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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개최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 기간 중 공휴일(6일)과 주말(8∼9일, 15∼16일)에는 △꽃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삼강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도자기 꽃키링 체험 △할머니 그림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금계국 꽃나들이’ 주제에 걸맞게 삼강문화단지 금계국 사이로 조형물들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분수 연못에서는 여름을 맞아 카약 체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과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삼강문화단지 내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낭만나들이를 통해 삼강문화단지가 전국에 알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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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식품·공중 위생단체장 간담회 개최
문경시가 지난 6월 4일 관내 6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재봉 문경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하여 휴게음식업·숙박업·이·미용업 및 목욕업의 위생단체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친절 실천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문경시에서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를 반기별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또 관광지와 체육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지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친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친절 실천 간담회를 통해 위생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세계1등! 문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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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8회 평해 단오제 전국 단위 축제로 개최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 울진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축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 팀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 등 전국단위의 행사를 진행하여 평해단오제가 명실상부한 전국단위의 행사로써 발돋움 할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놀이마당을 중심으로 줄타기 신동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 기술의 줄타기 공연과 울진 대표 별신굿이 이어지며,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오 특화 상설체험존도 준비되어 있어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평해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평해마당에서는 추억의 의상실, 추억의 사진관, 추억의 문방구 등 추억을 부르는 레트로 컨셉의 체험존을 운영하며 문화마당에서는 국악 축하공연, 화려한 타악 창작퍼포먼스의 전통타악공연 태극팀의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8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뉴트로 대표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딴따라 패밀리와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인 이효진, 송가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해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화려하게 수놓을 울진을 대표하는 컨셉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울진 관내 예술단체, 음악동호회가 함께하는 공연과 평해 대표가수를 뽑는 평해단오 노래자랑, 그리고 평해단오 파크골프대회와 평해단오 건강걷기대회 등 연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단오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해읍 시가지로 행사장소를 옮겨온 만큼 경찰, 소방의 협조를 얻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7일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하여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하여 평해 단오제를 울진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평해 단오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단오제의 명맥을 이어오고 이번 축제 준비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평해읍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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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체리 국내산 최초 ’전국 홈쇼핑‘ 직판 시작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생산된 체리가 국내산 체리 최초로 전국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영주체리발전연구회에서 생산한 체리가 현대 홈쇼핑과 공영 홈쇼핑 통해 직판된다. 과원에서 체리를 바로 수확해 3~4일 내 택배로 배송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영주시 체리 재배 농가는 20여 호로 재배면적은 5ha정도이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색상이 진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다.영주시는 체리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리 품종 지역 적응 시험’과 ‘체리 수형별 적정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실증실험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당도가 높은 대과종인 버건디펄과 러시아8호가 영주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됐다. 또, 수형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 주간을 제거하여 부주지를 형성하는 개심형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예상된다.영주체리발전연구회 윤영훈 회장(63)은 “새콤달콤한 영주체리를 신소득 작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 표준화, 균일한 고품질 체리 생산과 공동선별을 통한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영주 체리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영주 체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지원과(☏054-639-7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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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갑질 금지 규정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시행
김천시가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6월 정례석회에서 김충섭 시장을 포함한 소속 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노무법인 이수에서 대표 공인노무사로 활동 중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 강령상의 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의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 금지 규정을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직원들의 갑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에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세대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 갑질 없는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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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 화합의 장! 2024 포항 시민의 날 기념식 오는 8일 개최
포항시가 오는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해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2부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각 읍면동별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에게 이날 행사 중 이강덕 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지난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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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76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7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성주 초전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독도를 지켜야 한다” 및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것 같아서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황보석 의사담당관은 “청소년의회교실 입교를 환영하며, 이 곳 본회의장에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최종결정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조례안 등을 제·개정하여 더욱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주주의 절차과 과정을 이해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우리 도의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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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천시가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24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접수 시기(’5. 20.~6. 28.)에 맞춰 기획된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이 ‘규제개혁,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 주제에 걸맞게 어렵고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과 동영상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최 소장은 새로운 융합기술과 신산업의 등장으로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강조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규제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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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다둥이 가족캠프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안동시 다둥이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개최됐다. 개최 장소는 안동시 최초 1종 미술관인 송강미술관 전정 잔디밭에서 캠핑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훈 만들기, 미술관 관람, 버블&마술쇼, 미술관음악회,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참여 소감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가 있어 평소 대화하는 일이 적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하반기에는 참여 가족을 확대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 쌓기에 안동시가 앞장서겠으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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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책기간 중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교육지원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단체별 역할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무원 담당구역제 운영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현장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에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정비를 완료했으며, 구조 능력 함양을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 33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주관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아울러 수상안전으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안동시는 올바른 수상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 재난 예·경보시설 마을방송,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전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수상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상안전사고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수상안전으로 관리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다슬기 채취나 낚시를 하는 경우 두 명 이상이 함께 하시고, 수시로 주변을 살펴주시길 바라며, 야간에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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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신임 경제부지사, 기업현장 방문으로 업무시작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월 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특허권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용 기저귀 부문에서 국내 2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과의 면담에서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니터링 해 체감하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 부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 기업투자유치와 민생경제 안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의 경험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나하나 세심히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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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 가동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을 목표로 미래 농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과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지난 3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했으며, 4월 김장호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청년 역할 고찰과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시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만 39세까지)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전문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영농 정착 지원에 집중하고자 4월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단계별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전문교육 확대, 청년협의체 운영, 지원 조례 제정 등 청년농 수요에 맞게 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청년농 1천 명 육성, 스마트팜과 귀농‧귀촌 확대, 청년 농업법인 육성, 기금 및 보금자리 조성 등 분야별 목표를 위해 기술 보급과 농지 확보, 자금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해 지역을 주도하는 미래 농업 인력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은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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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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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청송군이 3일(월)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인 정용남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한다.”며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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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의료 분야 세계 석학 포항에 집결
포항시와 포스텍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의료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2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를 이용한 나노 의약 및 바이오프린팅 응용기술 개발과 질병치료 및 진단을 위한 의료기기, 제약, 진단 센서 등 폭넓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요소기술인 생체재료 분야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다뤘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과학한림원 및 공학한림원 위원인 하버드대학의 데이비드 웨이츠(David Weitz) 교수가 미세유체 디바이스를 이용한 초고감도 진단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과학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몰리 스티븐스(Molly Stevens) 교수가 바이오소재 디자인과 중개연구를 통한 헬스케어 응용에 대해 공유했으며, 생체재료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의 주 에디터인 컬럼비아대학 캄 레옹(Kam Leong) 교수는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 바이오소재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하버드의대, 스탠포드대, 존스홉킨스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카네기멜론대학 등의 세계적 석학들과 재료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어드밴스트 저널과 영국 왕립화학회 저널 에디터들도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세광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생체재료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2차 세계 생체재료학회에서 펠로우로 선정돼 세계대회에서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특히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에 맞춰 진행된 포스텍 국제 컨퍼런스로 학회에 참석한 해외 초청 연사들은 포항의 주요 R&D 기관과 관광지, 그리고 국제불꽃쇼를 관람하며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으로서의 핵심 거점으로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공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의과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것만이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길”이라며 “공학을 생명의료 과학에 적용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인 이번 컨퍼런스가 바이오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획기적 아이디어 모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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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분야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0일 각 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및 산사태 피해복구 조사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피해로 산사태 55.44ha의 역대 최대 피해를 입었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도 발생한 만큼 산사태 피해복구 및 사방사업에 총력을 다해 금년 6월말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1,019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피해 발생 우려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 및 대피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예방·대응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가지고 긴급 재난문자 확인 및 유사시에는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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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대회장 김태명, 위원장 김진철)와 지난 31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와 행정지원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성과 문제점 등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보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접수된 불편 신고와 민원 요구사항,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더 나은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올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단일면적 110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창녕 남지유채단지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전년 대비 9일 앞당겨 축제를 개최, 유채와 벚꽃이 함께 만개해 행사장은 장관을 이뤘다. 축제 기간에는 역대 최대인 13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행사내용에서도 다양하고 알찼다는 평가다. 미술대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학생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또한 영산쇠머리대기 시연 및 국악의 향연 공연 등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이뤄냈다. 전체 유채단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제2주차장 중앙광장에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을 위한 제2행사장을 별도 조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3회 연속 유치해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평가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보완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년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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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중국남방항공 업무협약 체결 및 취업특강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와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지사장 WANG XUN)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취업 교육 과정 공동 운영 및 산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를 비롯해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취업 및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협약식 이후 WANG XUN(왕 쉰) 지사장은 국립안동대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의 역사와 항공사의 역할, 항공산업의 이해 및 취업전략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중국남방항공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기반을 둔 항공 회사로 중국의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며 항공기 및 수송객 규모로 아시아권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국립안동대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학생처장 겸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와 중국남방항공은 학생의 항공사 관련 직무연수를 위한 인턴십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한 산학협력 및 인재 육성에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의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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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 성황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가 지난 6월 1일(토)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5월 31일(금)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1일(토) 본선 무대로 개최되었다. 모전들소리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가수, 배우 등으로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방송인 한영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0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솜사탕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배창우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시도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위기극복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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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7월 1일부터 캐시백 적립으로 할인 방식 변경
영주시가 7월 1일부터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선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품권 1만원권(할인율 10%)을 1천원 할인받아 9천원에 구매했으나 변경 후에는 상품권 1만원권(적립률 10%)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천원을 상품권으로 적립 받게 된다.적립금은 월 최대 4만원 한도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사용하거나 누적했다가 한꺼번에 사용도 가능하다.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적립된 시점부터 5년이며 선물하기나 환불, 적립금에 대한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이 되며 영주시 관내 59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할인 방식은 선할인 방식과 달리 적립금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선할인 방식에서 일부 문제로 제기됐던 영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예방도 기대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할인방식 변경으로 기존보다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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