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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어버이날 맞이“감사해孝 존경해孝”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중구(김길성)에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7일(월)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중구 구민회관에서 ‘어버이은혜 감사해孝 존경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 3명과 어르신 돌봄에 봉사해온 효행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행사도 진행된다.5월11일(토)에는 손기정체육공원에서 노년의 건강을 뽐내는‘어버이날 기념 실버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중구외에 종로, 용산, 성동구 실버축구 회원들 100여명이 모여 미니친선경기를 치루며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중구체육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에이션과 실물 크기로 제작된 전신브로마이드를 동호인들에게 전달해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기념촬영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70대이상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구 실버축구단은 체육활동을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과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5월 13일부터 27일간 매주 월요일에 ‘손주사랑 조부모교실’을 운영해 영유아 발달단계별 양육 방법 및 놀이법, 대화기술 등을 알려주고 육아로 지친 조부모들의 신체건강관리법을 소개하는 실속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신청은 5월 10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이외에 동별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소공동주민센터에서는 5월 8일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나들이에 나선다. 명동주민센터에서는 정화예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17일「오늘은, 미용하는 날」을 운영해 이발, 염색, 파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화동 중구여성플라자 빵사랑 동호회에서는 5월13일 직접 만든 소보루빵, 단팥빵 등 150개를 만들어 어르신가정에 방문 전달한다.지역 주민들도 이웃 어른들을 살핀다. 중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행장려위원회 등이 중심이 되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떡, 다과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해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을 보듬는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중구의 행복”이라며 “가족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정성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교육, 돌봄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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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어르신~아침 약 드세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말벗, 응급 알림 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를 보급해 건강 및 안부를 실시간으로 챙긴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주관 ‘AI 반려로봇 활용 취약어르신 집중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AI 반려로봇을 지원한다.‘AI 반려로봇 활용 돌봄서비스’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효도로봇을 통해 안부 확인,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가 도입하는 ‘효돌이’와 ‘효순이’는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챗 GPT 방식으로 양방향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 기상 시간부터 취침까지 일정을 관리해 주고 어르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한다.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한 귀여운 인형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손, 귀를 만지면 퀴즈, 노래 듣기 등 여가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손을 3초간 누르거나 “도와줘”라고 말하면 인지해 응급 관제센터를 통해 보호자 또는 119 안전신고센터로 연락돼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해 이상 패턴 감지 및 복약 순응 기능 등을 작동시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미리 알려 독거 어르신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시비 2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관내 취약어르신 총 36가구를 선정해 ‘효돌이’와 ‘효순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는 AI 반려로봇 ‘다솜K’를 총 70가구에 로봇을 보급해 취약 어르신 대상 안심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사당어르신복지관에서 AI 반려로봇과 함께 밀키트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실시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가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어르신 돌봄정책을 시행해 견고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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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 어버이날 기념 낭만가요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구는 지난달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예선은 4월 2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예선 참가자 42명 중 어르신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본선에 진출하는 최고령 어르신은 후암동에 거주하는 참가번호 2번 김우분(88세), 최연소자는 이촌2동 거주자 참가번호 12번 오윤혜(67세) 어르신이다. 참가 곡명은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니의 마음’이다.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똑순이)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진행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 ▲경품추첨 순이다. 기념식은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내빈 축사, 카네이션 행사로 꾸린다.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용산구의회의장이 본선 진출 어르신 12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낭만가요제 총 상금은 190만원, 본선 진출자 전원은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어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경품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남산케이블카 탑승권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 15명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경품 외에도 협찬사 바이네르, 우리은행, 오리온재단, 동행연우회, 남산케이블카, 이노스, 웰컴복지재단에서 기념품을 마련해 풍성한 자리가 준비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700석 규모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낭만가요제 무대에 오르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참가자,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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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취업청년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개강하는 혁신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 강남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기획자 코스와 개발자 코스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셀프브랜딩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밀착 취업지원 ▲글로벌 빅테크(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기업 연계 교육 ▲IT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은 인턴십 2개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미취업청년 대상으로 진행했던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특성화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코딩 전문가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올해는 관내 특성화고(4개교)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현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595-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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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날 맞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주간(5. 1. ~ 5. 7)이었던 지난 5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동 분야 유공자 1명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앞서,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현악 3중주 공연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각종 아동 안전 및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로, 강동구 소재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은 아동의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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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소상공인 400만 시대...7일부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에 나섰다.구는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수가 400만을 넘었지만, 성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특히, 가장 많은 창업 업종 중 하나인 외식업의 경우 폐업률이 21%를 넘어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경영 관리기법과 마케팅 활용법 등 창업 비법을 전수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강의는 27일, 28일 이틀간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동근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사, 오앤이컨설팅 권영산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마케팅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상권분석 ▲세무·노무 등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http://edu.seoulsbd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35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와 함께 소비심리도 위축돼 창업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54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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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취약계층 법률상담 ‘법률홈닥터’ 11년째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법률홈닥터‘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은평구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과 절차 안내, 대한법률 구조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과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상담 신청은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은평구청 별관 3층 법률홈닥터 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의 경우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인근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그간 법률홈닥터 상담은 채무나 임대차 관련 분쟁, 이혼이나 상속 상담이 많았다”며 “법률홈닥터는 법적 문제에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해결 방법과 절차 등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분쟁 해결과 안정적 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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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을 만큼 한국을 빛낼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은 ‘제15회 LA WEBFEST’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의 무속과 민속전통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종교는 종요일 뿐 편견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했는데 그 진정성이 닿은 거 같아서 기쁘다. 좋은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곧 OTT플랫폼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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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어린이공원 재단장 후 주민 맞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어린이공원(이태원동 286-1)이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이를 지난 3일 일반에 공개했다.2002년 처음 조성된 이태원어린이공원은 일명 ‘곰돌이 놀이터’로 유명하다. 대형 곰 모양 미끄럼틀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높은 이용도에 비해 노후한 시설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새롭게 단장한 이태원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공간 ▲화장실 ▲휴게공간 ▲비탈면 등 전체를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렸다. 재원은 2023년 9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확보했다.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조합 놀이대, 시소, 그네, 흔들 놀이대 등을 설치했다. 바닥은 탄성포장으로 마감해 안전성을 높였다. 미끄럼틀, 구름다리, 그물망 등을 갖춘 조합 놀이대 곳곳에 곰돌이를 그려 이곳만의 정체성도 살렸다.놀이공간 주변은 황금측백, 수국, 황매화, 사초 등 꽃과 풀 10종을 심어 아이들이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게 했다.공원 내 마련한 화장실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늘렸다. 남녀 화장실마다 장애인용 화장실 1칸씩, 유아용 세면대 1대씩 새로 설치했다.휴게공간에는 지붕형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냉·온열 의자는 더 늘려 춥고 더운 날씨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돌계단이었던 공원 비탈면은 나무계단으로 바꾸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전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이 조성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고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재정비가 필요한 공원과 쉼터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대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40곳(공원 31곳, 쉼터 등 9곳)을 사전점검하고 청소했다. 점검에서는 ▲놀이시설물 구조 연결 상태 ▲주변 위험 요소 ▲환경정비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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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로 깐부치킨, 호수벚꽃축제 기간 매출금 1천6백만 원 전액 기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석촌호수로에 위치한 깐부치킨이 지난 3월 진행한‘호수벚꽃축제(3.27.~3.31.)’ 기간 매출 전액인 16,315,400원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이는 호수벚꽃축제가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진 사례다.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송파구의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 발길이 송리단길과 호수단길, 방이동 먹자골목 등으로 이어져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호수벚꽃축제’로 인한 주변 상권 매출액 증대 효과를 계기로 깐부치킨 석촌호수점(대표 김승일)이 축제 기간 매출액 전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되었다. 후원업체는 “인근 상인들로부터 벚꽃축제 기간에는 재료를 충분히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신반의하며 재료를 준비하였는데, 실제로 축제 기간 방문한 엄청난 인파에 놀랐다”며, “축제를 주관한 송파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구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후원업체 의사에 따라 비용부담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면제 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부터 사랑의열매 송파나눔네트워크를 실시하며 상시 후원금을 접수하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송파구 홈페이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깐부치킨 석촌호수 점은 나눔리더스(기업기부자) 1호로 등록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수벚꽃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 등 지역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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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01세 시어머니 모신 72세 며느리 이현숙 씨 효행상 수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7일 오후 2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다목적실(2층)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돋울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국악공연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진 우리네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17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 4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곳의 단체장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목1동의 이현숙씨(72세)는 배우자 사별 후에도 47년간 시어머니(101세)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30년 이상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신정1동 김재숙씨(59세)와 신정2동 조미란 씨(54세), 신정6동 정화자 씨(69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같은 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서울 ·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기력 회복을 위한 특식을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격조 높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5월 25일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 일대에서는 1~3세대 구민 500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공예 등)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건강존’ ▲먹거리존 ▲복지정보 및 홍부 부스 ▲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등불이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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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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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삼전동 소재, 관장 이경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 2곳과 공경심과 섬김의 자세로 효행을 실천한 개인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최고령 남·여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지팡이도 증정한다.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삼전초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을 시작으로 ‘화음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음악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악치유사로 활동하고 있는 토크싱어 신이준님과 한세영님의 혼성 듀오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송파윈드오케스트라의 감사해효(孝)!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복지관 곳곳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포토존, 건강팔찌 만들기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잠실자생한방병원에서는 한방차를 제공하며, BGN밝은눈안과에서 눈건강도 체크해 줄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받은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송파구는 서울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자치구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노인복지 종합정책 수립,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이 곧 송파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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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논란.."中식품 조사 강화해야"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고량주에 이어 이번에는 '수세미 월병'까지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문제의 월병은 제조일자가 2024년 3월 18일이며, 포장단위는 450g인 제품이다. 원재료에는 밀가루, 설탕, 참깨,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이 포함됐다.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모양의 과자다. 중추절은 중국의 추석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중국 4대 맥주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큰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또한 "2021년에는 한 중국 남성이 옷을 벗고 수조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알몸 김치' 영상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서 교수는 "이젠 우리 정부도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수입에 있어서 더 철저한 조사를 강화해야만 할 시점"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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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해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세스코는 당사의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이 각각 첫 오픈한 2010년, 2016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약 71만명의 어린이가 세스코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이 나타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퇴치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해낸다.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위한 수첩을 수여한다. 키자니아에서 장난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폐인 ‘키조’도 받아 일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 캐릭터 스티커 3종을 획득하면 세스코 마이랩 주방세제도 받을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키자니아 부산점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도 VR 시설로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일상을 만들고,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세스코는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한 내일을 약속하는 글로벌 생활환경위생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충 방제, 세균·바이러스 살균, 식품안전, 환경가전, 시험분석 및 이물분석,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세스코 소개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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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개소...음식점 환경개선 사업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인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2층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4월 29일 개소식 가졌다.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단속과 점검 업무에서 벗어나 음식점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의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취득과정이 까다로워 영업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위생등급제를 신청부터 취득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 효사랑업소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인 만큼 음식점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규모 업장의 위생 환경을 끌어올리는 선제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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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KT 에스테이트와 남산 고도지구 노후주택 고쳐 준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KT 에스테이트(estate)와 손잡고 남산 고도지구 내 저소득 계층의 낡은 집을 수리해 준다. 구는 지난 2일 오후 중구청에서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남철 KT 에스테이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산 고도지구 내 노후 집수리 서비스(남산 드 메종)' 에 대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후 집수리 서비스는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KT에스테이트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참여한다. 대상은 남산 고도지구 내 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에서 제외된 지역 위주로 노후된 집을 손볼 여력이 없는 가구를 골라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대상 가구 선정과 소유자 협의를 비롯한 행정지원을 맡고 KT 에스테이트는 공사비 전액 부담과 전문인력 지원을 담당한다. 아울러 공사 당일에는 중구청과 KT 에스테이트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공사를 돕는다. 양측은 이달 안으로 대상 가구 선정과 현장 실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까지 집수리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30년 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던 남산 고도제한이 곧 완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구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여 이뤄낸 매우 뜻깊은 성과가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아울러 “고도제한이 완화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집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후주택 개선에 KT에스테이트가 동참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남산 드 메종’사업과 더불어 남산 고도지구 내 신축 활성화를 위해 '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남산 드 데셍)'도 추진 중이다. ‘남산 드 데셍’은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한 건물 신축을 가정하고 건축사가 새 건물에 대한 기획설계안을 짜는 것이다. 중구는 중구건축사회와 협력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남산 고도지구 내 5개 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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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2동, 청소년 육성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고덕2동은 지난 28일 청소년육성회(회장 정중열)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고덕2동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으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주거 상태를 확인 후 선정하였다. 고령인 부부는 건물 지하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셨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셨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덕2동 청소년육성회는 도배, 장판 등 수리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청소년육성회 정중열 회장은 “어르신 부부가 깨끗한 도배와 장판, 전기점검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신종환 고덕2동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육성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 함께 이웃과 나누며 소통하는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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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활용·새활용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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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18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18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양질의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며 “영동대로 콘서트, G-KPOP 콘서트 등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강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