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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공로상’ 수상
안동시가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하여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대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시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일원에 소나무 도시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청대로 등 신도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분 360개, 오브제(꽃걸이대)화분 240개를 설치하고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신도시 경관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금출 공원녹지과장은 “도청신도시는 안동을 넘어 경상북도의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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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효과 톡톡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안동시는 평가항목 중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특히, 2023년에는 직접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에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 약 240여 명에게 1억 7,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 과정에서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의견 수렴, 사후관리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또한, 안동시는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22~’23년),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23~’25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의 수질개선 및 보전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2022 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목적에 맞는 사업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매년 34여억 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230여 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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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안동시의회가 12월 19일 오후 2시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142건, 촉구 183건, 건의 296건 등 총 621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41건은 원안 가결하고,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또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제안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은 원안 가결되어 행정사무조사의 조사기간을 2024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라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엔데믹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4년도 예산안 중 108억 9,705만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억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권기익, 여주희, 손광영, 김호석, 권기윤, 안유안,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복순, 김경도, 손광영, 권기탁, 김호석, 김상진, 김새롬,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손광영, 권기익, 김경도,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권기윤, 박치선, 김창현, 안유안,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장이 제출한 안건 중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고,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심사 결과 부결되었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끝에 부결되었다. 권기익 의장은 2024년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정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여 문제 해결의 답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내년에도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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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실 진료 개시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2024년 1월 1일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시작한다.안동병원은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채용했다. 이를 통해 소아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함과 동시에 필요 시 외래 전문의가 응급실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입원치료를 돕는다.안동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전용 입원병상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혈관조영촬영기(ANGIO),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포함한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100여개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진단과 응급 치료를 시행한다.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경상북도가 인구감소지역(16개), 관심지역(1개)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인구감소가 가장 높은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최대 27만명에서 현재 약 15만 인구로 44% 감소한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14일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기존 0.7명에서 0.68명을 기록하고 2025년에는 0.65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안동병원은 인구 및 출산율 감소 등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소아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아과적 응급증상’인 소아 경련, 38℃ 이상인 소아 고열 등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소아 환자의 보호자는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늘어나거나 권역 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도 전문적인 소아 응급진료를 받길 원한다. 안동병원이 지역 거점 최종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빅5 중 한 곳인 세브란스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단 한명도 지원하지 않는 등 소아 진료체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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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3년은 지방화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 확보
이철우 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 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다!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 확보!’이어 이 지사는 올해는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이 준공된지 딱 50년이 되는 해라면서, 50년 만에 포항은 배터리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었고 영주, 안동, 울진, 경주에도 합쳐서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생기게 되었다고 전했다.올해, 전국에서 7개가 선정된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는 경북이 2개를 가져왔고, 15개가 지정된 국가첨단산업단지는 경북이 3개를 가져와 쌍끌이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시부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조체계를 제대로 갖춘 성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신규 국가산단 유치는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정책적 노력들의 연장선이다. 포항에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10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2020년에는 경주에 국내 최대의 원자력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안동에는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신규국가산단 지정에 기반을 다졌다.특히,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구미와 포항에만 국한된 산업지형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동의 바이오생명 산업단지와 함께 북부권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아울러, 경주의 SMR국가산단은 세계 원자력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점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고의 원자력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며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까지 더해 동해안의 에너지산업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1조 4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기업 500개, 일자리 7만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바이오 등 국가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인 만큼 경북에 지정된 국가산단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사상최대’ 투자유치 실적 14조 2천억원 달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성장판을 넓힌 것과 함께 14조 2천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도 발표하였다. 민선7기 첫 투자유치 성적인 5.6조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유치했고 민선7기 총 유치금액인 32조원의 60%에 해당하는 19조 2천억원을 민선8기 1년 반만에 달성한 점이 눈에 띈다.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 8조 4천억원, 에너지와 방위산업에도 2조가 투자되어 특화단지와 같은 정책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한해였고 데이터센터 1조5천억, 호텔리조트 4천억원 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했다.◆ 인재가 살길!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학 선정, 전국 최다 유치 올 초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가져온 대학진흥권한으로 안동대․도립대 통합 등 과감한 도전으로 포스텍, 안동대․도립대 등 3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벤처창업의 중심으로 안동대․도립대는 도(道)산하 출자출연기관과 협업해 공공형 혁신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면서 “대학과 인재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첨단산업에 더한 문화관광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판 확보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판도 확보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이 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경북에서 6번째 세계유산이 되었고, 팔공산 국립공원은 도립공원 지정 43년만에 경북의 8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국립공원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더 찾는 관광지가 될 전망이고 가야고분군은 세계유산 지정의 효과로 지금보다 50%이상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농업대전환도 디지털혁신농업타운과 들녘특구로 대표되는 경북의 마을단위 첨단농업 실험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네덜란드로 날아가 눈으로 보고 정책적 실험을 시작한 농업대전환은 소득2배로 성과를 보여줬다. 문경의 시범타운은 작년의 3배가 넘는 26억원 가량 소득이 증가했고 구미의 들녘특구도 2배반이나 증가한 22억 5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그간 농업과 농촌의 침체가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라 지적해온 만큼 농사도 이철우 지사는 이제 농업도‘힘 안들고 돈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신공항은 복수화물터미널과 모빌리티특화도시로 첨단물류복합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재확인신공항 건설은 4월에 특별법 통과, 8월에 시행령이 제정되어 예타면제 등을 포함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이 되었고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의성신도시가 선정되어 2030년 개항예정인 공항건설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다.화물터미널을 둘러싼 갈등은 의성에 화물기 전용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복수화물터미널’이라는 대안을 가지고 이철우 지사가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했으며 불필요한 갈등의 확산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차원의 다양한 외교성과들...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여올해 이지사의 외교성과는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6년만에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해 12년만에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고, 그 동안 마을단위 원조활동에 머무르던 새마을운동을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격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급이 직접 이지사를 만나 배워가는 브랜드가 되었다.아울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외국인 광역비자’를 적극 주장하고 국회와 함께 법안까지 준비하는 등 개방사회 추진의 최일선에 섰다. 그간 외교는 국가차원의 문제로 인식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지사의 광폭행보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국가차원의 외교성과를 지방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책역량 증명... 보육정책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사례 배출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사례를 배출해 경북의 정책역량도 증명하고 있다. 청렴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타기관의 멘토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규제자유특구는 4년 연속 우수특구를 배출하고 민선8기 이철우 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별로 대학과 기업을 매칭해 인재를 기르고 취업시키며 정주시키는 K-U시티는 인구감소 대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23년 도정방향으로 밝혔던 완전돌봄 실현은 전국 유일의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100%지원 지역으로 보육정책 정부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 지방정부 역량 스스로 증명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경북시대 만들겠다.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 경북을 방문한 한덕수 총리에게 “이제 지방을 믿어도 된다”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만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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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Z공무원과 공감소통 간부회의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선8기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소통 간부회의를 12월 18일 개최했다.기존 부서장이 주간업무 등을 보고하는 자리인 확대간부회의에 지난 9월에 MZ세대 9급 공무원이 참석한 데 이어 이날 8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번 회의와 달리 단순히 주간업무만 보고하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안동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부서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으며, 업무 현안 방향의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주요 현안 사항은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2024 안동암산얼음축제 추진 협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환경 조성 △고위직 공무원 폭력 예방교육 참석 협조 △안동역 및 버스터미널 환승정차구역 민원에 따른 운영방식 개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협조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홍보 등이 논의됐다.권기창 시장은 “실질적으로 행정을 움직이는 직원은 여기 참여한 MZ세대 공무원들이다”라며,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안동을 미래지향적으로 성장시킨다.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건의한 안건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직원 배치를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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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5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4억 원을 돌파한 데에 이어 2주 만에 1억 원이 더 늘어난 5억 원을 넘어섰다.최근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돌려주기 때문이다.이러한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등 7개의 자매도시를 찾아가 자매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한편, 안동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예상한 시군평균 3억 원(경북 전체 63억 원)을 넘은 성과로 연말까지 6억 원 이상도 모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동시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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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한‘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사업과 우호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동을 찾은 시안시 대표단은 시안시 외사판공실 부주임 리샤오옌을 비롯한 물문국 부국장, 시안찬바생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교육국 및 외사판공실 처장 등이다.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중국 일대일로 거점도시, 병마용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세계역사도시이다. 2022년 안동에서 개최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석하고, 2023년에는 시안시에서 개최한 유라시아경제포럼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석하는 등 상호 주요 포럼 및 국제행사 방문으로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시의 문화와 축제 및 국제포럼 등을 소개하고 △ 문화유산 관리 사례 공유와 상호 학술대회 및 포럼 참가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시안 성벽 신춘 등불축제 상호 참가 및 도시홍보 △ 2024년 인문가치포럼 초청 및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창립에 대한 시안시의 참여와 지지 등 인문․ 문화․관광분야의 교류사업과 교류방안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친 시안시 대표단은 시립민속박물관과 월영교 야경을 관람하고, 다음 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탐방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중국 시안시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인문, 청소년, 체육,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사업 추진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안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안동시와 시안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끈끈한 우호교류를 지속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상생·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와 시안시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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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5차)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안동병원은 종합점수 97.3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점, 상급종합병원 96.4점, 종합병원 91.2점을 상회하는 결과를 획득했다.심평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는 2011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이며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결핵 적정성 평가에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내년 완료 예정인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지난 5월 호흡기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한 기도 폐쇄가 일어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과 지난 7월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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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늦깍이 학생 356명의 특별한 졸업식 열려
“세상 어떤 학교의 졸업식 보다 뜻깊은 오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당당히 초등 졸업장을 받으시는 87분 졸업생과 269명의 수료생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권기창 시장의 졸업식 축사 일부분이다.안동시는 12월 18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주관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2014년 첫해 3개 면 45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한 한글배달교실은 해마다 확대되어 지금까지 1,9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였다.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한 임동면 위1리 교실을 비롯하여 7개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이를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박사 학위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졸업생 87명은 오는 1월 경상북도 교육감이 인정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해마다 개최하는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안동시 문해시화전이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순까지 KTX 안동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평생교육 중 가장 의미 있는 교육이 문해교육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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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수상
권기창 안동시장이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25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 시상했다.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전국시민사회 300여 단체와 협의해 청렴인을 선정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수도 안동’을 목표로 청렴간부회의 개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공표하며 청렴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수상자는 박범계 국회의원 등 정치인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 인사를 총망라하고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4개 지자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가 대내외로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청렴 수도 안동’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이·통장 청렴 서약식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간담회 ▷청렴도서 읽기 캠페인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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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온사람들, 2023 지역 청년 지원사업 행안부장관상 수상
유유자적(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이 12월 11일(월)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지역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20개의 지역청년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4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전국의 20개 지역에서 선발된 지역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 시상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유자적팀은 ‘뿌리깊은마을, 안동 두달살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청년 8명 중 4명을 정착시켰다. 특히 역사가 깊은 지역이라는 안동에 맞게 안동의 역사와 배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안동의 관광지를 탐방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깊게 이해하게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두달간 공부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사업기획을 작성하고 실습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자적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이 출자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청년단체팀이다. 그동안 유유자적은 사회봉사, 타지청년의 안동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2년 11월 17일에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청이 진행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우수상(2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유아란 대표는 "안동시에서 청년들이 계속 유출되는 것을 안타깝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 지역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여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찾아주니 정착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 현재는 청년들이 살아갈 공간을 고민하고 있으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지역주민, 중간지원기관, 안동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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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8일 용상동에 위치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에서 이전 신축을 기념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현수 하나은행 영남영업본부 대표를 비롯한 지역 보육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는 2021년에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신축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으며,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이로써 안동하나어린이집은 40년 된 노후시설을 벗어나 넓고 쾌적한 신축 어린이집에서 보다 나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하나금융그룹 지원액 8억 6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1억 6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532㎡, 지상 2층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놀이공간, 교구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공간을 갖췄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의 주인은 아이들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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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말 맞아 뜨거운 장학금 기탁 열기’
연말을 맞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흥국(대표 류명준)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자동차, 건설, 기계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흥국은 지난 11월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8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허브켐에너지(주)(대표 김명호)는 서울에 소재한 해운중개 및 무역업을 하는 기업으로 안동 출신 김명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재안동 서울대학교 동문회(회장 이동찬)는 안동에서 생활하는 서울대학교 출신 회원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만남의 시간과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5백만 원에 이른다.㈜풍산비료(대표 이운선)는 유기질 비료 및 상토 등을 제조·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매년 5백만 원씩 기부하여 금회 총 4회차에 걸쳐 누적기부액이 2천만 원에 달한다.구시장 찜닭골목 안에 위치한 신세계찜닭(대표 임희숙)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신세계찜닭은 지역상인들이 가장 어려웠던 코로나-19시기인 2021년부터 매년 기부하여 누적액이 6백만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연말을 맞아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안동시장학회에 소리없는 기부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부성이엔씨(대표 정재명)가 2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1백만 원이며, ㈜주원정공(대표 정연미)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만 원에 이른다. 또한, ㈜태진산업(대표 이주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 기탁자 대표들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의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의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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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동시가 국내 공간정보 분야 최고 석학을 초청해 ‘안동시 소통시정 공간정보 플랫폼 BPR/ISP 최종 보고회 및 공간정보 발전 비전 선포식’을 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8월 말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기반 체계 수립과 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행정 모델 발굴 등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이날 선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사공호상 (전)국토지리정보원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본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본 사업을 수행한 ㈜신한항업 배경호 전무의 과업 수행 최종 보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이 공간정보 발전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의 연계·공유가 가능한 공간정보 통합 DB 구축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안동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공간정보의 활용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구축 등 공간정보 비전 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만의 독자적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안동만의 특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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