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 자연생태공원내 조각작품 설치 현장설명회 성황리에 맞쳐..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에 조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앞 광장에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조각작품 설치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총 11작품을 설치할 조각작품 현장설명회에는 전국작가 311명과 지역작가 13명이 공모신청을 함으로써 전국의 수준있는 많은 조각가들이 작품에 응모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응모신청 자격, 응모작품 평가방법 등에 관한 설명 및 조각작품 설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 주변 경관도 함께 감상하여 조각작품 테마인 순천만 자연생태(자연, 환경, 사람)와 조화를 이룰수 있는 작품이 많이 응모할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오는 5월 7일과 8일 양일간 작품 신청서 및 모형작품 등을 접수 받은 후 5월 15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작품심사를 거쳐 5월15일 당선작 11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
남원서 강력 2팀, 연이은 전북청 BEST 참수리팀 선정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지난해 7월부터 도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강력범죄수사팀 선발(총39개 강력팀)에서 2급서(15개팀) BEST 참수리팀 선발에 됐다.남원경찰서 강력2팀은 소견영 경사를 중심으로 김인구 경사, 이송행 경장, 김광희 경장, 총 4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8월과 11월 그리고 이번에 전북청 BEST 참수리팀 선발에 된 것이다. 베스트 참수리에 선발된 강력2팀 소견영 팀장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 해왔을 뿐인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팀원들이 혼신의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베스트 참수리는 “참수리 같은 밝은 눈으로 사회 구석구석을 누비며 범죄첩보를 수집하고, 날개를 활짝 펴 광역범죄에 대처해 범죄자들을 발톱으로 잡아 국민을 수호하는 최고의 강력범죄수사팀”으로 매월 검거율 우수관서 평가를 매월 팀별 검거실적으로 전환하고, 무리한 수사로 인한 인권침해 방지 및 불구속 수사 원칙 정착을 위해 구속 가산점제를 폐지하고, 체감치안에 직결된 피해품 회수실적을 반영함으로써 신병처리결과(구속)에 치중하는 수사관행을 개선해 실체적 진실 발견과 법률주의에 입각한 수사 환경의 조성과 형사활동의 관점을 검거(피의자)중심에서 수요자(피해자) 중심으로 추진하여 민생치안 확립 및 피해자·피의자 등의 인권보호에 한층 더 다가서 위해 실시하고 있다.선발평가항목으로는 살인, 강․절도, 강간(성폭력)․방화, 조직폭력 등 민생침해범죄와 기타 강․폭력범죄수사팀 취급죄종 형사범 검거실적을 팀원의 수로 나눈 점수로 평가한다
-
박광태 광주시장, 이구홍 재외동포이사장과 환담
박광태 광주시장은 15일 오후 무등파크호텔에서 세계 한상대회를 주관하는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만남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뤄졌다.이 만남에서 박시장은 내년 한상대회를 남도의 정을 듬뿍 담은 광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이구홍 이사장은 포항의 예를 들면서 55분 거리에 있는 경주의 숙소를 활용하겠다고 해 배제됐다며, 광주는 숙박여건이 다소 미흡해도 “남도의 진한 정을 살려 재외 한국인에게 모국의 정을 듬뿍 안기겠다” 는 의지를 행사유치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시장 주최로 막걸리 파티도 하고 광주전남소재 중소기업들의 특산물과 음식, 문화적 특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광주의 인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화답했다다만, 경쟁도시에 대한 질문에는 서울, 대전, 대구 등을 거론하며 자문회의에서 2개 도시를 선정해 동경에서 4월 15일 최종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도시도 신청했느냐는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회피하고 발길을 돌렸는데, 이는 경쟁도시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
목포시, 찾아가서 봉사하는 지방세
전남 목포시는 2007년도 3월부터 9월까지 입주가 시작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방세 상담 및 취.등록세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아파트 분양사무소에「지방세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목포시 취․등록세 담당직원과 세무상담직원은 공동주택 사용승인일로부터 14일동안 해당아파트 분양사무소에 상주하여 분양자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분양사무소에서 취․등록세를 신고하면 다음날까지 고지서를 발급하여 전달하고 있다. 지방세 이동민원실은 3월 2일 사용승인이 이뤄져 3월 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암지구 코아루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현재 취․등록세 신고 접수와 세정관련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시청을 거쳐 법원에서 등기.등록하여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들이 취득세 신고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8개 회사, 4,200여세대가 분양을 받을 예정으로, 분양받은 입주민들이 납부해야 할 취․등록세는 209억여원에 이른다.
-
박준영 전남도지사,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개발 적극 지원
▲ 전남도 박준영 지사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가 섬진강의 자연생태 및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시군 현안사업장 방문차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특히,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버려진 시설을 활용해 기차마을을 조성한 아이디어가 이제 성공적인 관광개발사업의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현재,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개발에 따른 섬진강 생태·농촌체험학습장 조성사업은 오곡면 일원 4만4천여평의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지난해까지 총 35억원의 예산이 투자됐다.이에 따라, 이미 부지 매입을 완료한 것과 함께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및 공사착수가 이뤄졌고 올해는 토공 및 구조물 등 기반시설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한편, 박 지사는 이날 이에 앞서, 친환경기능성쌀 가공연구시설인 ‘(주)미실란’을 방문, 이동현 대표이사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친환경농산물에서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추출, 이를 산업화해 나가는데 더욱 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남군민의 상 추천
전남 해남군은 오는 5월1일 개최되는 제34회 군민의 날을 맞아 표창되는 군민의 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군민의 상은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하는 것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해 왔는데, 지금까지 1회 수상자 김봉호씨(해남읍 학동)를 비롯해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계획으로, 효자상과 효부상, 선행상, 지역개발유공 등 각 분야에서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해남군은 이 달 말까지를 추천기한으로 공적요약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추천자 의견서 등을 첨부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읍면장과 각 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의 상에 선정되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10돈이 주어지는데, 2005년도에 군민의 상 후보로 추천되었다가 탈락된 이는 올해 군민의 상 후보에 추천될 수 없다.
-
광양시, 봄 찾아 매화 찾아 광양으로
국내 최대의 매화 군락지로 유명한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 이란 주제로 열한 번째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매화의 고결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관광객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공연도 마련해 매화의 은은한 멋과 함께 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 5개 코스의 테마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새로 만들어 산과 강이 어우려져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청매실농원에 있는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 촬영지 주변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땅거미가 진 뒤에도 초가와 매화, 그리고 전통 옹기를 배경으로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도 넉넉하다.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섬진강 매화꽃 기차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광주에서 행사장 내까지 임시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집중되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구간 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확 달라진 손실보상행정
광주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개설등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등의 손실보상업무처리를 주민편익위주로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감동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을 협의시 물건소유자가 사업시행청을 방문하는 기존의 방식을 바꿔 전국 최초로 2005년에는 65세이상, 노약자, 장애우들에 한해 민원인이 원하는 현장에 출장하여 협의한 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2006년부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손실보상 대상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였고 2007년부터는 관외거주자에게도 현지출장협의를 시행함으로써 주민편익증진과 원만한 손실보상협의로 사업의 조기착공에 크게 공헌했다.금년 1월 전국체전시설(정구장)사업의 손실보상협의시도 서울까지 출장하여 협의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100%손실보상 협의가 완료됨으로써 금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정구장 공사외 2개소가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전국체전준비에 기여할 수있게 됐다.또한 감정평가시에도 대상자 전원을 참석토록 하므로써 감정평가의 투명성을 확보하였고 손실보상열람공고도 손실보상대상자가 거주하는 현장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에서 출장하여 실시함으로써 평가물건의 누락방지는 물론 손실보상 대상자들의 우리시 방문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통해 원할한 손실 보상협의로 각종공사의 조기착공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세계 물의 날기념 상수도 수질관리 심포지엄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5일 오후 시청중회의실에서『상수도 수질관리 최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들에게 상수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수도의 수질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최승일 교수 등 상수도분야의 전문가 6명이 상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민에게 보다 좋은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전남․북․제주도지역의 상수도분야 종사자, 교수, 대학생,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주제 발표후에는 관심사항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가 먹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나아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인식을 높이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수교육청, 2007학년도 장수교육 설명회 개최
▲ 장수교육 설명회 전북 장수군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14일 장수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장수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한 장재영 군수, 김성근 경찰서장, 박형규 농협지부장, 도의회 장영수 의원 등 관내 기관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최규호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장수교육청은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 기관과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교육발전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전북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더욱 알차게 장수교육이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장수교육 설명회 한편 신병호 교육장은 “2007학년도 장수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하겠으며 온누리안 학부모 원어민을 12명을 선발해 초등학교에 학교별로 1-2명 배치하여 학생들의 기초생활영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도농간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장수군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약 8억원 이상을 협력 지원받아 금년에도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리고 장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금년부터는 장수교육청과 더욱 굳건한 협력 체제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희망과 만족을 줌으로써 ‘떠나는 장수가 아니라 돌아오는 장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여러 가지 지원책들을 약속했다.또한, 초빙강사로 참석한 JS 아카데미 최춘식 이사장은 최근의 입시경향과 논술지도 및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
해남군 육상보조트랙 설치
▲ 우슬체육공원조감도 전남 해남군에서는 육상경기의 활성화와 동계전지훈련유치 활성화를 위해 육상보조트랙을 설치한다. 총사업비 474백만원으로 우슬경기장 인근에 6레인 140M의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육상보조트랙은 현재 공정율 60%로 공사 완료후 육상2종경기장 공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 덕분에 매년 많은 육상 및 축구선수단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육상보조트랙 설치로 선수단 유치에 활기를 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우슬체육공원을 조성 중으로 축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을 시설하며 연내에 스포츠센터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우슬체육공원은 당초 총면적 93,348㎡에 축구전용구장 3면(인조구장)을 기조성했으며, 추가로 청소년 풋살경기장 3면,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조성한다. 국민스포츠센터내에는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져 명실공히 종합스포츠타운으로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 평생대학 개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 남원지구협의회(회장 임창만)는 3월14일 오전 10시 적십자봉사관에서 평생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65세 이상 노인 80명으로 구성된 평생대학은 오는 12월 말 까지 총 41주간 실시되는데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노인들을 위한 특강과 노래교실, 국선도 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어 평생대학 입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강은 노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은 물론 생활법률상식과 각급기관단체장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등 교양강좌로 알차게 짜여져 있으며 제일 인기 있는 노래교실은 도내에서도 알아주는 인기 짱,일류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적십자평생대학은 올해 6년째로, 평생대학장에는 이상돈 (주)영우냉동식품 이사장이 추대됐으며 평생대학생 대표에는 지난 1기부터 대표를 맡아온 김용안(71세 , 남원시 청소년상담소장)씨가 선출됐다.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 임창만 회장은 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평생대학교를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평생대학에 대한 강한 애착심을 보였으며 적십자 남원지구협의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390명의 평생대학생을 배출한바 있다.
-
순천시,조례동 호수공원 주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조례호수공원 청소 장면 전남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성춘)는 지난 12일 유관기관, 단체, 통장, 새마을협의회, 골목호랑이할아버지, 자활수급자, 주민,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례동 호수공원 주변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 조례호수공원 청소 장면 새 봄을 맞이해 겨울내 누적된 각종 쓰레기, 빈병, 오물 등 3톤을 수거함으로써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위원회에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호수공원 살리기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
정읍칠보면 자체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
전북 정읍시 칠보면(면장 박성순)이 면에서 자체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하여 명예 감독관을 임명하고 건설공사 감독요령 교육을 갖는 견실시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칠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칠보면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25건-259,000천원)의 사업장 해당마을 이장(25명)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했다. 또 이들 명예감독관들에게 임명 취지 등을 설명하고 관련 기술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각종 건설 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하자며 명예감독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서는 관련 기술공무원인 장기우씨(토목직, 주민지원담당)가 콘크리트 포장 등 주요공법에 대한 전문적인 공사감독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박성순면장은 “칠보면의 각종 건설공사는 현재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3월중에 착공하여 6월이전에 모든 사업을 준공, 주민생활 및 영농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
남원미스춘향 일본 오카야마(岡山)서 춘향제 홍보
한국의 전통미와 부덕을 상징하는 전통 미인, 미스 춘향 소다미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일본 오카야마현서 제77회 춘향제 및 남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카야마현청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카야마 현청 관광홍보를 위한 행사로 미스 춘향, 미스 상해, 미스괌이 초청되어 관광객 유치 홍보, 교류 이벤트에 참가 했다. 특히, 우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스 춘향 소다미는 일본인들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춘향제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배부하여 남원과 춘향제를 알리는 홍보사절로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미스 춘향이 홍보사절로 해외에 남원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래관광객이 4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다가오는 춘향제를 홍보한 점과 문화관광축제 해외분야 평가자인 관광공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데 큰 의미가 있다.홍보 사절 소다미는 제76회 미스 춘향 선으로 선발되어 지난 2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내나라 여행 박람회」행사에 참여하여 관광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제77회 춘향제 홍보를 하기도 했다.소다미는 “춘향선발대회를 계기로 맺은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특히, 미스 춘향 선이라는 영광까지 얻어 평생 남원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춘향제 홍보사절로서, 앞으로 사랑의 도시 남원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남원시와 춘향제의 이미지를 잘 살리는 이미지 좋은 모범적인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다”로 포부를 밝혔다.
-
박광태 광주시장, 광천시장 이재민에게 감사패 받아
▲ 광천시장 이재민 감사패 전달사진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광천시장 화재피해 이재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1월 31일 광천시장 화재로 실의와 고통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준 박광태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광천시장 화재피해 이재민 대표 임민자씨는 “박시장께서 화재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위로해 주고, 물질적으로도 빨리 지원해 줘서 절망감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다”면서 “시장님의 깊은 관심과 배려에 대해 작은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재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어려움에 빠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것은 시장이 해야할 당연한 일”이라면서 이재민들을 위로 격려했다.한편, 박시장은 지난 1월 31일 광천시장 화재 발생 즉시 이재민 임시거처인 광천동 천주교회 등을 둘러보고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시는 피해 주택 등에 대한 도배, 장판수선, 전기시설비 등으로 2천2백만원을 지원했다.또, 광주YMCA와 함께 이재민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8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이웃돕기단체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1천1백만원을 지원했다.이외에도 시는 사회복지국 소속 공무원들을 현장에 투입,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으며, 시공무원 노조에서도 위로금을 전달했다.
-
순천시,어려운 노인에게 보일러 수리 실시
▲ 매곡동 보일러 수리사진 전남 순천시 매곡동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이성모, 회원20명)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매곡동 북정리 마을의 정신지체 2급인 아들(48세)과 사는 정봉업(82세) 할머니 집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동절기에 사용하지 못한 불량 전등과 고장나서 못쓰게 된 보일러를 교체, 수리해 꽃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매곡동 보일러 수리사진 한 주민은 “요즘같이 각박한 사회에서 이런 좋은 일들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힘이 되어주니 정말 보기 좋았다”고 하면서 “이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매곡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는 지난해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 박난봉 등산로에 산불 예방과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는등 좋은동네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전주시, 공동주택 주거문화 지원팀(TF팀) 구성
최근 우리사회의 주거문화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생활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전주시에서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이 이러한 문화적 변화에 따라 시정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공동주택 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지원팀(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부서 공무원과 공동주택에 대한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주거문화 지원팀(TF팀)’은, 매주 1회씩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파트(공동주택) 주민이 원하는 사업 및 생활양식 변화에 맞는 시정방향을 정립하고 시책 개발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아파트 민원사항 창구마련 등, 향후 TF팀 역활에 기대현재 전주시는 2006년말 기준 19만2천여세대가 있으며 그중 13만여세대가 공동 주택으로, 차지하는 비율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효자 4・5지구, 효천지구, 하가지구 등 택지개발 등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건립되고 있음에 따라 아파트 거주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생활 문화가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공동주택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아파트 문화 삶의 생활양식 변화에 맞는 시정방향의 정립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대책마련을 위해 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앞으로 TF팀에서는,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총괄적인 지원방향, 장기적으로 주택공급 종합계획에 대비한 주거 대책마련, 재개발・재건축에 필요한 One- stop 민원처리, 그리고 공동주택의 청소 및 기타 분쟁을 해결할 창구 등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다른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벤치마킹 사례도 접목하는 등, 매주 토론회의를 거쳐, 4월 말쯤에는 그 동안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해남군 연근해 어업구조조정사업 교육
전남 해남군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삼산면 원진리 소재 해남군 수협 2층 회의실에서 2007년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 추진을 위해 어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연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은 연해 어선의 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자원의 지속적 이용 및 어업경쟁력을 제고하여 수산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진행 중이며, 해남군에서는 지난 2005년 8척, 2006년 16척등 2년에 걸쳐 총24척의 어선을 감척했다. 2007년 연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의 대상업종은 연안자망, 연안복합이고, 감척 사업신청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선령이 6년이상 / 본인 소유기간이 2년 이상 / 1년에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조업실적은 함은 출입항 신고실적, 수협위판실적, 면세유 구입실적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제외 대상은 조업실적이 없는 어선과 낚시선, 양식장 관리선으로 전용된 어선, 다른 법령에 의거 보상계획에 포함된 어선, 검사증서의 효력을 상실한 어선등이다. 금번교육은 사업의 대상, 절차 및 입찰의 방법, 참가서류 준비등을 위하여 사전에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참여 방법을 몰라 구조조정사업에 어업인들이 불참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지도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사업신청은 2007. 4.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
광주, 안전하고 건강한 클린사업장 17개소 인정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연홍)는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 17개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클린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인정서 및 인정패를 수여했다.이날 거성전자 등 17개소 사업장은 클린사업 참여 신청 후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안전.보건전문가에 의해 전체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컨설팅을 통하여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설비, 작업환경개선설비, 작업공정개선설비 등을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인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총 38억원의 보조금을 재원으로 클린신청 사업장당 최대 4,000만원까지 깨끗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클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12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광주지역본부 안전경영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은 클린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은 사업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업장의 유해.위험설비 방호장치 및 시설 등이 현재의 CLEAN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도록 당부한다"며 진일보해 "금번 인정받은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