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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황포돛배 운항 재개
안동시립박물관이 선박 정밀 안전 점검을 위해 운항이 잠정 중단됐던 황포돛배(월영누리호)가 4월 30일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황포돛배는 지난 두 달여간 안전 운항을 위한 정기 수리를 마쳤으며, 승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선상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봄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선체 도장, 선내 환경개선 작업도 진행했다.아울러 선박안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정밀 점검을 통해 선박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 검사를 실시했다. 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를 위해 종사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선박 운항 수칙 준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지난해에 이어 다시 여행을 왔다는 한 관광객은 “전통미를 간직한 채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황포돛배와 함께 맛과 멋이 어우러져 쉼이 함께 하는 이곳 안동에서 잠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간다”고 전했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황포돛배 운항 재개로 관광객이 늘어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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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변 2호 수세식 공중화장실 운영 개시
안동시가 30일부터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주차장(정상동)에 낙동강변 제2호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수세식 화장실은 현장 특성상 오수관이 없어 절수식으로 설계됐지만, 기존의 안전 및 편의시설은 그대로 설치돼 있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시는 다목적광장 주차장에 설치된 1호에 이어 이번 2호까지 강변에 수세식 화장실 2개소를 개방 중이며, 6월까지 △축구장(태화동) △음악분수 주차장 △족구장 주차장(용상동) △야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주차장 △영호대교 남단에 9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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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예천곤충생태원 현장체험학습 다녀와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순자)이 5월 1일(수) 유아 104명과 함께 예천곤충생태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은 자연 생태환경을 직접 접하고 경험하면서 생물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태도를 가지기 위함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오기 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하게 소풍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예천곤충생태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연령별로 멀티체험관을 체험하며 곤충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실내 놀이터에서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에는 곤충 체험 온실과 곤충생태원을 관람하였으며, 시청각 전시실에서 유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생태 관련 3D 영상을 관람하였다. 강순자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봄을 충분히 느끼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 꽃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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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가 4월 30일(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 빵 126개와 우유 120개를 용상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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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안동시 용상동(동장 변광희)이 4월 29일(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모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식품 빈곤 주민에게 매달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가구에 소불고기, 골부리국, 나물무침, 진미채 등 5가지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김정순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반찬 나눔은 단지 반찬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용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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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중독상담 전문가와 마약사범 치료재활 방안 협의
대구보호관찰소가 30일 지역사회 중독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마약사범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의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중독전문가 등 3명의 상담가를 초청하여 마약사범의 효율적인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구보호관찰소 연계로 중독전문가에게 상담 받고 있는 마약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 등 성과를 분석하고, 중요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보호관찰소 중심의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약사범과 연계상담할 중독전문가 추가 발굴 등 전문인력풀 구성에 협조하기로 했다.이형섭 소장은 “마약사범에 대한 엄정한 지도감독 외에 지역사회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들이 단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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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방역소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가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4월 26일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실무자의 위생해충 방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역소독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소독장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주요 내용은 모기의 서식지 생태와 장비별 사용 관리 방법,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및 유의사항,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으며,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취약지역의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과, 안동시의 효율적인 방역대상자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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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정용 상비의약품’ 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재가 대상자 138명에게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경미한 응급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한다.보건위생지원사업의 일환인 ‘가정용 상비의약품’ 지원은 열악한 위생 환경과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재가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경미한 외상에 사용할 수 있는 상처밴드와 상처연고를 지원하여 상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재가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경미한 응급증상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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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2024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진행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미래 세대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우리지역 나라사랑 로드 보훈 마이웨이’를 추진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현충시설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이번 무료 여행프로그램은 안동시, 문경시 (읍·면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면 신청가능 하며, 5월 18일과 5월 25일 2회차로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청기간과 모집기준, 답사코스 등 세부사항은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로프(☎070-8915-8991, 보훈 사적지 탐방 담당자)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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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두 번째 반찬 나눔 실행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27일(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한 이번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이번 나눔에는 반찬 지원 협력 업체인 ▶반찬도감 안동본점 ▶서악골식당 ▶무대뽀식당에서 소고기찌개, 멸치볶음, 열무김치를, ‘태장금(태화동 장금이)’팀에서 미역국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준비한 반찬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잠시나마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반찬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78세)은 “매달 반찬을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대교 추진단장은 “반찬 나눔은, 소소하지만 ‘먹을 것에서 정이 난다’라는 옛 말씀처럼 주민 간에 관심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올 한해 정성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단과 함께 올해 ‘사랑의 떡국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아울러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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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국가유공자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 30여 명이 지난 28일 남후면 소재 국가유공자 김○○ 어르신의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했다.대상가구는 치매와 노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어르신 부부가 생활하는 가정으로,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 안팎으로 가득 쌓인 쓰레기와 폐집기를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대청소를 실시하고 오래된 장판과 가구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 부부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참사위봉사단은 ‘참된 사랑을 위하여’의 줄임말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서 봉사를 추진하는 단체이다. 매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국가유공자 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제때 치우지도 못하고 방치돼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내 집처럼 치워주고 청소해 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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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야간개장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평일 낮에 센터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상상놀이체험실을 야간에도 운영한다.상상놀이체험실은 소규모 키즈카페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00분간 3회차로 운영되며 오후 4시 40분이면 장난감 정리 및 소독을 위해 마감된다. 이에 맞벌이가정 등은 낮에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공휴일의 경우 익일인 목요일) 매월 2회씩 저녁 8시 10분까지 연장운영한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놀이체험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보호자를 동반해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놀이체험실은 시장놀이, 낚시터 및 캠핑장, 요리코너 등 영유아발달에 따른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센터는 놀이체험실 야간개장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운영, 부모자녀 교육프로그램, 선물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adeducare.or.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중요한 만큼, 퇴근 후 아이와 가까운 센터를 이용해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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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년 청소년 사회적 경제교육 실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7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회의실과 동아리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경제교육 참여 희망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사회적 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사회적 경제 가치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특강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가의 사례, 특징 등을 알아보며 자신이 사는 지역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방법을 탐구해보았다. 또 환경 친화적 제품을 만들어보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이타적, 생태적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환 교육장은 “사회적 경제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 가치를 깨닫고 나아가 지역의 공동체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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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정현안 사업 점검 위한 현지확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및 이전 예정지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먼저 봉화읍에 위치하고 있는「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격려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부탁하였고 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 현장 출동 상태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면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장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울진읍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전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건물 내 제대로 된 직원 숙소 건설과 이전 예정지 근처 고압선 및 송전탑 등의 장애물로 인한 헬기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다.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고,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각종 행정절차도 미리 준비하여 이전·신축사업이 준공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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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상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가 4월 25일 회의를 개최하여 김중권 후보자에 대하여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신용보증재단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을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중권 후보자가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하였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후보자의 거주지가 대구로 되어있음을 지적하며,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증진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소상공인 보증금액의 한도가 몇 년째 변화없음을 지적하며,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면 물가 및 화폐가치를 반영하여 향후 보증한도를 다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역할, 출연금 확보 현황, 보증대상 업체 현황, 재단의 지사 현황 등 기관 관련 질의를 하며 후보자의 기관 이해도 및 업무파악 여부를 검증하였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최근 신규 직원들의 이탈 현상을 언급하면서, 업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조직내부 관리 방향과 이에 대한 향후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후보자의 소신과 문제해결 방안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3월 20일 칠곡지점 개소와 관련하여 성주, 고령, 칠곡 지역의 관할이 변경된 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고객들이 혼란없이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하였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후보자가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이기는 하지만 금융업무에는 전문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고,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후보자의 생각과 의지가 반영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인사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신용보증재단의 역할에 대하여 질의하며, 단순히 보증업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경영프로그램 지원, 기업노하우 지원 등 업무의 다각화를 제안하였다. 조용진 의원(김천)은 후보자가 본연의 업무 외 자원봉사, 사회공헌활동,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부족함을 지적하였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진엽 의원(포항)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며 자료를 만들어 본 소감을 물으면서, 답변서를 작성할 때의 그 각오와 책임감 잊지 않고 신용보증재단이 경상북도에 큰 역할 수 있도록 기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현재 보증액이 시군별 출자금액에 따라 상이함을 언급하며, 출연금 규모에 따라서 특정 지역의 고객이 차별받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였다. 김중권 후보자는 최종 발언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열정에 비하여 인사청문회 준비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사과하면서 “이사장이 된다면 조직 내외부적으로 소통을 강화하여 오늘 지적받은 사항에 대하여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위원장(영천)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관사와 코로나-19 시기의 직원들의 성과급 규모를 지적하며, 사회통념에 어긋나지 않도록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현재 출연금 현황과 출처에 대하여 질의하며, 재단의 출연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에게 집행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도민 누구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용보증재단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경상북도의회 의장에게 보고 후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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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보러 오세요~!”
안동시 우리꽃연구회(회장 최복순)가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 시민이 자연의 향기를 한 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준비해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발맞춰, 5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5월 7일(화) 오후 6시까지 5일간 문화플랫폼 모디684(경동로 684, 舊안동역)에서 개최되며, 안동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온 야생화 작품 약 175점이 전시된다.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야생화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꽃연구회 야생화 전시회가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꽃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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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2024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안동시 도산면이 25일(목)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도산면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해 깨끗한 도산 만들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은 도산면 이장협의회원 18명으로 구성했으며, 도산면 온혜리 도로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시단 활동을 펼쳤다.주요 활동은 불법폐기물 감시 및 계도,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감시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도산면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순회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해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깊이 심어 주고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행정과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으로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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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메츠 브라스 앙상블’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이 다가오는 5월 3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도시 메츠의 국립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금관악기 파트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가 담긴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영화 어벤져스와 인크레더블의 OST, 엘리제를 위하여와 같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연주를 선보여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및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메츠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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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풍산고등학교 플로깅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풍산읍 풍산고등학교(교장 이준설)가 4월 26일(금) 14시부터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라 할 수 있다.이번 활동에는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풍산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쓰레기 수거와 정리는 풍산읍 미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한편, 풍산읍은 5월 경로당 반찬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풍산읍은 풍산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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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마음을 잇는 보약밥상'
안동시 강남동 주민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심재한)은 매월 돌봄이 필요한 동네 이웃을 찾아간다.‘마음을 잇는 보약밥상’이란 주제로, 단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과 식료품을 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주기적인 방문으로 대상자의 안전 확인과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함을 목표로 한다.사업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여 지난 3월에는 ▲무주무손국수에서 반찬 후원을 시작했고, 4월에는 무주무손국수의 소개로 ▲안동아구찜에서 반찬을 제공하는 등 후원자가 늘어나고 있다.추진단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 그리고 후원받은 반찬은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15가구에 추진단원들의 행복한 마음과 함께 배달된다.심재한 추진단장은 “후원해 주신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강남동, 주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강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