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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녀에게 새 공부방을 선물하세요…저소득가구 대상 60가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항소음대책지역에서 25가구(공항공사 공모 사업비 5천만 원) ▲그 외 지역 10가구(구비 2천만 원) 등 총 35가구를 모집한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며 5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35가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25가구를 추가로 더 선발해 총 6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2차 신청·접수가 실시되며 사업 희망을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많은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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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작가, '도시의 밤 향기展-이병국 개인작품전' 열린다
이병국 서양화작가(한국미협 수석부이사장)가 오는 4월 24일(수)부터 29(월)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3관 -도시의 밤 향기展- 이병국 개인작품전”을 갖는다.이병국 작가는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작업의 끈을 놓지 않고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그는 시골의 아늑한 풍경을 주로 선보이다 최근 들어서는 도시 야경의 빛나는 풍경을 역동적이고 리듬감 있게 색면과 점으로 표현한다. “도시의 밤 이야기”를 담은 그의 이번 작품들은 일상의 바쁨 속에서 대상을 관조하며 여유와 풍요의 마음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있으며 흥미롭게도 그가 바라보는 도시는 삭막하거나 건조한 도시의 모습이 아니다. 작품 전반에 어떤 서정성이 흐르며 그것들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작가의 심성과 손길을 통해 도시의 밤은 현란한 빛의 무질서와 질서가 조형적 조화를 이루면서 삶의 새 지평을 열어 가는 것이다. 이처럼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빛을 다양한 색의 면과 점으로 표현하면서 어두운 도시에서 스며 나오는 불빛들을 통해 감상자들에게 내면 깊숙이 서정적 몽환을 안겨 주며 도시의 밤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도심의 혼란함에서 잠시 벗어나게 한다.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그에게 밤은 고요한 시간을, 도시의 불빛은 추억을 일으키는 촉매제 같은 것이다. 즉 그는 도시의 불빛을 통해 아련한 추억의 불씨를 지펴주고 아득히 먼 추억들을 불러내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평하며 쓸쓸한 도시의 풍경이 아니라 현대인의 대안적 희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 지회장,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역임하고 2022 제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정부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22 한국구상작가상 (다프) 수상,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했다. 현재는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한국회화의 위상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회화제 회원, 문화속의 사람들 대표,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수석 부이사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한국예술문화를 위해 힘쓰는 바쁜 와중에도 붓을 놓지 않고 열번째의 개인전으로 완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국 작가는 끊임없는 예술창작 활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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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안전의 날 맞아 ‘어린이 안전’에 더 집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10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6일에 ‘송파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구는 매년 국민안전의 날에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송파구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송파안전체험축제’는 국민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안전체험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국가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에어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먼저, 16일 10시~17시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 3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찰차 탑승, 승강기 탈출체험, VR을 활용한 해양교통안전, 항공기 비상슬라이드 체험 등 위기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신속·정확한 대처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모기기피제 만들기, 전동차 종이접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6일 14시 30분부터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는 ▲어린이 안전뮤지컬 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의식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위기상황을 경험하며,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1999년 발생한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를 추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 문을 열었다. 마천동 천마근린공원에 연면적 5,516.35㎡ 4층 규모로 자리했으며,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파안전체험축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접수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070-4418-5992)으로, 어린이안전뮤지컬은 송파구청 도시안전과(☎02-2147-3109)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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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보안관‧스카우트 배치로 1인가구 안심귀가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성‧청소년‧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심야 귀갓길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한 양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구는 안전한 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안심귀가 스카우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3가지 사업을 대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더욱 좁혀나갈 계획이다. ○ 심야시간 안전한 귀갓길 조성, 안심마을보안관‧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우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심마을보안관’은 무차별적 이상동기 범죄증가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협이 지속되며 주거취약구역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순찰 거점구역은 1인가구 밀집지역인 신정4동 일대를 대상으로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배치됐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자율방범대 초소 등을 활용해 평일 22시부터 익일 새벽 2시 30분까지 심야시간대 취약지역 범죄예방 반복 순찰 활동 및 각종 생활 안전대응을 펼쳐나가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밤길 귀갓길 지원과 정기 심야 순찰활동으로 구성된다. 노란색 조끼 등의 복장을 갖춘 안심스카우트 대원 6명이 2인 1조가 되어 ▲월요일 22시부터 24시까지 ▲화요일~금요일 22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활동한다. 현재 ▲목2‧3‧4동 ▲신월1‧2‧3‧4‧5동 ▲신정2‧3‧4동 총 11개 동에서 운영되고 있다.특히, 귀가지원 신청은 ‘서울 안심이앱’으로 일원화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편의성을 제고했다. 구는 작년 2,404건의 귀가 지원 동행서비스 및 3,896건의 순찰활동을 펼쳤다. ○ 불법촬영 근절… 10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민간개방 화장실 집중 점검 또한 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불법촬영 근절에도 나섰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민간개방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 등 정기점검 ▲분기별 1회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감시단은 지난해 총 139개소의 화장실을 정기 점검했으며 특히, 양천경찰서와 합동해 관내 학원가 화장실 및 안양천 물놀이장 내 화장실‧탈의실 합동점검 또한 시행했다.그 외에도 구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대상 안심장비 지원 ▲이면도로 구간 안심귀갓길 표지병(바닥조명) 설치 ▲서울 안심이(앱) 및 안심이 전담관제(U-양천통합관제센터 연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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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3종시설물 공동주택 합동 안전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3일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뉴후암아파트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 후 추가적인 정밀안전점검 실시에 앞서, 구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특성상 다수 세대가 밀집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는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공동주택은 후암동 소재 ‘뉴후암아파트(후암동 426)’다. 1973년에 준공한 1개 동(지상 5층) 29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으로 현재 제3종시설물(D등급)로 관리되고 있다.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제1‧2종시설물 이외에 재난 발생 위험이 크거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이번 합동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된 외부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기초부(옹벽, 축대)의 지반침하 여부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더스트슈트의 수직 균열에 대한 전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제1‧2종시설물은 각종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데 비해 규모가 작은 시설물들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안전관리가 필요한 노후 소규모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는 매년 지역 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 486개 동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108개 단지, 446개 동은 관리주체를 통한 자체점검을, 13개 단지, 40개 동은 제3종시설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지역 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 4개 단지, 9개 동에 대해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그 점검 결과로 뉴후암아파트는 정밀안전점검 대상으로 판정해 올해 7월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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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꽃과 함께한 벚꽃 축제 ‘은평의 봄’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이 방문객 15만 명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기간에는 불광천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소상공인 연합회, 청소년 센터 등이 벚꽃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벚꽃축제를 즐기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2일 차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3일 차에는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을 제공하는 ‘벚꽃 총선 사진관’을 운영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교통통제와 소음 등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과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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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녀에게 새 공부방을 선물하세요…저소득가구 대상 60가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항소음대책지역에서 25가구(공항공사 공모 사업비 5천만 원) ▲그 외 지역 10가구(구비 2천만 원) 등 총 35가구를 모집한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며 5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35가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25가구를 추가로 더 선발해 총 6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2차 신청·접수가 실시되며 사업 희망을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많은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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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한국친환경문화종합예술제’ 이지흔 회장, 서울특별시 시장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24한국친환경문화종합예술제'가 지난달 22일 오후 2시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서 한국친환경운동협회(대표 최덕찬) 주최 및 한국친환경운동협회가 주관한 ‘한국친환경운동종합예술제’ 시상식에서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이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한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은 “친환경 실천은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환경조성을 만들어 예방하는 것과 같다며, 학교폭력예방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래의 자원과 같은 아이들을 폭력에서 예방으로 지키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흔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친환경보존·보호실천에 솔선수범하고, 평소 일상에 생활화 되었다는 주변의 평이다. 더구나 나아가 열정적으로 친환경보호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더 했다. 한편,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은 “학교폭력을 본질적으로 다루고 예방하는 방향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라는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학교폭력 피해자와 보호 및 가해자에 대한 선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가 학교안에서 잘 성장토록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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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 니킬 세스 유엔훈련연구기구 사무총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문휘창, 이하 aSSIST University)는 지난 3월 29일 서대문구 대현동 캠퍼스(핀란드타워)에서 니킬 세스(Nikhil Seth)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사무총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번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는 aSSIST University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SDG Management School이 공동으로 개원할 학위과정을 기념해 진행됐다.aSSIST University는 수여 배경에 대해 니킬 세스 UN 사무처장 겸 UNITAR 사무총장은 2015년 세계 유엔 회원국들과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본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본교 과정의 글로벌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aSSIST University가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유엔과 최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니킬 세스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니킬 세스 사무총장은 1980년부터 1993년까지 인도 외무부 소속으로 제네바와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근무하며 인도의 외교 활동 수준을 다방면으로 증진하는 성과를 이뤘고, 이후 UN에 합류해 ECOSOC (The Economic and Social Council)의 Director와 Secretary를 맡았으며, 뉴욕 유엔 경제사회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지속가능개발부 국장을 역임했다. 2015년 10월 UNITAR의 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으로 임명됐고, UN이 2015년 발표한 SDGs(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니킬 세스 사무총장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 연설을 통해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개발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2023년 4월 aSSIST University와 UNITAR가 교육훈련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UN과 함께하는 SDG Management School을 통해 한국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 리더들이 aSSIST University에서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수여식에는 aSSIST University 문휘창 총장, 최용주 부총장, 조동성 발전자문위원장, 김태현 전 총장, 윤은기 전 총장과 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aSSIST University는 현재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 MBA와 함께 aSSIST 경영학박사 과정의 2024년 가을 학기(9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말 수업으로 진행되는 석/박사 과정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 소개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온 알토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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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 (구청장 서강석)에서는 오는 4월 11일 50인 미만(5~49인)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산업안전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관해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감독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외에도 산업안전대진단, 안전·보건 컨설팅 등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설명회 종료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안전·보건 컨설팅 등 정부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는 송파구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된다. ※ 안전보건교육포털 사이트(https://edu.kosha.or.kr/headqu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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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아이들과 장 담그며 하하호호 ‘동화장독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메주에다 이렇게 소금물을 부으면 나중에 우리가 먹는 된장이 되는 거예요.” “저도 해볼래요~ 와 신기하다!”지난 27일 중구 동화동 주민센터 바로 옆 동화장독대 마당에서의 한 풍경이다. 장독 60개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이곳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총 94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형형색색 앞치마를 두른 34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생소한 경험에 당황할 법도 한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메주에 소금물을 부으며 무사히 장 담그기 체험을 마쳤다. 장 담그기는 중구 동화동과 청구동에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장 담그기(3~4월)-장 가르기(6월)-장 나누기(11월)’ 순서로 진행해 선조들이 1년 행사로 장을 담그던 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타 자치구 주민이 지원해 올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동 특화사업은 15개 동 주민들이 동 별 특성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특화사업을 들여다보면 각 동의 특색이 한눈에 드러나 흥미롭다. 주거지 밀집 지역인 청구동과 동화동은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의 장을 열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동화동은 관내 3개소 어린이집 등 장독대를 분양한 60세대와 함께 5월 22일엔 메주와 간장을 가르는 ‘장 가르기’를, 연말에는 무르익은 된장과 간장을 꺼내는 ‘장 나누기’를 하게 된다. 텃밭 ‘동화농원’도 운영한다. 전통 장과 농작물 등 수확물의 일부는 취약계층과 나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행사에 참여한 동화동 주민은 “동화동 장독대가 사시사철 볕이 잘 드는 위치라 여기서 익힌 장은 특히 맛이 좋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한편 청구동에선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4월 중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한다. 동화동과 마찬가지로 텃밭 ‘농부학교’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테라리움 원예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구 관계자는 “동별 특화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며 주민 목소리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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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김길성 중구청장 사전투표소 찾아 한 표 행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30분 다산동주민센터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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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감정노동 시달리는 공무원 보듬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공무원과 교직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악성 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많은 공무원들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대로 된 상담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정신건강 예방사업’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공무원 등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민원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구 소속 공무원과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임상군과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한 비임상군으로 구분한다. 임상군에 대해서는 치료기관을 안내하고, 증상관리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등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임상군은 지정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통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지정된 전문심리상담 기관은 ㈜헬로스마일과 ㈜허그맘허그인 2곳이며, 이곳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상담비용의 50%를 구가 지원한다. 송현철 센터장은 “정신건강 예방사업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공무원과 교직원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271) 또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600-59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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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토) 오후 3시와 6시,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 TIMF 앙상블의 음악 동화 가 무대에 오른다.음악 동화 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으로 유명한 모리스 마텔링크의 동화 ‘파랑새’를 모티브로 하여 TIMF 앙상블이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TIMF 앙상블의 음악 동화 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자정을 알리는 타종 공연을 앞두고 시간 요정이 파랑새를 잃어버리면서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시작되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그린다. TIMF 앙상블의 연주와 일러스트 삽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본 작품은 TIMF 앙상블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하였으며, 연출 심설인, 글 오혜인, 음악 김도윤, 문종인, 그림 조수경이 함께하였다.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구성한 가족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5월 이후에도 8월 아시테지 작품과 9월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강동아트센터가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TIMF 앙상블 음악 동화 는 5월 4일(토) 오후 3시와 6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www.g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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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 모집… 동아리별 최대 1백만 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학부모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자 은평미래교육지구에서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를 모집한다.‘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는 학교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나눔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은평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부모회장 중심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백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설명회, 컨설팅 등 성과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학부모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지역교육에 기여하는 학부모 역할증진 프로젝트 ▲가정-학교-지역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등 학부모가 자기 계발을 통해 교육과 지역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은평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및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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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한 동작, 한발 앞서 ‘풍수해 빈틈없이 대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집중호우 빈발 가속화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을 사전에 구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구는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을 가동하기 전 대비·대응 태세에 들어갔다.동작구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은 ▲수방자재 등 관리 ▲수해취약지역 등 점검 ▲풍수해보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침수 피해 제로화(ZERO)를 추진한다.먼저 구는 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청에서 관리하는 양수기 총 2201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자재를 전수 조사해 조기에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전문 업체를 통해 체계적인 양수기 관리에 들어간다. 이달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실제 보유 중인 자재의 수량 및 고장 유무를 일제히 파악해 정비가 필요한 양수기는 즉각 수리한 후 현장에 재배치하고 부족한 양수기 및 부속품은 추가 배분한다.현재 동작구에는 수방 대비용으로 수중펌프 2083대, 엔진펌프 98대, 습식양수기 18대, 중형양수기 2대를 보유 중이다.또한 이달 말까지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림천, 반포천, 대방천 등 하천 3곳을 비롯해 빗물펌프장, 수문, 사면 시설 등 총 326곳이다.배수펌프 및 수문시설, 전기·전산설비, 옹벽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결함 부분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쓴다. 아울러 태풍, 홍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올해도 침수 이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개인부담금을 전액 지급한다. 일반 침수 가구 및 소상공인 등은 본인부담 보험료 30% 중 절반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차상위계층 등의 경우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일반 가구 등은 해당 보험을 판매하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내달 초에는 구청 본부 요원을 비롯해 동별 수방담당, 돌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 안전 대비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과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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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유치원생‧선생님 모두 만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관내 46개소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3억 2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치원 원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2024년 교육경비로 3.2억 원을 확보하고 ▲시설환경 개선 ▲교사의 문화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공고히 하고,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안정적인 유아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유치원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치원 시설환경 개선 지원에 2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노후 놀이터 보수, 책상 및 의자 교체, 컴퓨터 등 기자재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유치원 바닥 개선공사 등 각 유치원 수요에 맞추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구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모토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문화활동 지원에 4천만 원을 편성하여, 공립유치원 교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환경과 처우가 열악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 4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이다. 연극‧콘서트‧뮤지컬‧전시회 관람, 원데이클래스 수강, 스포츠체험,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 지원비를 제공한다. 관내 한 유치원 교사는 “선생님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문화체험이 힐링의 시간이 되어, 이후 업무에 집중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구는 적극적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업무 환경에서 원아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미래 주역인 유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유아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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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속적 확대 ▲지역 및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 강화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자생적 고용 창출 ▲문화관광도시 은평 조성으로 신산업 문화콘텐츠 일자리 육성이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당초 목표보다 115% 초과 달성한 1만 4천434개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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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3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집중 이주 기간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구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구는 지난달 6일부터 한남3구역 내 미이주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집중 단속을 추진해 왔다.무단투기 단속은 매주 2차례(수요일 저녁 7~11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 4시간) 2인 1조 단속반 2개 조를 한남동과 보광동 일대 한남3구역에 투입해 진행한다. 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 10일)과 어린이날 연휴 주말(5월 4~5일)은 제외한다.주요 단속대상 무단투기는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 쓰레기 배출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구는 4월 2일 현재 기준 한남3구역 내 700여 곳을 점검해 배출 위반 무단투기 34건을 적발했다. 이 중 24건을 계도하고 10건은 과태료 총 1백만 원을 부과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는 최소화하고 현장 순찰 중 계도·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쓰레기 속에서 개인정보를 찾아내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까지 가기 어려운 형편도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대형폐기물 처리는 이주민들의 의견을 감안해 그 선택의 폭을 늘려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조합을 통한 처리 외에 한남동 또는 보광동 주민센터에서 배출 품목에 맞게 신고·배출하는 것도 가능해진 것. 단, 신고한 대형폐기물은 반드시 수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차량·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직접 배출해야 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3구역은 규모가 크고 이주 기간이 긴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이주를 지원하려 신경 쓰고 있다”며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구와 조합이 협력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남3구역 내 8300여 가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6500여 가구가 세입자이며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을 감안해 이주 완료에 2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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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태·산림 프로그램 특화...더 특별하게 즐기는 양재천·대모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3.75km)과 대모산(293m)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 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생태 1만3767명, 산림 2만2627명)이 참여했다. 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영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코디네이터, 유아숲지도사, 숲해설사 등을 활용해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생태교육은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대별로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생생놀이터! 양재천’과 ‘양재천 그린 탐사대’ ▲자연 하천의 복원 가치를 살리는 강의와 현장 견학에 중점을 둔 ‘양재천 환경교실’ ▲생태학습 전시관을 관람하고 곤충 탁본, 습지 체험을 하는 ‘행복톡톡! 그린 탐사대’ ▲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꼬마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이 5개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환경부 인증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세곡천과 공원을 중심으로 ▲세곡 탐사대 ▲세곡 놀이터 ▲세곡천 환경교실 ▲공원에서 놀자 ▲마을 숲 생태탐구 등을 진행한다. 산림교육은 대모산(일원동 436-6)과 해찬솔(자곡동 산48-16) 유아숲체험원과 대모산 일대(자락길, 야생화원, 둘레길) 등 3곳에서 이뤄진다. 수업 장소에 따라 유아숲 교실과 숲해설 교실로 크게 나누고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 연계 프로그램인 유아숲 체험원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대모산 숲해설 교실은 대상자를 더욱 세분화했다. ▲찾아가는 숲해설 ▲중‧고등학생 대상 ▲사회적 약자 대상(고령층, 소외계층 등) ▲감정노동자 등 직장인 토닥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매월 10일부터 열리며, 익월 프로그램을 선착순 접수한다. 구는 앞으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재천 모내기(5월), 가을걷이(9월), 유아숲 가족 축제(9~10월)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질의 생태‧산림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양재천과 대모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심 속 자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