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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제77회 춘향제전위원회 출범식 성료
▲ 춘향제전위원회 출범식 전북 남원시는 전국 최고의 전통과 명성을 지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한 제77회 춘향제전위원회 출범식이 2월 13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남원시장, 의장 및 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박환덕 제전위원장은 춘향문화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춘향문화의 이미지 제고와 세계화에 모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제전위원과 남원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춘향제전위원회 출범식 한편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적ㆍ예산지원을 망라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77회 춘향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학계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추대했을 뿐 아니라,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제원위원회에 참여시켜 체험행사 종목을 대폭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구경꾼이 아닌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를 전개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금년 춘향제는 남원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춘향제를 다시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염원으로 춘향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사랑이 넘치고 소득도 올리는 일석다조의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를 목표로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제77회 춘향제는 오는 5월 4일 ~ 5월 8일까지(5일간) 사랑의 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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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人 事 發 令
▲ 주정호교육원장 人 事 發 令 (‘07.2.13字) 姓 名新 任現 任備 考《 전 보 》【지방부이사관】문 봉 주 남구(부구청장) 전출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지방서기관】주 정 호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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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거리에‘광주관광기념품전시장’개장
예술의 거리에 ‘광주관광기념품전시장’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를 찾는 국내․외국인에게 지역문화와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전시장’이 예술의 거리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12일 문을 열었다. 새 매장은 동구 궁동 소재 ‘예술의 거리’에 2층 84.32㎡ 규모이며, 지역공예가 30여명의 3,000여점 상품들이 전시된다.주요 전시품으로는 그동안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진다리붓․보석함․면기세트․손거울 등 우수작품과 금속․도자기․섬유․목제품 등 관광관련 생활용품 등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다양한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판매한다.또한 이곳에서는 매월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 공예작가와 생산업체의 작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에 대한 전용 홍보 전시 판매장 설치가 절실하게 필요했다”면서, “전시장이 우리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명소에 개장했기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 코스로 개발하여 광주관광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쇼핑관광을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2일오후 예술의거리 관광기념품전시장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무형문화재 조기정,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해 기념품 전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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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작년‘장애인생산품 판매액’2005년대비 대폭 증가
작년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광주광역시 광주곰두리의 판매액이 2005년 판매액 보다 1,000%이상 대폭 증가했다.지난 2000년부터 매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3~4일씩 개최하고, 시와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곰두리판매장의 인식을 개선해 왔으며, 거래처 방문, 홈페이지 개설, 달력 및 볼펜 제작․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005년도 판매액 4천 2백만원이던 것이 2006년도에는 5억 6천 2백만원으로 대폭 증대 됐다.광주곰두리 판매장에서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지역사회 근로 장애인들의 직업적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국민적 의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특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선구매제도를 정착시키고, 우리시 관내 11개 시설을 포함한 전국 56개 직업재활 시설과 연계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17종 60여개 품목을 관내 530여 기관단체에 판매처를 구축했다.곰두리판매장은 1998년도부터 각 시.도에 1개소씩 개설하여 장애인생산품 개발, 홍보, 전시, 상담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노력으로 생산되는 상품(복사용지 등 사무용품, 피복류, 가구류, 신발류 등)을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 市청사 1층 시민홀에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개최를 지원했으며, 연중 각급기관, 단체에 장애인 생산품 사주기 지원과 함께 市홈페이지 베너창에 광주곰두리 홈페이지를 연결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광주곰두리판매장(원장 이정후)에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판매 지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일반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특화상품 개발과 품질개선 등 질 좋은 상품공급과 신속․정확한 판매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全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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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검소하고 깨끗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전남 장흥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윤재숙)는 2월 12일 장흥 장날을 맞이해 시장통 예양교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검소한 설 보내기”와 우리 농산물 애용“등 설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 캠페인 모습 이날 여성단체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장흥읍사무소에서 집결해 5일 시장과 예양교 다리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려 나오신 주부들을 대상으로 설명절에 검소한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시장바구니 가지고 장보기, 명절음식은 우리농토 우리바다에서 나는 것으로 준비하자는 등의 전단과 피켓을 들고 정남진 장흥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농․수․특산물 애용하여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윤협의회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개인 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이 푸른 장흥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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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최고 쌀! 탑라이스 전문식당 운영
쌀 품질 고급화를 통한 해남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남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와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은 탑라이스의 소비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하나로 마트와 광주 현대백화점에서 탑라이스 판매 홍보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탑라이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해남읍 관내 모범식당 중 2개소(천일식당, 이학식당)를 탑라이스 전문식당으로 지정하여 연중 최고의 쌀로 밥을 지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 담당은 “탑라이스를 세계 최고수준의 쌀로 만들기 위하여 이앙부터 가공단계까지 엄격한 관리를 하여 쌀 품위, DNA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고품질 쌀만을 도정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식당 김일용 사장은 “탑라이스 가격이 일반 쌀보다 비싸지만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늘고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밥맛이 좋다며 탑라이스 쌀 품질에 만족 한다”고 말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현재 탑라이스는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광주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망을 늘리기 위해 2월중에 홍보행사 추진, 바이어 면담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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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모기 등 해충 겨울철 근원지부터 박멸
전북 전주시가 겨울 모기 등 해충 방역에 나선 이유는? 산란 전 겨울철 방역소독으로 성충 한 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방역보다 50배에서 100배의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최근 지구온난화와 온방시설의 현대화로 인해 모기 등 위생해충이 공동주택의 보일러실과 집수정, 정화조, 복개하천 등 시설에서 대량 월동하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전주시는 여름철 위생해충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방역소독 개념으로부터 탈피, 겨울철부터 공격적인 방역으로 연중 방역을 실시하고 해충 박멸을 이룰 계획이다.전주시는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이 예상되는 1천7 여개소의 대형건물 보일러실 등 해충 대량서식 예상 지역에 대해 겨울철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또한 이번 설 명절을 대비해 다수인이 집합 이용하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및 전주역 주변 등 교통요충지역과 재래시장, 모기밀집이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집중적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고향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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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야간 경관 조명
문화예술회관 주변이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문화예술회관 및 주변 운암로에 대하여 야간경관 조성공사를 실시키로 했다.우선 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건물인 대극장 정면과 광장정면에 조명시설 58개소를 설치하여 처마의 모양을 살리면서 품위 있는 빛을 연출 하고 대극장앞 광장에는 수목등과 볼라드를 설치하여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또 문예회관 정문에서 고속도로 진입로에 이르는 운암로 490m구간은 딱딱하고 어두운 보도블럭을 점토벽돌과 자연가공석포장으로 교체하여 자연적 질감을 살리고 다양한 칼라와 문양을 품격있게 시공 할 예정이며, 47개소의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 문예술회관 대극장 야간경관 조감도 이와함께 인도 양쪽에는 소규모 포켓공원을 조성하여 왕대나무, 댕강나무, 수국, 인동덩굴등 8종 3천7백주를 식재하고 목재평의자와 화강석 앉음벽을 설치하여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조명이 설치되면 빛의 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문화중심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지개다리, 광주천 중앙대교, 오월루, 사직공원 야간조명등 야간경관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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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비지정문화재 보존정비 나서
전남 해남군은 관리소홀로 훼손되는 문화재의 보호 관리를 위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활동에 나선다. 군은 올해 비지정문화재의 보호 관리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향토문화유적을 비롯한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보호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옥천면 탑동마을의 5층석탑을 비롯 현산면 두모리 효열비각, 서림공원 사충문 보수정비 등을 비롯 시급한 정비를 요하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보호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5층석탑 정비를 위해 2천여만원을 투입 공가롤 남아 있는 집을 철거하고 배수로 시설, 주차장 설치와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마을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는 등 비지정 문화재를 보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에 산재하여 있는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의 현황을 파악 종합적으로 정리한 문화유산 책자를 발행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등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문화재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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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단지 조성
전북 전주시는 전주시만의 특성을 살리고 그동안 권장을 통해 개별적으로 시행한 우수사례와 앞으로 도시환경을 고려한 자연 친환경적인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에 반영 제도적인 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편익 증진 및 미래지향적인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람길의 확보를 위해 판상형 공동주택의 길이를 제한하고, 자연 친환경적인 방음시설 설치 및 울타리 설치, 지역의 특성과 주변 및 단지의 여건이 고려된 휴게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광장 또는 특화된 녹지 공간 확보, 일조의 확보 및 건축물의 미관을 고려한 지붕 및 옥탑 설치, 녹지공간의 확보를 위해 전체 주차장의 80% 이상을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하는등의 내용이다세부내용을 들여다 보면 판상형의 공동주택에서 동별 전체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인 경우는 6호 그이상인 경우는 4호 연립 이하로 계획하도록 하여 최근 도시의 열섬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바람길의의 확보가 용이하게 될 전망이며, 방음시설은 방음둑에 방음림 식재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 방음벽을 설치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목재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이용하거나 덩굴류 식재등의 계획을 포함하도록 규정함으로서 딱딱하고 정형화된 방음 시설 대신 자연친화적인 방음대 및 방음벽의 설치로 친환경적인 단지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단지 외곽의 담장을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차폐가 필요한 경우에는 주변도로 및 환경등을 고려하여 생울타리 또는 목책등으로 계획하도록 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변 단지의 여건이 고려된 휴게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광장 또는 테마형 특화녹지공간을 확보하도록 하였다지붕과 옥탑은 주변경관과 주동 입면과 어울리는 재질 및 외관을 갖추어야 하고, 옥탑내 물탱크실의 설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옥탑의 높이는 최소화, 세대별 급수 방식은 옥상에 물탱크실이 없는 가압급수방식등을 적용하여 옥상 물탱크의 설치로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고 옥탑과 지붕과 건축물의 외관이 잘 어울릴수 있도록 하였으며주택을 건설하는 단지안에 설치하는 주차장 중 총 주차대수의 80%이상을 지하에 설치하도록 규정하여보다 지상에 보다 많은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자연 친화적인 대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할것이며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여 승인권자가 지역특성 및 주변여건, 단지 여건등으로 인하여 이 기준을 따르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건축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사안별로 조정하여 적용 할 것이라고 했다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현재 입법 예고 중에 있으며(2007.1.31~2007.2.20) 입법예고가 끝나면 각계의 의견에 대해서 전문가 간담회, 건축위원회 심의등을 실시하고 2007. 5월중에 조례규칙심의회의․의회 도시건설위간담회를, 2007. 6월중 조례안 의회상정․공포하여 실시예정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자연경관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단지 계획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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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혼인 귀화 일본인 여성 봉사단체 간담회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서장실에서 혼인으로 인한 귀화 일본인 여성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고쯔보 노리꼬(44세) 회장과 마쯔모토 유카리(40세), 모리가와 야에꼬(50세)씨 등 임원진을 초대하여 정착생활에서부터 봉사단체의 활동사항과 가정폭력등 인권피해 사례 등 애로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고쯔보 노리꼬 회장 등 참사랑봉사단은 귀화한 일본인 여성회원 25명으로 구성되어 빈곤가정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주여성들 대다수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이들 교육에서 한계, 고국에 대한 그리움, 부부관계에서 남편들의 우월주의와 한국적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삶의 애환도 간단히 소개했다.강이순 서장은 이국만리 타국 생활이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이주여성 지원과 빈곤가정,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요즘 TV에서 "러브인아시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집온 외국인 주부들의 잔잔한 일상과 한국문화와 부딪기며 살아가는 애환을 보았는데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및 인권침해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경찰 치안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남원경찰은 계속해서 귀화한 각국 여성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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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임용자 멘토링제 실시
전남 광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 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공직선임자와 1대1 멘토링(Mentoring)제를 실시했다.멘토링제는 신규직원들이 조직생활에 신속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임자의 업무 경험을 전수받는 등 건전한 공직관 형성을 위해 작년에 처음 실시하여 긍정적이 효과를 거두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됐다.작년에는 2회 26팀 52명을 매칭해 새내기 직원들이 경험 많은 든든한 선배의 도움 속에 업무는 물론 인생경험, 주택마련, 동호회 활동 등 공직 선배이지만 때로는 친구같이 집안의 형님같이 공사생활을 함께하여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멘티들의 의견이다.이번에는 금년 1월 중에 신규 임용된 21명을 부서와 직렬,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직선배와 매칭해 2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웅 시장은 공직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다양한 업무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쌓아온 선배공무원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며 전남에서는 재정자립도 1위를 자랑하고 컨 부두 입지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부산 인천과 함께 한국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광양시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 발전과 시민이 신바람 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열심히 땀 흘려 줄 것을 당부했다.멘토링제는 공직선배인 멘토와 신규자인 멘티가 상호간에 인격을 존중하면서 멘티의 잠재능력 개발을 도와주고 멘티를 통해 멘토는 현대적 감각을 익히는 등 상호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어느 한쪽이 불특정다수를 물질적․정신적으로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후원자와는 다른 개념이다.시 관계자는 멘토링제가 착실히 정착될 경우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업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신규자의 타 도시 전출 억제효과가 기대되고 앞으로 멘토링 활동사례 발표와 우수 멘토-멘티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멘토링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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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관광랜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위한 용역시행
▲ 정읍시장 강 광 전북 정읍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최근 이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사업의 첫 단계로 권역내 관광개발 여건조사 및 개발가능면적 등 기초조사를 통해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경제성, 사업타당성 분석과민간자본 유치방안 등을 포함 단계별 사업추진계획과 재원 조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관광단지개발 기본 구상안 및 건축물․기반시설․조경 등을 위한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용역기간중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회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결과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관련절차 이행과 관광권역계획 반영, 토지매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내년부터는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내장호 주변 약30만평의 부지에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천200여억원을 투입, 추진되는 사업. 1단계로 다목적 행사장, 사계절 꽃단지 등이 조성되며 2단계로 가족단위 위락시설, 웰빙 스포츠타운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이 추진된다. 강광시장은 “시민의 숙원인 사계절 관광 정읍을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착실하게 진행하여 내장산 리조트, 백제정촌현 관광지등과 연계한 T자형 관광벨트를 형성토록 심혈을 기울여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제일의 사계절 관광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시장은 민선4기 정읍시장 취임이후 내장저수지 상수원보호 구역 해제로 개발 호기를 맞고 있는 내장호 주변에 내장산 관광랜드를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정읍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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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미라클 산딸기
▲ 전북 남원 미라클딸기 ▲ 미라클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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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골프장 조성 올인
전북 남원시가 추진중인 골프장 4개 중 2개소 대산면에 추진중인 상록골프장과 덕과면에 추진중인 남원CC(덕과 골프장) 조성사업이 입춘을 지나면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골프장조성사업이 침체 되었으나 작년 9월부터 T/F팀인 골프장유치팀을 가동하면서부터 부지 매입에 활기를 되찾아 작년말 상록골프장 부지 매입 90%를 넘기면서부터 순풍을 맞이 한 듯 하였다. 남원상록골프장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였으나, 최근 부지 매입이 막마지에 이르면서 27홀 규모로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로 4월 중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입안서를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덕과면에 추진 중인 남원CC골프장은 2006년 9월 15일 도시계획시설 결정(체육시설 인허가) 입안서를 남원시에 제출하면서 골프장조성계획이 가시화된 이후로 최근 골프장 추진위원에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부지매입 준비(토지,지장물 감정평가)가 완료 되면서 롯데 신준호 부회장이 현지를 다녀간 후부터 숨가픈 부지매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이 완공되면 4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확대 및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남원시가 전국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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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전 공직자 체력측정 사업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군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서비스를 제공, 군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보건의료원은 전문지도자(생활체육2급)를 초빙, 2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늘 12월까지 실과읍면별로 체력측정사업을 전개한다. 체력측정 항목은 체지방성분, 폐활량, 배근력 분석 등 9개 항목으로 의료원은 이번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도 개인별 맞춤운동처방을 제공, 규칙적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또한 비만도 23 초과자의 경우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중관리로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한편, 보건의료원은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전 군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확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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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전북 전주시는 설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을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는 불법행위를 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청결한 분위기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취지가 있다.이 기간 동안 집중 단속대상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내놓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및 차량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몰래버리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등 이며, 쓰레기를 불법투기하다 적발되면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할 뿐만아니라, 포상금을 노리는 전문 신고꾼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2006년도에도 불법행위 적발건수가 1,217건으로 2005년도 적발건수 1,488건에 비해 18% 감소했으나 여전히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아쉬운 실정이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일몰 후 내놓기 및 주5일제 본격 시행으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쓰레기 배출금지 협조 및 행락지에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실시 등을 강력히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주변․공한지 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우려되는 청소 취약지역에 기동 순찰반을 편성 일일순찰을 실시 불법투기 예방방지 및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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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설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정읍생활개선회원들 봉사활동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회장 권순례) 회원 30여명은 지난 7일 사랑의 좀도리 쌀로 만든 떡과 생필품을 준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이평면 ‘행복한 집’, 소성면 ‘양지원’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 정읍생활개선회원들 봉사활동 이날 회원들은 준비해간 음식을 전달하고 같이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한편 주변 구석구석 청소는 물론 장작 패기 등의 봉사활동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모처럼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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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올해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토․일요일에도 개방하고, 평일의 운영시간 연장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끼”를 언제라도 자유롭게 갈고 닦고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 수련관은 올해 1월 단행된 순천시 조직개편에 따라 평생학습지원과에소속되면서 평생학습차원의 수요자 중심의 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으로 개편, 주된 사용 대상인 청소년들이 학교일정 때문에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평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까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다. ▲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수련관의 확대개방에 따라 평일의 방과후에나 토․일요일에도 상시 개방되어 있는 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크게 늘어났으며 그동안 연습실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어 왔던 청소년 동아리들은 이제는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행복 1번지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각종 축제 및 전국 동아리 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족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이나 인형극 공연을 새롭게 운영하고, 학교나 학원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명강사, 작가, 공연팀을 초청, 순천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등 청소년들의 학습․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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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실종 아동 등 발견을 위한 정신보건시설 점검
전북 남원시 남원경찰서 생활안전과(경정 정재봉) 생활질서계(경위 장학종)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실종된 가족을 찾아줌에 따라 경찰 신뢰성을 제고 하고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있는 정신보건 시설 및 부랑인 복지시설의 실종 아동 등 찾기 적극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남원보건소, NGO단체, 경찰서 보호시설 담당자와 지구대 순찰직원 등이 합동으로 관내 정신보건시설 및 부랑인 복지시설을 집중 점검 했다.이날 장학종 생활질서계장은 지리감이 있는 9세이상 14세 미만 아동과 정신지체 장애인, 치매노인 등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이 찾고 있음에도 시설에 유입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시설주에 당부하고 또한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단 한명의 실종아동등이 없도록 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보호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으로 실종아동법 정착 및 실종아동등 발견율 높이자고 했다.실종아동법에는 무연고 실종아동등을 보호하고 있는 미신고 보호시설주나 보호자에 대한 (5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 형사처벌이 규정되어있다.점검기간중 법률위반행위 적발시 관련부서에 통보하거나 사법처리 할 계획이며, 무연고 아동등 발견시 지문채취 등에 의한 신원확인 및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장기실종아동 등 발견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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