을린 날카로운 건축물 철재, 불에 녹은 스티로폼 등 위해한 폐기물 속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2t에 달하는 화재 폐기물을 분류하며 현장을 정리했다.피해 주민 권모씨(82세, 남)는 “화재 난 창고를 어떻게 치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용상동장은 “화재 당일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주택과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빠른 진화를 해주신 안동소방서 119구급대원과 복구 현장에서 힘을 모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피해가구가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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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촌지도자, 폐농약병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
안동시농촌지도자회 읍면동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에 전달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안동시농촌지도자회는 20개 읍면동에 총 1,000여 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삼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캠페인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14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영농폐기물 약 7.3t을 한국환경공단 안동사업소에 전달했는데, 이는 작년에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영농철에 사용했던 폐농약플라스틱병과 폐농약봉지이다.김석규 농촌지도자회장은 “폐농약병과 봉지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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