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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목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목이버섯의 대량인공재배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목이버섯(야생)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 진정담자균강, 목이목, 목이과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버섯이다. 이 버섯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에 발생하며, 자실체는 지름 3~12cm 로 종형~귀형이며 지금까지는 야생 채취만 이루어져 왔다.경북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에 따르면 목이버섯의 인공재배 성공은 야산에서 서식하는 야생 목이버섯에서 조직을 분리하여 참나무톱밥배지에 종균을 접종하여 자실체의 인공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 목이버섯(톱밥인공재배, 경북농업기술원) 대량생산 시험은 경산지역의 버섯농가와 공동으로 2년여의 노력 끝에 대량생산에 성공하였다.목이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은 내열성 비닐봉지를 이용한 참나무 톱밥배지를 121℃에서 90분간 살균한 후, 종균을 접종하여 22~23℃에서 약 40~50일의 배양기간을 거쳐, 버섯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발이유기시에는 15~18℃, 습도 90%이상으로 유지하고, 생육기에는 15℃, 습도 80~90%로 관리하여야 하며 시기별 온습도 및 채광관리가 인공재배기술의 핵심이다. ▲ 목이버섯농장(경산시) 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에 따르면 목이버섯은 연간 약 400톤 (가격: 약 60억원)정도가 중국, 북한등지에서 수입되어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어, 대량인공재배기술의 개발로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 우량 품종육성, 유효성분 분석, 2차 가공품개발 등의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과 지역내 버섯농가의 새소득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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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 보건소가 책임질께요”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24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 보건소우수상 이번 평가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투입인력, 조직, 예산 사업운영, 대상자발견 및 관리, 만성질환 자가관리율, 만족도, 현지조사 등 8개 부문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다문화 가족 건강관리, 산모도우미 등록자에 대한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와 관절염환자를 위한 무료인공관절수술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영주시는 2007년부터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을 채용 4,000가구 5,100여명을 방문대상자로 등록하여 따뜻한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한편, 영주시 보건소관계자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찾아가는 보건소’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실시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 지킴이로 보건복지 분야에 쏟은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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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중학교 앞 지하도 ‘이팝 작은갤러리’ 개관
포항 흥해중학교 앞 지하도에 ‘이팝 작은 갤러리’가 개관했다. ▲ 이팝작은갤러리개관 방치된 낙서와 오염 등 어둡고 칙칙하던 지하도가 문화예술이 머무는 이색 갤러리로 변신한 것이다. ‘이팝 작은갤러리’는 24일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개관 기념전으로 한국미술협회포항지부 88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했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흥해중학교 예술작품전, 29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사진공모 입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팝작은갤러리에 1개월 단위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을 계획이다. 지역작가, 문화예술 단체, 동아리 등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전시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포항시청 문화관광과 27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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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관계자 간담회 가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11월 24일(월)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건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건설업 관계자 간담회 박보생 김천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전문건설협회장 및 임원, 건설기계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혁신도시조성사업, KTX 김천역사 건립, 국도 확장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 다수~삼락간 도로개설공사, 부항댐 건설공사, 하수관거 사업장 및 골프장 조성사업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15개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식전 영상물 상영에 이어 참석자 소개, 시장 인사말과 간담회 자료 설명, 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형공사장 건설업체의 시공상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박보생 시장은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주식시장 폭락과 환율인상 등이 지역 경제에 까지 미쳐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대형공사장이라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사용과 장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하도급시 관내 전문건설업체 위탁과 관내 거주자 인력고용을 요청하였다. 또 관내 건설․장비 관계자들에게도 타 지역보다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시발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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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동기회 "모교 장학금 전달"
의성군 다인면 다인초등학교 제37회 동기회(회장 강현구 56세)에서는 지난 21일(금) 교장(이재천)실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크기변환장학금1 이번 장학금 전달은 모교 제37회 동기회에서 동창회 체육대회 경비를 절감하여 지역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전달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 장학금 동기회에서는 또한 다인천주교내에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장(6백만원 상당)을 의성군에서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1천 5백 만원의 장학금과 정수기 3대(임경상-(주)상아뉴매틱 대표) 3백만원 상당과 에어콘 1대(김천수-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대표) 2백만원 상당을 다인중학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한편 제37회 동기회원들은 지역의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지역교육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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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1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영덕군의회(의장 최영식)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 영덕군의회 제174회 제2차 정례회 이번 정례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09년도 본예산안,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1월 20일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윤유자)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병강) 구성 및 위원 선임의건외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28일은 김병목 군수로부터 시정연설과 기획감사실장으로 부터 2009년도 당초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 ▲ 영덕군의회 제174회 제2차 정례회 또한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일간은 내년도 본예산 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치며, 12월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08년도 제3회 추가 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기조)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은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치며 마지막으로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09년도 본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서,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총4건의 안건을 처리 하는 것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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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TP 입주업체 ‘J&K' 세계적 스타업체로 부상
포항 TP 입주업체인 J&K(회장 강영구)가 지난달 25일 포항에서 열렸던 제13회 세계한인 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LED 조명업계의 스타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 수출 계약 체결 LED 조명등과 디지털 현미경 제조업체인 J&K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수출상품전시회에 참석, 한인경제인회원사인 일본 글로벌게이츠사(대표 강민구)와 연간 600억원 수출 계약을 맺기로 했다. 수출 품목은 평면 LED와 LED 광고 도강판과 무전극 램프 등 LED 조명등과 관련된 모든 제품이다. 특히 J&K는 이번 전시회에서 L, S, H사 등 국내 LED 조명등 생산업체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7개 기업을 제치고 수출계약을 맺기로 해 포항지역 벤처기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J&K와 글로벌게이츠는 지난달 25일 포항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에서 박승호시장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후 J&K는 글로벌게이츠의 초청으로 일본 수출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양사는 12월초에 포항에서 정식 수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J&K는 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포항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에서 미국 코레캐피탈사와 디지털 현미경 450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카메라제조회사 등이 디지털 현미경 수출 건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는 등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스타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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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청 "초대형 헬기 4대" 기동배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금년 가을 들어 최근 10년 사이 가장적은 강수량을 보이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이후 경북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 평균(최근5년) 5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S-64E(초대형) 이는 9월 이후 대구지역기준 강우량이 예년의 20%에도 못 미치는 33.9㎜수준에 그치는 최악의 가을가뭄이 주요 원인 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11.20일을 기하여 경상북도 북부내륙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내 일원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동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일어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에 헬기전진 배치를 긴급요청, 포항, 울진, 김천, 대구 비행장에 각각 1대씩 4대의 산불진화 헬기의 배치를 완료 하였다. ▲ KA-32(대형) 이번에 포항과 대구 비행장에 배치된 초대형(S-60)헬기는 한번에 8천ℓ(40드럼)를 담수하는 가장 우수한 진화능력을 갖춘 기종으로 국내 4대중 2대가 경북권에 주둔하게 되었으며, 울진과 김천에 배치된 기종은 대형(카모포)으로 한번에 3천ℓ (15드럼)를 담수하는 산불진화 주력 기종으로 경북에는 산림청소속 헬기 8대를 비롯한 임차헬기 등 총 24대의 헬기가 도내에 분산 배치되어 산불이 발생되면 도내 어느 곳이라도 3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토록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하였다.한편, 경상북도 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은 극심한 가을가뭄으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으로 산불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 었는데 어떠한 강풍에도 진화활동이 가능한 초대형 헬기가 기동배치 되므로 산불진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나 무엇보다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에게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을 절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농산폐기물이나 논밭두 렁을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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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정성으로 국화향에 취한 평화동사무소
요즘 평화동사무소(동장 김학래)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국화향기와 직원들의 활짝 핀 미소에 녹아들고 있다. ▲ 평화동국화 동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면 똘망똘망한 아기들의 눈망울같이 고운 국화꽃들이 시선을 붙잡고 그 향기 또한 그윽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부드러워지게 하고 있다. ▲ 평화동사무소국화꽃만발 이렇게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이나 민원인들에게 형형색색 즐거움을 주는 국화는 평화동 주민들이 수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 작품들을 동사무소 안팎에 전시회 두었기 때문이다. ▲ 평화동국화 국화분재 전시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 동사무소를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 분위기로 가꾸어 간다는 것이 소중한 것 같고, 무엇보다도 동사무소에 오시는 분들마다 웃음이 활짝 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전시된 국화분재를 판매해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혀 국화꽃만큼 아름다움 평화동 주민들의 마음을 또 한번 전했다. ▲ 평화동국화 한편 평화동사무소 관계자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참여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화꽃을 보며, 그 향기를 맡으며, 따뜻한 국화차를 마시며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주민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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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봉사대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유순희)는 11월 18일 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여성자원봉사대김장봉사 여성자원봉사대 대원들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봉사대의 연중 봉사활동 중 하나로 회원들이 직접 김장다듬기와 양념 만들기, 버무림을 한 김장김치 500포기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봉사단원들은 김장김치를 영주 관내시설을 비롯해 자매결연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60세대의 가정의 직접 방문을 통해 나누어 주는 한편 어르신들과 말벗하기, 집안청소 등 재가봉사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 여성자원봉사대김장봉사 한편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생학습센터 여성교육 수료생으로 조직된 단체로 10개조 265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떡국과 반찬 나누기」, 추석명절에는「햅쌀 및 반찬 나누기」, 겨울철「김장김치 나누기」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해왔다. 또한 재가봉사, 이․미용봉사, 수지침, 단전봉사, 도배봉사, 옷 수선, 농촌 일손돕기, 목욕봉사 등 10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여성가정 등 각종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지역사회의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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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국, “YES GUMI" 경제 우리가 선도한다!
경제통상국(국장 김규환)은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수도권규제완화 및 환율급등으로 수출 부진과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기 살리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경제통상국 직원 워크샵 개최 이날 워크샵은 일과시간이 끝나는 18:00에 개최함으로서 민원 담당자도 참석하였으며, 경제통상국의 모든 직원이 함께하여 기업사랑 마인드 제고와 기업의 기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자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3층 상황실을 가득매운 가운데 열린 경제통상국 워크샵에서는 키코 피해업체 자금압박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운전자금 융자지원 계획”, “경제자유구역추진 계획” “구미 디지털사이언스 체험관 건립”, “과학연구단지 육성”, 등 경제분야와 “근로자 문화센터 건립”,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실시” “새주소 사업추진” “차량 민원행정 서비스 실시” 등 국 현안사항을 전직원이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 경제통상국 직원 워크샵 개최 김규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워크샵은 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기업가적 마인드로 일함으로써 『기업하기 최고로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경제통상국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키 위함이라고 밝혔다.이날 워크샵에는 국 현안 이외에도 “공직기강확립”, “수도권규제완화”, “가을철 산불예방”, “희망2009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시정 주요현안 전반에 대하여도 설명함으로서 구미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다 질 높은 기업사랑운동을 펼쳐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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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와 함께하는 노인성교육”운영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18일부터 29일까지 6회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노인 성교육 지역내 노인인구가 26.1%이고 평균연령이 남성은 75세 여성은 82세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삶의 질 또한 높아지고 있다. ▲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노인 성교육 따라서 노인들의 성생활은 건강유지와 삶의 질향상이라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노인성교육을 4회 실시하며 청소년성교육과 결혼이민자 부부성교육을 실시한다. ▲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노인 성교육 강사는 성교육전문가이며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1급 자격이 있는 보건소 박정희씨가 진행을 하며 웃을때와 성생활을 할때 우리몸에서 분비되는 행복호르몬이 같다는 것에 착안하여 웃음치료와 성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영덕군보건소 이경철소장은 “노인성교육은 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음지에 있는 성문제를 양지로 끌어내어 노인들의 성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아울러 건강한 성생활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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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신영희" 안동교도소 국악공연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는 11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 소내 교회당에서 명창 신영희 선생을 초청하여 판소리,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가락의 흥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명창 신영희 선생 “자, 놀부가 화초장을 메고 흥부네 집을 나서는디∼”명창 신영희 선생이 흥겨운 몸짓을 섞어가며 흥부가 한 자락을 구성지게 뽑아냈다. 이날 관람한 수용자 300여명은 “얼쑤, 좋다”등 추임새를 넣으며 우리 전통가락의 흥취를 한껏 만끽 하였다.신영희 선생과 남도민요보존회원 등 12명이 함께 출연해 판소리,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남요민요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의 진수를 선사하였다. ▲ 명창 신영희 선생 특히, 새타령,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귀에 익은 민요는 수용자들이 함께 따라하면서 열띤 호응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수용자 김모씨(36)는 "공연 자체도 흥겨웠지만 유명한 국악인들이 우리를 위해 열창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과 보다 활기찬 수용생활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원할한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되는 교정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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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디오브라이즈” 무료 상영
예천군이 군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군정시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민무료영화’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액션, 스릴러 외화 ‘바디오브라이즈’를 선정 22일과 23일 주말 저녁 8시에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 ▲ 영화“바디오브라이즈 이번에 상영되는 ‘바디오브라이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으로 첩보원의 개인적 시각과 대의 앞에서 거짓의 실체에 고민하는 심리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춘 이라크전을 배경으로 한 인기영화이다. 군민 무료영화 상영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최신 인기작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선정 상영해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오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문화향수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예천군 관계자는 인기영화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주말에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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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 살림살이 " 5,864억원 편성 "
안동시가 내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보다 8.3% 늘어난 5,864억원 규모로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5,040억원으로 올해 보다 10.4%인 473억원이 증가했고, 공기업특별회계(상․하수도)는 489억원으로 올해 보다 11.6%가 감소했다.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2개 기타특별회계는 335억원으로 올해 보다 13.5%인 40억원이 늘어났다.일반회계 예산규모가 증가한 원인은 지방교부세가 올해 보다 26.7% 증가한 2,508억원으로 대폭 늘어났고, 재정보전금 80억원, 국고보조금 1,269억원, 도비보조금 415억원을 반영했다.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는 안동~의성간 광역 상수도사업 준공으로 예산규모가 감소했다.한편, 안동시의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올해 보다 4.8% 늘어난 460억원, 세외수입이 12.1% 늘어난 308억원으로 자체재원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15.2%(재정자립도)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으로 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올해 26만원 보다 1만 4천원 정도 증가한 27만 4천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 1인당 재정수혜액은 올해 당초 272만원 보다 28만원이 증가한 300만원으로 11배 가량의 재정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새주소사업추진 10억원 △시청 제2청사신축 20억원 △강남동주민센터건립 7억원 △사회단체보조금 6억 5천만원 등 5.3%인 총 269억 7천만 원을 반영하였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도원들 재해위험지구 23억 8천만원 △명진지구 수해상습지개선 23억 6천만 원 △운흥지구하도정비 11억원 등에 2.4%인 총 121억 2천만 원을 반영하였다. 교육분야에 △안동시장학회출연금 10억원 △학교교육경비지원 13억원 등 0.7%인 총 34억 4천만 원을 반영하였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전체 11.3%인 570억원으로 △도산선비문화체험관건립 30억원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8억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60억원 △낙동강 음악분수 45억원 △체육꿈나무 및 특기종목육성 3억원 △낙동강조깅코스 및 생활체육공원조성 8억원 △국가▪도지정문화재 보수 32억원 △안동문화관광단지조성 99억 8천만원 등을 반영하였다. 환경보호분야는 5.9%인 295억 5천만원으로 △지방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 67억 5천만원 △하수처리장운영비 전출금 16억원 △하수찌꺼기처리시설사업 전출금 14억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지원 전출금 14억원 △안-의성 광역상수도사업 12억원 △급수구역확장 10억원 △생활쓰레기 민간위탁수수료 14억 7천만 원 등을 반영하였다. 사회복지 분야는 23.2%인 1,117억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251억 5천만원,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14억 5천만원 등 기초생활보장부문에 331억원 2천만원 △장애인생활시설운영 및 장애인수당 등 취약 계층부문에 224억원△저소득층보육료 및 보육시설종사자 인건비 등 보육․가족 및 여성부문에 184억 3천만원 △기초노령연금지원 246억 8천만원, 노인시설운영 51억원, 화장장건립 16억 7천만원, 청소년아카데미건립지원 10억원 등 노인․청소년부문에 407억원 △공공근로인부임 5억원, 참전유공자명예수당 4억원 등 노동․보훈부문에 22억원을 각각 반영하였다. 보건분야는 △출산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31억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시설운영 5억 6천만원 등 보건 분야에 2.0%인 99억 6천만원을 반영하였다.농림수산 분야는 13.8%인 694억원으로 △농산물재해보험 3억 5천만원 △농업인자녀 학자금 7억 8천만원 △유기질비료지원 31억 4천만원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 12억원 △음식종합타운 기본및실시설계비 12억 4천만원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 9억원 △농산물경매장신축 7억원 △숲가꾸기사업 21억원 △옥송상록공원조성 30억원 △하아리그린파크조성 73억원 △검암생태습지공원 조성 19억 7천만원 △백조공원조성 19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구시장주차장설치 16억 5천만원 △바이오 벤처프라자건립 42억원 △기업유치지원금 1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12억원 △농공단지 상수도관거설치 전출금 14억원 △농공단지 생산제품물류비 3억원 등 산업․중소기업분야에 2.8%인 141억원을 반영하였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6.2%인 314억원으로 △교리~수상 국도대체우회도로 토지보상 10억원 △농어촌․군도확포장 24억 6천만원 △안동․임하댐 순환도로 50억원 △다기능하천진입교량가설 54억원 △시외버스터미널이전 25억원 △운수업계유가보조금 55억원 △오지노선손실보상금 18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9.3%인 470억원으로 △소규모숙원사업 146억원 △오지종합개발사업 45억원 △우편집중국-선어대간도로 10억원 △도시계획소방도로 66억원 △도심전선지중화사업 15억원 △안흥․명륜․안막지구 주거환경개선 15억원 △남례문설치 26억원 등을 각각 반영하였다.안동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농산물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수출농업과 친환경 고품질농업육성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예산을 반영하였다.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문화콘텐츠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기반시설 등에도 올해 보다 투자를 늘렸다. 또한 투자유치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유치지원과 계속 수요가 늘어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확대하였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지금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국가나 할 것 없이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갈 때”라고 강조하고 안동시도 “채무발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건전재정운영 기조를 유지 하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김 시장은 “바이오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등 지역 핵심전략산업과 기업 유치 및 수출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