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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영남최초 만세운동, 제2회 3.13 밀양만세운동재현행사
경남 밀양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 있어 길이 남을만한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로 유명하지만 밀양의 만세운동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조선총독부 폭탄사건,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투척사건, 밀양경찰서폭탄사건 등을 비롯해 의열단,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로 이어지는 의열투쟁의 주역인 김원봉, 황상규, 윤세주, 최수봉, 고인덕, 김병환, 윤치형, 김상윤, 한봉근, 한봉인, 이병철 열사 등을 배출한 항일 저항정신의 뿌리가 깊은 역사의 고장인 밀양에서는 1919년 3월 13일 기미년독립운동에 이어 영남지방의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다.이에 사회단체 밀양향토청년회(회장 김종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13 만세운동을 재현행사를 오는 3월 13일 오후 밀양독립만세운동의 진원지인 내일동 사무소 앞에서 3.13 밀양만세운동을 재현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선열의 빛나는 항일 저항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지점인 밀양상설시장의 역사성을 부각시켜 재래시장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앞장서고 있다.밀양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밀양장날(음력 2월 12일)을 맞이해 궐기한 영남최초의 독립만세운동으로 1919년 3월 3일 고종황제의 인산(因山)을 맞이해 수많은 애국지사와 청년들이 고종의 인산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했는데 밀양에서는 윤세주, 윤치형 등이 함께 했으며, 3월1일 파고다공원에서 기미독립운동에 참석한 이들은 독립선언서를 획득해 고향으로 내려와 밀양의 선각자로 동화학교 교장인 전홍표 선생을 찾아가 서울에서의 만세운동 상황을 설명하고 친구, 선․후배들을 규합하여 밀양에서 독립운동을 준비하게 된다. ▲ 밀양3.13만세운동 재현모습 당시 이들은 부북면사무소와 밀양면사무소에서 등사기를 훔쳐 수천 장의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부녀자들은 태극기를 만들어 3월 13일 정오를 기해 수천 명이 운집한 밀양장터에 잠입하여 이를 나누어 준 뒤 1시 30분경 조선독립만세라고 크게 쓴 가로 기를 앞세우고 윤세주 열사가 높은 곳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준비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군중들에게 나누어주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이에 군중들은 열광하고 큰 깃발을 따라 거리를 누비며 만세행진이 시작되자 밀양에 주제하고 있던 10여명의 헌병과 경찰병력이 착검한 총을 휘두르며 군중들을 해산시키려 했으나 중과부적으로 막지 못하고, 부산의 헌병수비대 병력의 증파를 요구해 가까스로 진압하게 된다.하지만 타올랐던 만세의 함성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다음날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 160여명이 교사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군경의 무자비한 총칼에 많은 사람들이 연행되어 고문을 당하고 재판에 회부됏다.밀양의 독립만세운동은 영남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지금까지 최초의 기록이라고 알려진 창녕의 영산 만세운동과 같은 시기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인해 옥고를 치르고 중국으로 망명한 밀양출신 청년들의 불같은 애국심은 우리나라 독립투쟁사를 통해 의열투쟁으로 이어진 역사적인 자취를 남긴 중요한 사건이 됐다.오는 3월 13일 오후에 현 밀양시 내일동사무소 앞에서 재현되는 3.13독립만세운동에서는 식전행사, 추모기념식이 거행되고, 만세운동 재현과 시가행진 등이 기획되고 있으며, 밀양향토청년회에서는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애국지사의 얼을 계승 할 수 있도록 당일에 적극적인 동참과 태극기 달기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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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의령여고에서 봉사활동 펼쳐
▲ 서울대학교 나눔실천단"프로네시스" 가 지난 10일 의령여고 2학년 80여명과 함께 도미노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봉사단 ‘프로네시스’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의령여자고등학교 2학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의령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습방법 등을 자신들의 경험담을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서울대 나눔실천단 프로네시스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진짜 행복해질 수 있는지 판단할 줄 아는 사려 깊고 현명한 태도를 포함한 삶의 실천적 지혜를 뜻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봉사단원이 직접 참여해 서로간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습 동기 유발과 효과적인 학습방법 안내, 건전한 책읽기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 지도, 국제화로 가기 위한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 소개, 자신의 목표세우기 및 진로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등 공부방법 익히기와 학과, 출신인, 동아리, 교환학생, 지역 출신 성공사례 등과 대학생활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향하는 목표를 뚜렷이 정하고 진로를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령여고 김진화(18) 양은 “공부하는 방향을 못 잡아 걱정이 많았는데 신학기부터 서울대 오빠, 언니들에게서 직접 개인 지도를 받게 된다는 소식에 저절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며 “학습방법이나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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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목욕업협회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목욕 봉사활동 펼쳐
▲ 의령군 관내 독거노인들이 무료목욕을 위해 목욕업협회에서 제공한 버스에 오르고 있다. 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과 의령군 목욕업협회(회장 김윤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70세 이상의 독거 노인들에게 무료로 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소외된 계층 없이 전 군민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620여명에게 목욕업 영업주, 읍면 자원봉사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의 봉사자로 구성된 봉사회원들이 각 읍,면을 순회하며 버스를 이용, 노인분들을 직접 모시고 가 목욕을 시켜드리고 안전하게 집까지 동행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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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자
▲ 대구보호관찰소 임종주 소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사회봉사대상자가 정신지체 장애우를 도우며 함께 생산한 재활물품 판매 수익중, 대상자분 전액을 장애우의 개별 통장에 입급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구보호관찰소(소장 임종주)는 대구서문복지재단 서문장애인공동작업장에 정신지체장애우재활작업도우미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 함께 생산한 재활작업물품으로 생긴 3차분 수익금중 사회봉사대상자분 140만원 전액을 장애우의 개별통장에 입금해 주어 설날을 앞두고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장애우재활작업 도우미 프로그램은 2005년 11월 대구보호관찰소와 대구서문복지재단이 사회봉사명령 집행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지향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 이후 지속돼 왔으며, 현재까지의 작업수익금중 사회봉사대상자분 총380만원을 장애우의 개별통장에 전액 입급해 줘 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됐다.또한 사회봉사대상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문복지재단 무료급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에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서가 메마르고 사랑이 식어가는 우리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재활작업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중화요리 특기를 활용해 점심시간에 서문복지재단 무료급식소에서 자장면 등 중화요리 1,200인분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제공,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받은 엄모(48)씨는 “명령을 이행하면서 자신의 기능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게 됐으며, 재활작업 도우미 봉사를 통해 적은 금액이지만 나의 힘으로 장애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봉사명령 종료 이후에도 계속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대구보호관찰소 임소장은 “사랑의 실천은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삶의 모습이다. 이 장애인재활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에게 자활의 의지를 심어주고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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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구시 택시서비스개선 캠페인 전개
. ▲ 대구시 대중교통과 이상우 과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 박병석 이사장 ▲ 이상우 과장과 박병영직원이 홍보하는 모습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시교통과 직원들과 택시운송조합 직원들의 홍보모습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택시기사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홍보에 열중하는 모습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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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청,불임부부 치료시술비 지원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는 2007. 2. 12부터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불임부부 치료시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불임치료 시술비지원 사업은 시험관 아기 등 특정 불임치료를 요하는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을 희망하는 가정이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지원대상은 법적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서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130%이하인자, 부인의 경우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 시험관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로 하며, 치료시술비 지원은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 시술비로 1회 150만원, 최대 2회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불임치료지원외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심리상담학을 전공한 전문 상담원과 비공개 불임심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다.신청방법은 불임진단서, 건강보험카드,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663-3133) 직접방문하면 되며, 서구보건소에서는 신청즉시 지원대상 자격 확인후 ‘불임치료시술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하여 전국 불임부부지원사업 시술지정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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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애로 해소 사례집 발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면서 지역기업이 처해있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여 기업인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처리해 온 부산시가 그동안의 기업애로 해소 경험을 모은 사례집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기업애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 6월 설치된 ‘기업애로해소센터(기업옴부즈맨)’가 기업체 현장과 기업지원기관을 발로 뛰면서 경험한 지난 1년 반 동안의 애로해소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례집 발간으로 부산시의 기업사랑과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사례집은 1,2편으로 나누어, 1편은 기업애로해소센터의 성과, 주요 애로해소사례, 활동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고, 2편은 지역 기업인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선정한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인, 향토기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사례집은 700부 발간해, 시 산하 전 기관과 경제단체, 우수기업, 조합, 중앙부처에 배부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센터’는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창구를 마련하여, 애로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간담회, 기업인 사랑방 내방, 업체 현장방문,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총 249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해 168건을 반영했으며, 추진 중 27건, 장기검토 30건, 불가 21건, 철회 3건을 처리했다.기업옴부즈맨은 “이러한 애로 해소 사례집을 통해 기업은 비록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같이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창구로 기업애로해소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동안, 부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으며, 그 중 기업애로해소센터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기업애로해소센터가 앞으로도 지역기역의 대리인으로서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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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위생과 직원 자매결연마을 사랑의 쌀
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 직원들은 지난 9일 농촌자매결연마을인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선정 사랑의 쌀 1포대(20㎏)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보건위생과 직원들의 이웃돕기 행사는 자매결연마을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50만원과 지난해 경상북도 부서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성금품을 마련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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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명절 예천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활동 나서
경북 예천군시장개척단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자매도시인 군포시, 마포구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에 나선다.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서울 정부중앙청사, 마포구 문화체육센터, 군포시 한숲스포츠센터, 강남구청 광장, 송파구 여성회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10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여 사과, 배, 쌀, 전통한과, 더덕, 참기름, 금당꿀, 청국장류, 표고버섯, 찰수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판매하고 시식코너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여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자매도시를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싱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번 판매 행사에는 자매단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판매활동을 전개하여 자치단체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시에는 오는 8월 11일부터22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특산물에 대한 판촉활동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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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상경계법제화 대책기구 구성
경남 남해군이 최근 전남도 여수시와 육성수면 지정과 관련해 어업권 분쟁이 발생하고 행정자치부에서 해상경계 법제화사업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민권익과 해상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경계 법제화사업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해상권익을 확보키 위해 지난 8일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행정과 어민대표, 향토사학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합동대책위는 이재룡 부군수와 박기철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원장이 공동위원장 체제를 이루고 아래에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분과위원회는 행정분과위원회와 수산자료분과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회, 역사고증분과위원회로 나눴다. 행정분과위는 총괄관리와 회의소집 운영을 맡고 수산자료분과위는 각종 수산분야의 세부적인 자료취합과 어민 여론수렴 등을 책임진다. 특히 군내 어업관련 대표 19명으로 구성된 대외협력분과위는 어민단체 관리와 어민 여론수렴, 어민단체 회의소집 등의 일을 담당해 어민의 뜻을 직접 전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향토사학자가 참여하는 역사고증분과위는 역사적 체계 연구와 역사고증자료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대책위는 앞으로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해 정리된 회의결과를 경남도와 관련 기관단체에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등 어민들의 생존권과 지역경제에 사활이 걸린 이번 해상경계 법제화 추진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군은 이와 별도로 지자체 시정백서, 해역 수산이용 상황, 공유수면 매립 및 점․사용현황, 해양 광물자원현황, 해역이용시설, 해상경계관련 역사적 문헌 조사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자료조사를 벌여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해상경계법제화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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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남양금속(주)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
경북 달성군보건소에서 2007.2.10~11 1박 2일간 남양금속 사내교육장에서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캠프”를 개최했다. 남양금속(주)는 2007년부터 전직원의 금연화 및 전사업장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여 달성군보건소와 함께 직원 270명 중 우선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기 금연캠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금연캠프에는 담배와 질병의 관계에 관한 강의, 금연성공자의 체험수기발표, 금연 역할극(소시오드라마)을 통한 폐암 가족의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 등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후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 또한 한국인력개발원 배경희교수를 초청하여 금연전략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가져 전 직원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금연 교육 외에도 금연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각종 금연 패널 및 자료 등을 전시했으며,담배와 관련된 만성질환 식단전시 및 가상음주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교육자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도 등록하여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담배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금연지도자로써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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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포항테크노파크 정기이사회 개최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오는 12(월) 오전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사장인 포항시장을 비롯한 이사 13명이 참석 2007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포항테크노파크 정기 이사회에서는 2006년도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받은 후 2006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의결 할것으로 알려졌다. 주요내용을 보면,- 포항테크노파크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테크노파크로 2006년까지 3회 연속 평가 받았으며, - 2007년 작년 8월에 착공한 제3벤처동을 금년 9월에 완공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해 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하고, 이외에도 지역혁신 체제 구축사업, 창업보육사업, 연구 개발사업, 교육훈련사업, 정보유통사업, 장비이용사업, 투자마케팅사업, 수탁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포항테크노파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써온 이성재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 벤처기업인들이 불편 없이 사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보다 능동적인 자세에서 업무추진을 당부 할예정이며, 지금까지 이사 기관.단체.회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포항테크노파크가 글로벌 포항의 핵심적 역할을 주도해 미래 포항의 실질적 발전의 축이 될수 있 도록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이사 기관.단체.회사에 당부 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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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부세 지난해 보다 143억원 늘어
울산광역시는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교부세를 지난해 1,513억원 보다 143억원이 늘어난 1,656억원을 교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동의 산업수도 푸른울산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부세 내역을 보면 보통교부세 1,125억원, 분권교부세 243억원, 도로사업 보전분 288억원 등이다.시는 2000년에 처음 보통교부세 33억원을 교부받아 불교부단체를 탈피한 이후, 2005년 979억원, 2006년 1,012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으며, 2007년에는 1,125억원을 교부받음으로써 전년 대비 11.1%(113억원)가 증가됐다. 특히 울산시의 교부세 증가율은 내국세 증가율인 1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리게 된 주요원인은 전국체전 개최 등으로 신설된 체육시설과 신규 사회복지시설 등이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반영되어 2007년 당초 예산편성액 1,083억원 보다 42억원이 늘어남으로써 역대 최대규모인 1,125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하게 됐다. 추가 확보된 42억원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재원이 된다. 또한, 보통교부세 1,125억원은 울산시의 2007년도 당초예산 중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자체사업 3,526억원의 31.9%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부세와 별도로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전 행정력을 기울여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앞당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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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규모 인사발령
인 사 발 령 사 항- 7급이하(2007. 2. 12일자) - [일반승진] - 6명□ 일반직 : 3명o 상 주 면 행정8급정 성 주→삼 동 면(7급)o 남 해 읍 사회복지8급 김 정 희→주민생활지원과(7급)o 서 면사회복지9급감 은 주→이 동 면(8급)□ 기능직 : 3명o 건설교통과지방사무원(기능8급)황 길 호→건설교통과(기능7급)o 재 무 과지방전산원(기능9급)신 미 옥→문화관광과(기능8급)o 삼 동 면지방기계원(기능10급)장 문 식→미 조 면(기능9급) [근속승진] - 1명o 해양수산과지방선원(기능9급)박 병 호→해양수산과(기능8급) [전직] - 1명o 행 정 과지방교환원(기능8급)정 순 자→지방사무원(기능8급)문화관광과[전 보] - 84명□ 7급 : 33명o 행 정 과행정7급하 순 철→기획감사실o 문화관광과토목7급정 종 필→기획감사실o 삼 동 면행정7급오 윤 정→열린민원실o 서 면농업7급정 경 석→열린민원실o 기획감사실행정7급박 성 영→행 정 과o 남 해 읍행정7급한 재 수→재 무 과o 남 면세무7급허 성 명→재 무 과o 창 선 면세무7급이 창 수→재 무 과o 서 면세무7급최 선 혜→재 무 과o 사회복지과사회복지7급류 기 찬→주민생활지원과o 사회복지과사회복지7급김 은 숙→주민생활지원과o 이 동 면토목7급김 태 석→문화관광과o 재난관리과토목7급정 만 식→건설교통과o 열린민원실행정7급김 영 심→재난관리과o 건설교통과토목7급최 민 규→재난관리과o 고 현 면토목7급백 창 주→해양수산과o 기획감사실행정7급고 봉 점→남해발전기획단o 환경수도과보건7급고 정 숙→보 건 소o 삼동면보건지소의료7급정 막 희→이동면보건지소o 설천면보건지소보건7급고 정 이→삼동면보건지소o 미조면보건지소의료7급정 인 순→삼동면보건지소o 삼동면보건지소보건7급강 경 아→서 면보건지소o 서 면보건지소보건7급김 명 심→설천면보건지소o 고 현 면행정7급류 욱 환→체육시설사업소o 환경수도과토목7급정 동 관→이 동 면o 미 조 면행정7급이 주 홍→상 주 면o 문화체육시설사업소행정7급고 재 윤→미 조 면 o 재 무 과세무7급최 은 진→서 면o 재 무 과행정7급박 성 순→고 현 면o 해양수산과토목7급강 태 병→고 현 면o 재 무 과세무7급이 창 융→설 천 면o 재 무 과세무7급하 영 이→창 선 면o 이 동 면복지7급김 성 희→창 선 면□ 8급 : 11명o 상 주 면행정8급임 경 조 →행 정 과 o 설 천 면세무8급서 승 용→재 무 과o 보 건 소보건8급우 은 수→환경수도과o 미 조 면사회복지8급강 현 숙→주민생활지원과o 사회복지과사회복지8급이 정 화→주민생활지원과o 상 주 면사회복지8급권 은 영→주민생활지원과o 기획감사실행정8급손 호 일→남해발전기획단o 행 정 과농업8급김 은 영→농업기술센터o 행 정 과행정8급정 민 호→의회사무과o 문화관광과농업8급조 광 원→상 주 면o 재난관리과행정8급이 윤 영→남 면□ 9급 : 11명o 문화관광과행정9급조 나 진→기획감사실o 고 현 면행정9급차 화 정→행 정 과o 남 면 토목9급장 선 익→환경수도과o 사회복지과행정9급조 혜 진→주민생활지원과o 사회복지과사회복지9급류 수 정→주민생활지원과o 삼 동 면행정9급박 수 현→남 해 읍o 창 선 면사회복지9급최 진 호→남 해 읍o 재 무 과행정9급양 명 신→상 주 면o 환경수도과행정9급안 국 형→미 조 면o 재 무 과세무9급김 경 아→남 면o 사회복지과사회복지9급하 주 호→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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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운영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이번 설 명절의 연휴는 3일로 짧지만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과 귀성객 안전수송, 생활민원 처리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의원과 약국 순번제 근무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10개반 120명이 윤번제로 근무하는「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또한 역, 터미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통안전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의 매점․매석행위, 가격담합,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또한 안동시에서는 귀향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고향의 날 등을 운영하여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하고,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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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교통관련 과태료「인터넷납부 시스템」개발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교통관련 과태료『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개발, 지난 9일 시연회 및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수성구청은 최근 급증하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정기검사지연 과태료의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에서 바로 과태료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결과를 이메일 또는 SMS발송으로 주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 교통관련 과태료의 인터넷납부 시스템 개발로 납부자가 납부기관(구청)에 직접 갈 필요없이 인터넷에서 바로 인적사항만 기재하면 본인의 과태료를 열람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납부 역시 해당 금융기관의 전산망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여 납부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본다.구청에서는 앞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자동차정밀검사지연 과태료, 도로사용료, 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등 다른 세외수입 분야의 과태료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교통관련 과태료 인터넷납부시스템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daegu.kr)에서 교통관련과태료조회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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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경남지방경찰청장 하동서 방문 치안현장 간담회 가져..
▲ 김도식 경남지방경찰청장 김도식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8일 경남 하동군 하동경찰서(서장 변항종)를 방문해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감담회를 가졌다.이날 감담회에서 김도식 청장은 먼저 관내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경찰업무 발전에 대한 감사와 협조 등을 당부 했으며, 변항종 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개황, 현안업무 등을 보고 받고,업무유공 직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김도식 경찰청장은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법과 원칙이 존중되고 질서가 바로선「사회안정 확보」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과 혁신의 생활화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치안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적응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한편 업무보고를 마친후, 112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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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제 영향 평가서 초안 의견수렴
대구광역시와 동구청은 오는 2월 14일부터 대구 혁신도시 제 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듣는다. ▲ 대구시장 김범일 대구시는 금년 5월 대구 혁신도시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을 거쳐 9월에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할 예정임에 따라 개발계획 등 관련 인․허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대구시는 이미 지난해 12월 대구시 및 동구의 40개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도시 인허가 전담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일괄 협의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금년 1월 29일부터는 개발계획 초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대구 혁신도시 건설사업은『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상의 대상사업으로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서류가 2월 12일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동구청에 접수됨에 따라 2월 14일부터 3월 15까지 30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은 동구청 기획감사실과 안심 3.4동 사무소 등 2개소에서 실시하게 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공람기간 중 09:00 ~ 18:00까지 공람할 수 있다.또 2월 21일 오후 3시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주관으로 안심3․4동 사무소에서 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영향평가는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관하여 주변에 미치는 환경과 혁신도시가 재해에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하도록 전반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공람 후 의견 제출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공람기간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 공람장소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등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적극 추진하는 지자체에 대하여는 관련 SOC 조기지원 등 범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대구 혁신도시가 오는 9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관련 인허가 협의업무에 대해서는 One-Stop 처리체제를 확립하여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대구 혁신도시는 금년 5월 개발계획 승인과 동시에 보상을 착수하게 되며, 8월에 실시계획 승인, 9월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먼저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12년까지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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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청,『어르신 환경지킴이 사업단』추진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사회적 부양부담을 들어주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인『어르신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7억7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4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참여희망자의 신청, 접수를 받아 신체 건강한 어르신을 선정하게 된다. 각 동별로 5~15명으로『어르신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구성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어르신 환경지킴이 사업단』은 불법광고물 정비, 거리 및 환경정비, 공원청소 등 질서유지 활동, 교통질서계도, 방범순찰 등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게 된다.수성구청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동시에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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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강림중공업(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 포항시와 경남 창원의 중견기업 강림중공업(주)은 지난 9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명선 강림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와 회사 임직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및 실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강림중공업(주)이 들어설 이 지역은 이미 지난 2005년 현대중공업(주) 포항공장(1단계 3만평)이 가동에 들어가 조선용 블록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영일만항이 건설 중에 있고 철강 원자재 공급 또한 용이하여 조선관련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포항시는 현대중공업(주) 2단계사업 및 2-3개의 중견기업에 대한 유치를 2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3월초 POSCO와 연료전지사업(3만평)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제2지방산업단지 23만평을 2008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유치를 계기로 포항시의 투자유치는 영일만항 개항과 계속되는 인프라 구축 등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재, 포항시는 철강산업 일변도의 포항경제를 다변화시키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포항테크노파크조성 등 포항을 첨단과학도시로 발돋움시킬 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으며, 영일만항배후산업단지에 조선업종을 유치하게 되면 철강산업, 첨단과학산업 등과 더불어 삼박자를 갖추어 진정한 포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림중공업(주)은 앞으로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3만평 규모의 조선 기자재공장 건립한다. 2008년 하반기에 공장이 준공되면 1천명의 고용창출과 2천여 명의 인구유입 및 연간 250억원의 지역주민 소득 효과가 기대된다.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의 “강림중공업이 굴지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에 시명선 대표이사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기업유치 노력에 고무되어 포항 투자를 결정했다”며 “포항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3시 30분경 시청 입구에서부터 미리 기다리고 있던 시청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시청에 도착한 시명선 대표이사는 “놀랄 정도로 환영해준 포항시에 고맙다.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림중공업(주)은 강림기연(주), 강림인슈(주), 중국공장 등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중견기업으로 총부지 55,000여평에 1,51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연간 매출액 2,120억 규모로 부채가 거의 없는 우량 기업이다. 특히 시명선 대표이사가 현재 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등 조선기자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