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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북부지역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
경북 의성군은 2007년도 북부지역개발촉진지구 도로사업 3개지구에 총 61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기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한다. 특히 옥산~현서간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6.5km에 1백28억원이 투자되는 지구로서 2006년까지 75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용지보상 및 도로확장 4.0km, 교량가설 6개소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41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도로포장 4.0km과 부대시설을 우선 시공하여 금봉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춘산면 빙계2리(하리) 국지도68호선에서 빙계3리(빙계계곡)를 연결하는 빙계~가음간도로와 금성면 산운리에서 산운마을, 금성산, 수정사를 연결하는 금성지역간도로에도 작년까지 2개지구에 41억원을 투자하여 용지보상 및 교량 4개소를 가설했으며, 금년도에는 19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도로포장 4.4km와 부대시설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 건설과 도로담당은 금년도 3개지구 61억3천만원을 투자해 빙계~가음간 및 금성지역간도로에 대해 조기에 완공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는 물론 금봉자연휴양림과 산운마을, 금성산, 빙계계곡 등 유교문화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낙후된 북부지역개발촉진과 농산물 유통원활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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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원고속, 안동하회마을 문화체험 여행
▲ 안동시 김휘동시장 KD그룹(회장 허명회) 관광사업부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나라 내륙 관광자원의 보고인 경북 안동을 KD그룹이 국내최초로 그룹차원에서 관광 특구로 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KD그룹의 관광사업 노하우와 수송능력이 안동의 관광자원과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경우 상당한 폭발력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D그룹 관광사업부는 안동 하회마을권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모색해 매 주말(토.일) 운행할 예정이다. 하회마을권 당일관광상품은 아침 07:20 서울을 출발 안동한지 체험, 하회마을․탈박물관 관람, 하회된장마을을 관람 후 17:10 서울로 돌아가고, 아침 09:40분에 출발하는 1박2일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주왕산 국립공원 상품도 개발 예정이다. KD그룹은 홍보차원에서 24 처음으로 경기․대원고속 관계자와 제휴업체 임직원, 3. 31 국내 여행업체 관계자, 인바운드 여행업체, 4. 7 기자단 팸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전국으로 운행하는 그룹 소유 버스 4,000대 내․외부에 안동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할 예정이며, 관광객 수요가 많을 경우 점차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안동시(시장 김휘동)에 따르면, 24(토) 10:10경 안동터미널에서 첫 버스 승객의 방문을 환영할 계획이며, 당일 참석 대표자에게 꽃다발 증정과 탑승자 전원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선물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물 배부와 문화관광해설사 동승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안동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도록 해, 경북 방문의 해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경북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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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오는 5월 개소, 첫신호탄
우리나라 녹차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경남 하동녹차연구소가 제 12회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5월 17일 첫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 관련 국내ㆍ외 저명인사가 참여해 국내최초로 운영되는 하동녹차연구소의 개소를 축하하게 된다. 연구소는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구 부덕초등학교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262㎡ 규모로 연구소 본관과 숙소동으로 건립됐다. 1층은 연구실과 행정실 그리고 기업홍보관이, 2층에는 대회의실, 세미나실, 기업보육실,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 녹차연구소 최근사진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건립에 들어가 오는 2010년까지 5년 동안 총 169억원을 들여, 인프라구축과 연구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크구축, 클론보존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연구소는 경험이 풍부한 석ㆍ박사급 연구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녹차연구를 위해 농가와 지역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서비스와 현장 활동을 강화해 왔고 하동 야생 차나무의 체계적인 보존전략 수립과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시스템 구축에전력을 쏟아왔다.특히 군은 하동차의 품질규격화와 안전성 강화를 통한 명품화 기반마련과 하동차를 이용한 소재개발 및 제품개발로 대중화 추진, 우량 유전자원 발굴 및 증식을 통한 하동녹차의 우수성 규명 등을 연구소 주요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 녹차연구소-배경녹차밭 하동 녹차는 이번 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통한 녹차산업의 메카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하동녹차의 세계적 명차육성을 향한 본격적인 연구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경남차세대연구회 세미나를 비롯한 한국식품과학회 세미나, 하동녹차명품화 기술개발과제 발표회 등 다양한 연구학회를 열어 차 연구의 메카인 하동녹차연구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부대행사로는 야생차 문화축제와 연계한 차 무료 시음회와 왕의 녹차만들기 체험행사, 녹차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연구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차클러스터기획단 이종국 단장은 하동군민의 바램과 희망이 담겨있고 하동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두자 역할을 하게 될 “하동녹차연구소의 개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며 이제 하동녹차는 연구소를 축으로 녹차분야에서 세계시장 비교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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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07년 정기 인사발령자 및 워크숍 개최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서장 이광영)는 3. 22(목)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위 김태동외 94명에 대한 인사발령자 신고식을 받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안동경찰서 2007년 정기 인사발령자 워크숍 개최 이번 인사는 타서 전입자 17명과 계장급 및 지구대사무소장, 부서별 직원들의 장기 근무자에 대한 보직 및 근무환경을 바꿔줌으로서 창의적이고 활력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또,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경찰서장은 새로 발령받은 부서를 빠른 시간내에 적응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성실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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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어린이 성교육 인형극 공연”
▲ 어린인성교육인형극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여성폭력방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어린이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인형극을 “우리몸은 소중해요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21일 10시와 11시, 두차례에 걸쳐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과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것이며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바르고 정확하게 일깨워 주기위해 성교육 인형극을 재미있게 구성해 이해하기 쉽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히 말과 그림으로 성교육을 하면 어린이들이 지루하거나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재미있고 즐겁게 성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알게해 큰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에서는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어린이들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몸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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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공개감사’ 실시
부산광역시는 열린감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3월26일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금정구 본청,보건소및의회사무국, 사업소등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감사기간 전, 감사기간 중 시민감사요망사항을 접수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이규호 감사관을 포함한 16명의 감사요원외에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외부전문가 1명을 감사에 참여시켜는 한편 명예감사관을(1명) 참관케하여 주민불편현장을 방문하고 공정한 감사여부를 감시하도록 한다고 한다.시에서는 이번 감사와 관련하여 금정구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감사신청을 받고 있으며 4월4일(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시민 누구나 개인또는단체 명의로 감사를 신청할 있다.감사신청 대상업무는 금정구에서 처리한 업무전반에 대하여 부실공사 예산낭비 도로 교통.청소.환경.보건복지.세무.건축 공직자 비리 등 각 분야의 부조리 사항이며,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또는불편사례 등도 포함된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감사실시 신청방법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www. metro.busan.kr, 열린시정 감사정보)으로 접수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 888-2502, FAX 888-2509)과 금정구 기획감사실(☏ 514-5501, FAX 514-4019 )에 개설되어 있는 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한편, 금정구는 지난 2004년 10월 감사 이후 2년 6개월 만에 부산시 종합 감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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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방시설 공사업체 관계자 회의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는 지난 3월 21일 오후2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시설공사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03년도 5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기존다중이용업소에서도 오는 5월 30일까지 비상구 등 소방.방화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소급적용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등을 보완함으로써 화재를 근절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적으로 소방시설공사업체 관계자에게 기존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 설치 적용방법 및 관련규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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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보호관찰소,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경제교육 실시
대구 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성칠)에서 지난 3월 20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20여명 및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개인신용관리와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채무변제를 하지 못해 신용불량 상태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부터 잘못된 보증으로 인해 고금리의 사채를 빌려 빚을 갚고 있는 40대 중반의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필요한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 신용평점 제도, 합리적인 부채관리 및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법과 같은 생활경제 지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금, 실직 등의 사유로 인해 정상적인 채무상환이 어려운 과중채무자들이 신용회복지원제도(개인워크아웃제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강의를 진행한 신재천 강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금융채무불이행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관리에 대한 사전정보가 부족하여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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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운 유치” 노력에 집중
경북 고령군은 보건복지부 시행 “고령친화모델 지역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따른 사업계획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3월 21일 이태근 군수의 주재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자문회의는 대구 대도시 인접 지역인 고령군 다산면지역 중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80만평 규모로서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사업계획은 복합 시니어타운 25만평, 산업단지 20만평, 골프장 등 레포츠 시설 35만평 규모이며, 계획인구는 4,000세대에 10,000명 수용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최근 국가적으로 고령화가 급진전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사업 제안공모를 받아 심사를 통해 4개 시.군을 향후 5년간 시범 조성하는 사업계획이 되겠다.따라서 고령군은 노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 여가문화 공간제공, 주거단지 조성 등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추진한다는 계획 하에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유치에 강한 행정적 의지를 갖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은퇴자의 집중적 유치를 통해 그들의 경제적 여유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적극 활용하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추진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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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행 휴대용 관광 안내도 제작
경북 예천군은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여행길잡이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천여행 휴대용 관광안내도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이번에 군이 1,800만원을 들여 6만부를 제작한 예천여행 관광 안내도에는 예천 관광지도, 여행지 소개, 체험마을 및 축제마당, 코스별 여행안내, 농특산물, 전통5일장, 먹거리,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등이 담겨져 있다. 또, 관광안내도 규격을 가로 9.2㎝, 세로 14.5㎝ 크기에 표지 재질도 구겨지지 않도록 고급용지를 사용했으며, 내부 용지도 8절지 크기의 용지가 2장으로 되어 있고, 표지안에 들어가도록 접어 놓아 휴대도 편리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예천여행 관광안내도를 펼쳐보면 앞장에는 예천농특산물, 전통 5일장,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안내도, 군정 기본현황이 수록돼 있고, 뒷장에는 국가명승 회룡포와 석송령,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용문사, 예천온천,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등 관광명소 및 문화유적, 그리고 농촌체험마을,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관광코스 등 예천에 오면 볼 수 있는 모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함축 수록 돼 있다.예천군에서는 휴대용 관광안내도를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복잡하고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전통문화유적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청정예천으로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예천으로 여행을 올 것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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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경남 합천군종합교육회관 운영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 야로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하정홍)씨가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심의조)을 방문해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날 합천군 바르게살기 여성회(회장 우경애)에서는 2006년도 경상남도 봉사대 활동 최우수 시상금 50만원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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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댐정상개방
오는 3.22일 UN이 정한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에서는 댐정상개방, 국토대청결 운동 등 물의 날 자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물의 날 하루 전인 3.21일에는 댐 저수구역 안인 진보면 광덕교 일대에서 자체 봉사동아리인 물사랑나눔단 임하사랑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동YWCA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물의 날 당일부터 주말까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평상시 통행이 제한됐던 임하댐 정상부를 개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처음으로 지난 '90년부터 물 수요가 가장 많고 물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기 쉬운 시기인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물의 날 기념식", "물 심포지엄", "저수지 대청결 운동" 등 전국 규모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오다가 '92년 11월 UN 총회에서 매년 3.22일을 "세계 물의 날" 로 제정한 이후, ‘94년부터는 매년 3.22일에 맞춰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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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건강걷기동아리 자조모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분석(2005년) 자료에 의하면 전국 주 3회이상 운동실천율 19.05%에 비해 본 군은 8.3%에 불구한 실정으로 저조한 운동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경북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웰빙시대의 진정한 신체활동인 건강걷기사업으로 2006년도부터 건강걷기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40대에서 70대까지 8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오전반, 저녁반으로 나뉘어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이에,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22일(목) 10시 『1차 자조모임』의 장을 의성공설운동장에서 마련하여 2007년도 건강걷기사업의 방향 설명과 올바른 걷기방법을 재교육하며 생활체육협의회의 강사를 초빙하여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걷기코스로 지정된 둔덕산을 걸을 예정이다.이러한 자조모임으로 건강걷기동아리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회원들의 운동참여율을 향상시켜 규칙적인 건강걷기운동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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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
▲ 동구청 이재만청장 대구시 동구청은 4월부터 ‘주민등록 민원 예약처리제’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제’등 맞춤형 주민등록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주민등록 민원 예약 처리제’란 평일 낮에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동사무소에서 미리 전화로 예약 받은뒤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전입신고, 정정, 말소 신고 등 각종 주민등록법에 의한 신고 및 신청 업무에 대해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이용방법은 거주지 동사무소로 전화로 먼저 대상민원을 예약 신청 한 후 예약일에 신분증을 지참, 해당 동사무소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학교방문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제’는 학교수업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만 17세 이상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위해 우선 교육청으로부터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해당학교를 선정 「발급서비스팀」을 구성,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때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이다.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올해 1개 학교에서 시범실시한 뒤 확대할 방침이다구에서는 이러한 민원예약처리제 및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시범 실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실시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를 보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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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종남산 정상에 철쭉식재
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1일(수) 종남산 정상에서 철쭉 2,500본을 심는 행사를 실시했다.지난 21일 오전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밀양의 중심에 위치한 종남산에서 밀양시장을 포함한 시청공무원 200여명, 상남면청년회 50명, 밀양시 산림조합 50명등 총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화 철쭉나무 2,500그루를 식재했다. ▲ 종남산식목행사 보통 식목일행사를 4월 5일에 맞춰 주로 산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왔으나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따스한 봄 기온이 한 달 정도 빨라짐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도 보름정도 앞당기기로 하고 수종도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이 없는 밀양시화인 철쭉으로 밀양의 명산인 종남산 정상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종남산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한편, 시 관계자는 밀양시 산림면적은 519.31㎢로 총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칩엽수가 43%, 활엽수가 57%이며, 매년 산불피해지, 형질이 불량한 산림에 대해 조림을 실시해 우량경제림으로 가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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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경궁에 하동 야생차밭 생긴다
▲ 창경궁 녹차밭 예정지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품인 지리산 하동 야생차를 왕을 모신 창경궁에서도 볼수 있게 돼 『왕의 녹차 ! 하동녹차』의 명성을 자랑하게 됐다.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색과 맛, 향이 뛰어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내 하동야생 차밭을 조성하고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궁중다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의 특수시책인『하동차나무 기증행사』의 일환으로 하동야생차나무 10년생 약 100여 본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경궁에 식재해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던 야생차를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또 궁중다례 시연참여를 통해 차의 역사성과 다양한 궁중 문화를 체험하고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야생차나무에 대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만들게 했다.오는 3월 24일 궁중다례 시연 등 차나무 나눠주기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창경궁 식물원 주변 자생식물학습장내 야생차밭에 기념식수가 이루어지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한 유홍준문화재청장과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또 재경하동 향우와 일반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이어 명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창경궁 함인정(영조가 문무과거에서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하는 곳)에서 영조대왕이 과거급제자를 불러 다과를 베풀었던 역사적사실을 간료하게 재현한 궁중다례를 펼친다.또한 부대행사로 한국 다도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다찬회와 하동차사랑회가 마련하는 하동녹차 무료시음행사가 진행되고 또 기념식수행사장 주변에서 어린이 관람객에게 하동 차나무 나눠주기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차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다성 초의선사의 동다송에서 “신선같은 풍모와 고결한 자태는 그 종자부터가 절로 다르다”하였고 그의 제자인 범해 각안 스님은 “하동의 진품차는 임금께 바쳐진다”고 극찬해 역사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어 이번행사는 더욱 큰 의미로 받아 들여진다고 설명했다.한편 군은 창경궁 관리소와 연계해 차 향기를 맡으며 직접 차잎을 따는 등 관람객이 직 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하동야생차밭을 활용 다양한 체험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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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오량성 성곽 보수 공사 완료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5월 1억9천만원을 들여 35m의 성곽을 보수한데 이어 올 3월에는 1억6천만원을 투입, 53m를 추가 정비함으로써 치성을 포함해 총 88m를 복원했다.통영에서 거제대교를 지나 1Km쯤 오다보면 오른편 들판에 막연한 흙무더기로 자리하던 오량성의 형체가 2차례의 복원사업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문화재 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드높이고 시 관문을 훤히 비추는 역할을 하게 됐다. ▲ 오량성 모습 특히 이번 오량성 성곽 보수를 통하여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왜구의 잦은 침략으로 유난히 많은 거제의 성(城)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토 문화를 알리는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됐다.한편 오량성은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됐으며 성곽의 형식과 축조방법, 구조 등은 인근 사등성, 고현성과 같은 축성법으로 쌓았는데, 고려시대 이곳에 역(驛)을 설치했다가 고려 말에 폐지됐으며 조선세종 7년 8월에 다시 복원됐고 연산군 6년(1500년)에 역세 보(堡)를 설치하면서 현재의 석축성(石築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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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호소문>
이제 꽃샘추위도 지나고 간밤에 비도 촉촉이 내려 봄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습니다.평소 군정에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강구대게상가 회원업소 영업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토종 제조업체의 국외이탈, 후발국의 거센 추격등으로 우리경제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우리지역도 인구감소, 복숭아밭 폐원, 어획량의 감소,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갈수록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살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구대게상가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만 호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장담이 곤란하다고 봅니다.그것은 강구를 다녀간 분들마다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영덕대게가 청정바다 일등상품이라고 백번 홍보하는 것보다 실제로 현지에 와서 체험한 고객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구전광고가 더 먹혀 들어간다는 사실은 익히 아시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영덕사람도 모이기만 하면 이구동성으로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은 이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지역주민 곧 내부고객으로 부터 사랑을 받지 않으면 영덕대게의 명성은 더 유지될수 없다고 봅니다. 간담회를 통해 업소 자율적으로 냉철하게 깊이 반성하고 적극적인 자정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대게상가가 계속 활기차게 뻗어 나가야만 주민소득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여러분의 사업도 더 번창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누구의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운명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할 시점 입니다.그간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홍보등으로 자정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지만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영덕대게의 명성이 무너질때 그 피해는 군민 모두가 고스란히 안을 수도 있습니다.그것은 다른 농수산물까지 싸잡아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울산, 포항, 울진 인근 시군에서도 대게의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만이 건전상거래 질서를 바꿀수가 있습니다.우리군에서도 건전상거래 정착이 『관광영덕』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 하겠습니다. 아울러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을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행정조치와 처벌을 병행하여 추진 하겠습니다. 간담회를 계기로 하여 업주 여러분께서도 자손만대까지 관광영덕 이미지와 영덕대게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연한 각오로 임해 주실 것을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2007. 3. 19영 덕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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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임고서원 성역화사업 추진
경북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2008년까지 95억원을 들여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은 사업부지 33,000㎡에 기존 신․구서원의 제향공간외에 충효관, 전시관, 생활체험관 등 체험교육 및 전시공간과 전통정원조경, 연못, 조옹대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서원 앞 개울을 전통 석축으로 복원하여 충절의 상징인 선죽교도 재현한다. 영천시는 올해까지 사업비 39억여원을 확보 사업지내 토지 및 지장물을 6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으며, 올해 착공을 계획으로 2006년에 마무리한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용역 및 2종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수립 용역 중에 있다.손이목 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은 대구 근교권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또한 청소년들이 생활 체험관에 머물면서 정몽주선생의 충효 정신을 배우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조감도 임고서원은 영천 임고 출신이며 고려말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추앙받는 정몽주 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명종 8년(1553) 향내 유림들이 창건한 사액서원(왕으로부터 서원 현판과 노비, 서적 등을 받은 서원)으로 포은 정몽주선생 영정(보물 제1110호), 임고서원 소장전적(보물 제1109호) 등 국가 및 지방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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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08 국고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 집중
경남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관내 도로망 4차선 확충 등 군정의 역점 현안사업 추진에 자체 재정으로 한계가 있어 국고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재정수요의 결함을 해소하기 위한 국고예산 확보 추진 특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 주요 추진전략은 내부적으로 실과별 신규사업 개발 및 현안사업 예산확보 추진팀을 구성하여 중기재정계획, 투․융자 심사, 타당성 조사 등 선행절차를 충실하게 이행한 후 2008년도 정부예산편성 추진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외부적으로는 중앙부처의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단계․ 사업별로 신축적인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07년도 국고예산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에는 국가시행(국도 33호선 확포장) 500억원, 경남도 시행(산청 IC~합천호 확포장 외 2건) 150억원, 보통교부세 1,348억원 등 총 2,938억을 목표로 국고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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