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정계은퇴 “손학규 고문 대권주자” 영입제안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의 전격 “정계은퇴 선언” 하루 만인 1일 “공화당의 대권주자로 영입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신동욱(46) 총재는 손 고문의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보며 “장수는 전장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는데, 손 고문은 역시나 그릇의 크기가 달랐다”며 은퇴선언은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손 고문의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은 아직도 지킬 기회가 얼마든지 남아 있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패륜 정당”을 떠난 자유인인 이상 망설이지 말고 “피와 눈물이 있는 인륜 정당”에서 마지막까지 국민들과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한국정치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촉구했다.신 총재는 손 고문이 "빈자리가 커야 새 물이 들어온다. 새 인재들이 솟구쳐 올라와야 한다"고 한 것처럼 공화당의 대권주자가 된다면 필히 공화당으로 “새 물과 새 인재들”이 밀물처럼 몰려 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날 손 고문이 17대와 18대 대권경쟁에서 연이어 패배하고도 정계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는데, 이번 재보선 패배로 정계를 은퇴한다면 “그동안 손 고문을 지지하고 아끼는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너무나 무책임한 처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손 고문의 합류가 이념대통합과 한국 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
구제역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경상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백신의 방어기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이는 양축농가들의 구제역백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백신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해 자발적인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우선 구제역은 소독 등 차단방역과 정확한 백신접종요령(백신접종시기 및 방법) 준수로 전파・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질병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현재 공급하고 있는 구제역백신은 우리나라 및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효능을 검증한 제품이며, 지난 10, 11년에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이 백신을 사용해 종식시켜 실제 방역현장에서의 방어효력이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금번 발생농가의 사례에서도 백신을 철저히 시행한 축사의 돼지들은 임상증상이 없었으며, 임상증이 나타난 축사의 경우에도 일부 돼지에서만 발병하거나 축주가 인지 못할 정도의 미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백신을 접종하면 구제역을 방어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소와 달리 돼지는 백신접종을 해도 항체형성율이 50%수준으로 구제역을 방어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 전문가들은 축종별 특성에 따라 항체형성율이 다를 수 있지만 돼지 농장에 전체적으로 백신을 충실히 접종했다면 구제역을 방어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특히, 돼지농가에서의 백신접종요령준수를 강력히 요구했다.농장내 일부 돼지에서 백신접종이 누락되면 그 개체는 구제역에 감염・발병되고 감염된 돼지는 일시에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백신항체 형성율이 낮은 개체는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웅 도 농축산국장은 “아울러 우리나라는 구제역 상시 발생국인 러시아, 몽골, 중국, 대만 등과 인접해 있고 최근 북한에서 구제역 발생보고가 있어 해외유입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구제역백신접종 확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
안동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지난 8월 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총장 중심의 역량 결집을 통해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구조개혁 추진과 역할 정립을 위해 각 대학의 ‘혁신계획안’을 평가하여 우수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지원사업 평가는 국립대학의 교육, 특성화, 사회공헌, 거버넌스, 중장기 특성화 계획, 구조개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대학교는 재학생 8천명 미만 9개대학 평가군에서 상위 25%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7억3천7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다. 안동대학교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전공 및 교양교육 강화, 취업지원 활성화, 수업환경 개선등을 추진해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내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7월 31일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 천연자원의 사업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각 센터별로 구축된 인프라 활용해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 구축, △신소재 개발 응용연구,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 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협력 사업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약품 소재로 개발하여 상용화 및 사업화로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 능력 강화 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된다.
-
청송군, 농촌체험 전문가 수료식 가져
청송군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오후 4시30분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농촌체험지도사 과정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을 찾는 방문객과 체험객에게 농촌체험을 지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으로 2014년 6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13회에 총100시간의 교육과정 중 75%이상을 출석한 사람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교육 내용은 농촌체험에 따른 교재교구 개발과 안전지도, 체험지도계획서 작성이론과 실습, 운영 시나리오 만들기 등 실습위주의 현장체험 등 이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체험을 몸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농촌체험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 함양에 큰 도움이 된것으로 나타났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료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고 갈 전문인력 양성이야 말로 농촌체험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청송군 전역에 내재되어 있는 관광사업과 농촌체험이 연계되어 시너지(synergy)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수료생들의 부단한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영천시, 민선6기 핵심사업 본격 추진
[fmtv 영천] 영천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시장은 선거당시 시민들과 약속한 핵심사업(7대 분야 43개 사업) 하나하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한 후, 이행여부를 직접 챙기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과정상에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민선6기 시정방향과 위대한 영천건설에 대한 역점사업 보고 및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읍면동의 의견까지 폭 넓게 수렴하는 등 영천발전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전 직원이 뚜렷한 목표아래 주요 핵심사업과 시정방향을 인식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림과 동시에 지역발전 주요 정책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민선6기 영천시의 주요 핵심사업은 ▲전국 최고로 돈 잘 버는 부자 농촌 건설 ▲크고 알찬 공장들이 모여드는 산업기반 구축 ▲전국 1등 안전한 복지영천 실현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 관광 메카화 ▲명품교육도시 발돋움 ▲국내최고 수준 접근이 편리한 입체적 교통망 구축 ▲우리의 꿈 실현 등 7대 분야에서 시민들의 현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시책과 미래의 영천이 먹고, 살고, 일하고, 누릴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百年大計들로, 시정의 최우선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주요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7,002억원, 임기 내 완료예정 사업이 35건으로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85%이상이 민자와 국비가 차지하는 만큼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은 바로 시정 방향이자 전략, 그리고 시민의 희망”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시민참여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 개최
[fmtv 영주] 영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특별한 월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첫 시민참여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시민을 모시는 강연을 개최했다. 첫 번째 시민 강연은 김자여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장의 ‘어느 중소기업인의 작은 행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참가시민과 직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영주시는 직원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의 월례회에서 탈피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초청 대상은 각 분야의 성공사례를 비롯하여 삶에 대한 진솔한 인생 이야기, 개선하거나 바라는 의견, 교양강좌 등 다양한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의 직원소통&힐링 월례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섬김 행정을 펼치겠다는 장욱현 시장의 약속을 지켜가는 행정의 시작으로, 월례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자치행정과(054-639-6251)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이번에 시민 발표자로 나선 김자여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태평직물 대표이사로 있으며, 2009년에는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영주시, 초등학생 환경체험학습 교육 눈길
[fmtv 영주]영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4일부터 이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환경기초시설 견학 환경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0월까지 계속되는 견학은 정수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 하수처리장, 야생동물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폐기물 하수의 처리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직접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하기 위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학습을 실시해 환경관련시설을 직접 견학 체험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환경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환경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3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4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5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6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7
안동시, '슬로패션 금소마을' 성공적 마무리
-
8
서울중구, 교육지원센터 『중구 플리마켓』개최
-
9
평화동 경로당, “한궁으로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
10
안동(MJF)라이온스클럽, 봉사금 500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