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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경북북부권역합동, 농촌 일손돕기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 북부권역 지사 합동으로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지사, 영주봉화지사, 문경예천지사, 의성군위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27명이 참여하였으며,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 사과 적과(열매 쏙아내기) 영농봉사 활동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 북부권역 4개 지사는 “농촌 일손부족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경영 실천 생활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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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새마을회, 경로당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안동시 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권성복)가 5월 21일(화) 오후 1시에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서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쑥떡(2.5kg) 20박스와 오렌지 주스 20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평소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에 홀몸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반찬나누기 행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옥의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5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쑥의 향기를 담아 쑥떡과 음료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구동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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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밑반찬 나눔 「찬찬찬 반찬드림」 실시
안동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송금옥)이 22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진행했다.「찬찬찬 반찬드림」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총 4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연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밀히 살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매번 식사를 대충 해결했는데 이렇게 반찬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송금옥 추진단장은 “회원들 모두 밑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고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겠다”고 밝혔다.장명숙 중구동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고생해주신 중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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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진행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가 지난 22일(수) 마을복지계획의 목표인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이번 특화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 및 안전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협의체에서 추진한 태화동 특화사업이다.최근 사회․경제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이 많은 태화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이 크고 안성맞춤인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단순히 물품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등을 자세히 살펴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향후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분의 노고가 필요한 일인데,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서 수고해 주신 협의체와 추진단 그리고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권기원 태화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을 확인해 안도감이 들어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더욱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태화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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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성, 박재규)가 5월 22일(수) 도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위원 역량강화교육 ▲2024년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인 ‘행복기동대’ 관련 안내 ▲행복금고 기획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협의체는 행복금고 기획사업으로 독거어르신과 자녀가 있어도 경제적 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들을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박재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 데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면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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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트,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빵 기부
안동시에 위치한 빅마트(대표 배화찬)가 5월 22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빵 1박스를 기부했다.‘마뜰 사랑 곳간’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이다.빅마트는 작년, 개업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1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곳간을 채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배화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빵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마뜰 사랑 곳간’은 민·관의 관심으로 운영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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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전문 상담사 등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섭)가 5. 22. 리마인드상담센터 소속 상담사 등 26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참석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호관찰제도 소개, 경과통보서 작성 방법 등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화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선도와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26명은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상담센터, 교육청 학습 코칭단 등에 재직하면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교육, 사회봉사에 대한 열의가 있는 교육 강사와 상담사로 구성되어 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은 “신규 위촉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이 상담 및 교육 전문가로서 오랜 상담 경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 지원 및 교육, 1:1 결연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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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이웃 돕는 ‘빵 나눈 데이’ 행사 열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가 5월 21일(화) 이웃 돕는 “빵 나눈 데이”행사를 진행하고 용상동‘마뜰 사랑 곳간’과 관내 복지기관에 건강하고 맛있는 카스테라 10박스를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용상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돼오던 나눔 행사를, 협의체와 마을 복지추진단이 의기투합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게 된 사업이다.용상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석원)은 “협의체의 재료비 지원과 마을복지추진단의 손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용상동마을복지추진단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관 사업, ▲깨끗한 용상을 실천하는 클린 손 사업, ▲소외계층의 건강을 책임지는 희망찬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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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푹 빠짐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임영대)이 5월 21일(화) 가정의 달을 맞아 서구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자이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단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단순히 방문해 먹거리를 전달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개운죽 식물 화분을 함께 만들어보기도 하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준비한 노래자랑 시간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기분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박○○ 할머니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식물 화분을 딸과 같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만들면서 정신없이 수다까지 떨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을복지계획추진단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친정엄마, 아버지 같은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우리 부녀회가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내가 현재 어떤 모습이든 어르신을 자주 찾아뵙고 함께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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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송하6통경로당 개소식 개최
안동시 송하동 송하6통경로당(회장 김동식)이 5월 21일(화)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엄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했다. 송하6통경로당은 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안동시로부터 전세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인 주택(송현2길 22)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송하6통경로당 김동식 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그동안 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하6통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경로당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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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 활동 이어져
지난 5월 20일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옥동삼성1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옥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 기초검사(혈압․혈당) 및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또한 복지제도의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뤄져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종윤 옥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관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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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보내는 별빛 예보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별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동시에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간 여행의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여행을 위한 짐을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풀다 보면 수하계곡의 빽빽한 소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수하계곡을 옆에 두고 걷다 보면 숨겨둔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귀가 활짝 열릴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적되어가는 삶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듯한 물소리를 듣다 보면 개울 옆으로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이 마주치고 쫓기듯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있던 몸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아늑히 안겨 있음을 발견한다. 가족들과의 캠핑의 낭만을 느끼며 저녁식사가 끝내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등 봄밤을 빛내는 ‘봄의 대삼각형’을 만날 수 있다.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비춰 보이는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태양의 겉모습을 눈으로 마주할 수 있고 밤이 되면 누구라도 꿈꿔보았던 아름다운 별들이 수 놓인 밤하늘이 머리 위로 펼쳐질 것이다. 손을 뻗으면 잡힐 듯한 행성, 은하, 달 등을 가까이 관측할 수 있다.우주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로 아이들에게 드넓은 우주에 대한 관심을 피우기 좋고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가족단위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복을 입고 달에 착륙한 듯한 느낌을 내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이 있으며, 가상체험(VR)을 통해 천문대에서는 느껴보기 어려운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보자.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롯이 자연에 집중하며 저물어가는 봄밤의 낭만에 빠져들어보자. 어둠이 내리며 하늘이 별들로 채워지는 경치를 감상하며, 색다른 하루를 별들의 정거장에서 마무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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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학체험센터, 2024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센터장 윤석근)가 3월부터 경북 북부 9개(안동, 의성, 영덕, 봉화, 울진, 청송, 영양, 영주, 예천) 지역 읍·면 소재지 소규모 학교(전교생 100명 이하)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게 수학을 학습하며 수학의 유용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안동수학체험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개교씩 총18개교를 방문 계획이며 라틴방진 그립톡 만들기, 상호지지구조 만들기,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등 19개 체험 프로그램 중에 학교와 학생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학체험프로그램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한 황○○학생은 “수학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수학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센터장은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안동수학체험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이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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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신장내과, 원격협진 시범사업 시행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신장내과에서 ‘지역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원격협진 시범사업은 지역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과 안동의료원 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원격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투석과 진료가 필수적인 환자들이 멀리 떨어진 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환자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역시 원격협진 시범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출산과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안동의료원 김유환 신장내과장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투석 환자들과 콩팥병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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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마포갈비,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식사 대접'
안동시 용상동에 소재한 용상마포갈비(대표 권오섭)가 5월 20일(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32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를 무료로 제공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한 권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했으며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왔다.권오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식당을 찾아주시는 지역민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받은 만큼 나누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무더운데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기력을 찾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행복하다”라며 연신 고마워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관내 어르신을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해 주신 권오섭 대표님과 식사 대접을 위해 봉사해주신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새마을 지도자,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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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카반, “예끼마을 꽃잔치 예뻐져 봄” 축제 빛내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끼마을 꽃잔치 예뻐져 봄” 축제가 열렸다.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카반이 행사 중 16일과 17일 이틀간 공연했다.이틀간의 공연에는 황성철 단장을 비롯한 9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17일(금요일)은 달성군 구지면과 도산면이 우호교류 협력 행사를 가진 날로 구지면에서 방문한 35명이 공연 관람 후 박수갈채를 보내 행사를 더욱 빛냈다.하모니카반은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다 2022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11명이 임석균 강사의 지도 아래 주 1회 연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안동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조수제 도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기타, 하모니카, 섹소폰, 아랑고고장구가 운영 중인데 그중 하모니카반의 실력이 뛰어나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뿌듯하다”라며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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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구암동, 우호교류도시 농촌일손돕기 봉사
안동시 임동면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40여 명이 지난 18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위해 임동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임동면 수곡리, 갈전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 2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을 끝낸 구암동 및 임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다과를 즐긴 후, 망천2리에 위치한 작약밭에 들러 우호 증진의 시간을 보냈다.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승화해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봉사활동에 함께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은 “해마다 일손부족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되는 봉사활동이었다”고 전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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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호치민국립대 등 방문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이 5월 20일 호치민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둘러보았다. 이날 오 티 펑 란 호치민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으로부터 호치민국립대는 베트남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서 7개 대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수만 8만5천명, 교원 수도 4만3천명이라는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인문사회과학대 내 한국학과가 1994년에 개설되어 현재 학생 수는 약 800명 정도이며, 특히 2016년 8월부터 경상북도와 호치민국립대가 50%씩 부담하여 대학 내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장이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고 했다. 대학측은 새마을운동연구소 운영에 대하여 경북도에서는 새마을재단을 통하여 연구, 교육, 행사, 출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학은 연구소에 대한 지원과 사무실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마을재단과 호치민국립대와의 공동운영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베트남 신농촌개발정책 연구, 주민연수, 메콩델타 지역 등의 농민 및 공무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티 펑 란 총장(새마을운동연구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난 3월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이번에 경북도의회에서 저희를 찾아주셔서 양 지역의 협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장인 배한철 의장은 방문 인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내 40여개 대학교에는 7,500명 정도의 외국인유학생이 있는데 그 중 베트남 유학생이 2,300여명으로 호치민국립대학의 학생들과도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면서 “베트남 최고의 대학에서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볼 때 베트남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국제친선교류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내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인 대영전자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 법인장 등과 만나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북도와 호치민 간 상호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대영전자는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공장은 2016년 설립하여 생활가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종업원 1,200명에 연매출은 1,700억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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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성황리 운영
안동시보건소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활권 중심 건강걷기실천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큰 호응에 성황리 운영 중이다.읍·면지역의 바쁜 농번기 특성을 고려해 생활터 중심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신체 회복력, 걸어서 건강한 도시」에 맞춰, 14개 읍·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걷기길 명칭을 부여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동네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도록 보행 경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마을별 걷기 코스는 안동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터와 가깝고 아름다운 길로 30분 내외 1km 정도로 누구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건강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1마을 1보행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의 정기모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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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우리동네 클린손'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5월 18일(토) 우리 동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우리동네 클린손”을 실시했다.“우리동네 클린손”은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용상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사업이다. 이날도 이른 아침 용상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석원) 회원 및 용상동 적십자 봉사회 등 10여 명이 모여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깨끗한 용상 만들기에 함께했다. 이석원 단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깨끗한 용상동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른 아침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용상동 조성은 물론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